Archive for 6月 13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에서 력사적인 사변으로 간주되고있는 보천보전투승리 80돐이 되는 날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7》을 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항공군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이께서는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비행술을 과시한 젊은 비행사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미국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구글뉴스》, 인터네트홈페지 《레디트》는 전투비행술경기대회는 그 어떤 제재와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핵무기와 미싸일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조선의 결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나친 제재가 군사적대응을 초래할것이라는 일종의 경고라고도 할수 있다고 평하였다.

미국의 인터네트통신 《NK NEWS》는 이번 경기대회는 항공모함을 비롯한 그 어떤 대상물들도 일격에 소멸해버릴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보도하였다.

최근 북조선은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이동목표들에 대한 타격능력을 비약적으로 갱신하고있다.전문가들은 사진분석을 통하여 목표물타격의 정확성이 매우 높은데 대해 감탄하고있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 신문들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로씨스까야 가제따》, 《이즈베스찌야》, 렌떼웨TV방송, 즈베즈다TV방송, 쩬뜨르TV방송, 인터네트통신들인 로스발뜨, 웨스찌.루, 루쓰까야 쁠라네따, 인터네트TV 《미르 24》,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라오스신문 《비엔티안 마이》, 중국의 신화통신, 홍콩 봉황위성TV방송, 에짚트신문들인 《알 미쓰리 알야움》, 《알 파즈르》, 영국신문 《더 싼》,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우와 같은 소식을 전하였다.

라오스신문 《비엔티안 타임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강서약수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는 위대한 품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만리마선구자대회가 소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시대를 격동시키는 130여일간의 낮과 밤이 흘렀다.

이 나날 우리의 국방공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다발적, 련발적으로 안아옴으로써 우리 조국의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장쾌한 통장훈을 부르며 방대한 려명거리가 완공되여 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를 비롯하여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력혁신자들과 평남탄전의 청년돌격대들, 수많은 생산단위들에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찬 위훈이 창조되였다.

사회주의강국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지기 위한 만리마선구자대회로 향하는 우리 조국의 하루하루는 이처럼 혁혁한 위훈을 창조해가는 만리마기수들의 앙양된 열의로 하여 비상한 의미를 안고 벅차게 흐르고있다.

그러면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우리 일군들이 맡은 단위와 초소들에서는 만리마기수들이 얼마나 배출되고있는가.

시대는 이렇게 묻고있다.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본분을 다하는 길은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나날 자신들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뼈에 새기고 그대로 살며 일하는데 있다.

 

* *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승리의 직선주로로 폭풍노도치는 오늘의 만리마시대는 우리 일군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해나갈것을 요구한다.

일군들은 기마수나 같다.어떤 말이든 기마수가 고삐를 당기는쪽으로 가게 되여있는것처럼 일군들이 자기 단위를 어떻게 이끌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말씀에는 일군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여 만리마시대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기를 바라시는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당부를 뜨거운 마음으로 더듬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의 선군령장을 모시여 찬란한 민족의 미래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쳐물리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조선의 핵무력건설에서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우리는 강위력한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쥠으로써 적들의 그 어떤 무력도발도 신속히 제압분쇄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그 무슨 《최대의 압박》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도 결코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길에서 우리가 거둔 모든 사변적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강철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령군술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서의 위용과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며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고있다.그것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하를 쥐락펴락하시며 제국주의강적들을 무릎꿇게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배짱과 담력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시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주체101(2012)년 3월에 있은 절세위인의 판문점시찰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판문점이 과연 어떤 곳인가.적아가 총부리를 맞대고 날카롭게 대치하고있고 가랑잎소리에도 순간에 긴장이 서린다는 위험천만한 곳이다.

바로 이런 곳에 그것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던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자욱을 남기시였다.이것은 누구나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은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으시는 탁월한 선군령장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분렬의 장벽을 기어이 무너뜨리고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하시려는 절세의 애국자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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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푼수없이 날뛰는 특등호전광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입만 벌리면 달밤에 개 짖어대듯 대결악담만 줴쳐온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가 국제무대에서 그 못된 악습을 또다시 드러냈다.

얼마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라는데서 역도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그 무슨 《북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는 직접적위협》이라느니 뭐니 하고 미친듯이 걸고들면서 《대북공조》를 비럭질하는 추태를 부렸다.그야말로 죽음의 길을 재촉하는 가련한 호전광의 단말마적발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들에 화들짝 놀라 잔뜩 겁에 질린 상통을 해가지고 숨넘어가는 소리를 질러대며 장관자리에서 물러나는 마지막순간까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날뛰는 이자의 볼썽사나운 추태는 보기조차 민망스럽다.

우리는 괴뢰들처럼 동족을 해치려고 외세의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인적이 없으며 남의 땅에 침략의 총포탄을 날린적은 더더욱 없다.우리의 령토, 우리의 령공, 우리의 령해에서 우리가 취하는 모든 군사적조치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핵공갈과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주권행사이다.

얼마전 미국은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조선동해에 전개하고 괌도에 배비된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투입하여 우리를 겨냥한 핵선제타격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그에 이어 악명높은 핵잠수함 《샤이엔》호를 부산항에 끌어들이였다.이것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는 로골적인 적대행위, 횡포무도한 도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무분별한 핵위협책동에 적극 추종하며 상전과 작당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매국노, 호전광무리가 바로 한민구와 같은 괴뢰패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민구역도가 도리여 《북의 위협》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든것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극악한 대결광, 동족에 대한 적대감에 쩌들대로 쩌든 추악한 역적배의 더러운 본성은 어디 갈데 없다.이자가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북의 위협》나발을 줴치며 외세에 동족압살공조를 구걸질한것은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환장한 자기의 추악한 몰골을 스스로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반미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두 녀중학생살인사건을 계기로 반미초불시위가 세차게 타번지고 살인마들에 대한 내외의 커다란 저주와 격분을 불러일으켰던 때로부터 어언 15년이 되였다.

2002년 6월 13일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도로에서 백주에 길가던 나어린 신효순, 심미선을 장갑차의 무한궤도로 무참히 깔아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만사람을 경악시킨 이 살인사건은 피에 주린 야수,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양키식인종들의 후예들인 날강도 미제침략군만이 저지를수 있는 천인공노할 만행이였으며 미제의 남조선강점이 빚어낸 비극적참변이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만행에 격노한 남조선인민들은 사건이 발생한 그날부터 범죄자처벌을 요구하여 매일같이 격렬한 투쟁을 벌리였으며 각지로 활화산처럼 타번진 반미초불시위는 온 남녘땅을 휩쓸었다.그러나 오만무례하고 파렴치한 미국은 《우발적》이니, 《공무집행중》이니 하는 황당한 궤변으로 저들의 범죄를 정당화해나섰는가 하면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코에 걸고 미군살인마들에게 무죄판결을 내리고 살인마들을 본국으로 빼돌리는 비렬한 망동을 감행하였다.

뿐만아니라 효순이, 미선이의 피값을 받아내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무지한 행동》으로 모독하다 못해 슬픔에 잠긴 시내에서 광란적인 불꽃놀이까지 뻐젓이 벌려놓아 땅을 치며 통곡하는 피해자가족들의 쓰라린 상처에 재를 뿌리고 분노한 민심에 칼질하는 반인륜적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그때로부터 15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미제는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남조선에서 여전히 주인행세를 하며 온갖 범죄를 일삼고있다.

두 녀중학생살인사건은 결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이나 개별적인 미국놈들이 저지른 범죄가 아니라 남조선을 타고앉아 치외법권적특권을 누리며 남조선인민들에게 갖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미제의 남조선강점이 빚어낸 필연적인 결과이다.

돌이켜보면 미제침략군의 70여년의 강점사는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그들에게 참을수 없는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가장 극악무도한 침략과 략탈, 살인과 범죄로 얼룩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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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제살인마들을 고발하는 두 녀중학생학살사건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오늘은 남조선에서 신효순, 심미선 두 녀중학생이 미군장갑차에 짓이겨져 억울하게 숨진지 15년이 되는 날이다.북침전쟁연습에 미쳐돌아치던 미제침략군장갑차가 길가던 두 녀중학생들을 처참하게 깔아죽인 만행은 오늘도 만사람의 기억속에 생생하며 그들을 살인마들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게 하고있다.

2002년 6월 13일 미제침략군야수들은 경기도 양주시의 어느 한 좁은 도로에로 장갑차를 미친듯이 내몰면서 친구의 집에 놀러 가고있던 효순이와 미선이를 사정없이 깔아뭉갰다.당시 미군장갑차들이 굉음을 울리며 꼬리를 물고 달려오자 소녀들은 두려움을 느끼며 길옆으로 비켜섰다.그런데 갑자기 한 미군장갑차가 방향을 돌려 그들을 향해 돌진하였다.결국 두 녀학생은 미군장갑차의 무한궤도에 깔려 무참히 학살되였다.

사건조사결과 미군장갑차가 의도적으로 녀학생들을 깔아죽였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그런데도 미제침략군측은 파렴치하게도 《책임이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사건의 진상해명과 살인자처벌을 요구하는 피해자유가족들과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를 묵살해버리였다.그리고 사건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무죄판결을 내려 본국으로 빼돌렸는가 하면 미군기지앞에서 항의투쟁을 벌리는 남조선인민들에게 폭행을 가하다 못해 그들을 쇠사슬로 묶어 미군기지안으로 끌고들어가 온갖 모욕을 주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미제침략군에 의한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이 빚어낸 비극적참사로서 피를 즐기는 양키식인종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몸서리치는 인간도살행위이다.당시 미제살인귀들의 야수적만행에 격노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도처에서 초불투쟁을 힘있게 벌려 효순이와 미선이의 원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의지를 과시하였다.

그때로부터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미국은 아직까지도 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해 사죄의 말 한마디 하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남조선인민들을 대상으로 온갖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감행해왔다.사실상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은 남조선인민들을 저들의 식민지노예로, 아무렇게나 죽여도 무방한 한갖 짐승만도 못한 존재로 여기는 미제침략군이 고의적으로 저지른 만행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극악한 살인마, 피에 주린 야수들의 죄악으로 얼룩져있으며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였다.동두천녀인삭발사건,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미군폭격장주민피해사건 등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승냥이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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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드시 결산해야 할 언론탄압범죄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가 남긴 적페들을 청산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괴뢰역도의 언론탄압, 언론장악소동으로 인한 후과를 가시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주목을 끌고있다.

이런 속에 박근혜역도가 진보적언론인 《자주민보》에 이어 《자주시보》까지 페간시키려 했던 자료들이 폭로되면서 민심의 분노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자주시보》는 박근혜패당의 악랄한 언론탄압소동으로 합법적언론인 《자주민보》가 강제페간되면서 생겨난 인터네트신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주민보》는 남조선에서 정의와 량심을 옹호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의로운 언론활동을 벌리여왔다.이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박근혜역적패당은 그 무슨 《리적》이니, 《종북》이니 하고 고아대며 《보안법》의 칼날을 휘둘러 이 신문을 끝내 강제로 페간시키였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박근혜패당이 이에 그치지 않고 《자주민보》의 뒤를 이은 《자주시보》를 갖은 구실을 붙여 페간하려고 책동한것이다.폭로된데 의하면 박근혜역도의 부추김밑에 괴뢰검찰패거리들은 《자주시보》에 대해 《자주민보》의 이름만 바뀌웠을뿐 모든것이 그대로 활동하고있다고 떠들면서 이 신문에도 《리적》, 《종북》의 딱지를 붙여 페간시키려고 획책하였다.

《자주민보》와 《자주시보》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탄압망동은 역적무리들이 집권하면서 감행한 언론탄압소동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극악무도한 《유신》독재자인 제 애비를 그대로 닮은 박근혜역도는 집권 전기간 진보적언론들을 탄압말살하고 언론을 장악하여 권력의 시녀로 전락시킴으로써 반역통치, 독재통치를 유지강화하려고 꾀하였다.

역도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비난, 단죄하면서 공정한 보도를 주장하는 언론인들을 《좌파》, 《불온분자》로 몰아 비렬한 탄압을 가하였으며 저들의 부정부패범죄들을 폭로하는 언론들에 대해서는 그것이 진보언론이건 보수언론이건 가림없이 닥치는대로 박해와 보복을 가하였다.괴뢰역도는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모든 기사편집물들을 내보내지 못하도록 언론통제를 강화하면서 《종북》게시물삭제소동의 일환으로 진보적인 인터네트싸이트들을 마구 페쇄해버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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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지난 5월은 우리에게 있어서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난 승리의 달이였다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어서는 절망과 고민으로 가득찬 락망의 달이였다.

주체탄들의 성공뢰성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지축을 울렸다.우리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는 기적같은 소식들이 연방 전파를 타고 우주공간에 울려퍼졌다.

세계가 조선의 주체탄충격에 빠졌다.이것은 우리의 최후승리를 확신케 하며 적대세력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전률과 공포를 안겨주고있다.

5월의 하늘가에 새겨진 주체탄들의 비행운은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총파산에로 몰아가는 빛나는 승리의 자리길이다.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미태평양군사령부가 둥지를 틀고있는 하와이는 물론 알라스카도 완전히 우리의 사정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을 똑똑히 확증해주었다.

주체탄의 조종전투부의 엄청난 대기권재돌입속도에 적대세력들은 그것을 막을 미싸일방위체계는 없다고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있다.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련발적인 뢰성을 울린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에 설치된 촬영기가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지구사진을 보며 전문가들은 탄도탄의 최종시험발사가 흠잡을데 없는 대성공이라고 주장하였다.《북극성-2》형의 완벽한 성공을 통하여 국제사회는 우리가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기술을 우리 식으로 틀어쥐였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지금까지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미본토가 우리 혁명무력의 타격권안에 들어있다는 우리의 경고에 대하여 《수사적위협》이니 뭐니 하며 애써 외면하려고 하였다.그러나 우리의 주체탄들의 대성공은 그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는것을 립증해주었다.

우리의 각종 탄도로케트들은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만리대공을 날으며 주체조선이 공격과 방어에 다 준비되여있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적함선을 비롯한 해상과 지상의 임의의 개별적목표들을 정확히 타격할수 있는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가 진행된 후 군사전문가들은 그것이 미핵항공모함을 겨냥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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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날로 격화되는 대립과 마찰

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미국과 여러 나라들사이에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유럽을 행각하였다.그는 먼저 브류쎌에 첫발을 들여놓고 유럽동맹 고위인물들과 만나 회담을 진행하였으며 나토수뇌자회의에 참가하였다.이어 이딸리아로 가 7개국수뇌자회의에도 참가하였다.그는 유럽을 행각하면서 친선과 단합을 과시한것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사이에 잠재해있는 모순과 대립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놓았다.특히 도이췰란드를 로골적으로 헐뜯고 비평하였다.

트럼프는 유럽동맹 고위인물들과의 회담시 《도이췰란드인들은 확실히 나쁜 사람들이다.그들이 미국에서 판매한 자동차대수는 100만대에 달한다.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인가.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여야 한다.》고 불만을 늘어놓았다.

도이췰란드잡지 《슈피겔》은 도이췰란드수상이 그 일이 있은 다음날 그러한 흑자는 베를린의 통제밖의 요인들에 부분적으로 기인된다고 설명하고 자국의 대미직접투자로 오히려 미국에서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반박하였다고 전하였다.

그러거나말거나 트럼프는 유럽행각을 마친 후 백악관에 돌아가 자기 트위터에 《우리는 도이췰란드와의 무역에서 엄청난 적자를 보고있다.게다가 그들은 나토방위에 지출해야 할 액수보다 훨씬 적게 지출하고있다.》라는 비난글을 게재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또다시 드러내보였다.

도이췰란드도 미국을 고양이 개보듯 하며 뻣뻣하게 나가고있다.이미 유럽동맹과 도이췰란드는 미국이 수입관세나 국경조정세를 부과하면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이다.

어느 한 연설에서 도이췰란드수상은 《일정한 정도에서 볼 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완전히 의존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라고 말하면서 만만치 않게 대응할 자세를 취하였다.

나토사무총장까지도 트럼프가 저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동맹국들의 신임을 받지 못하게 될것이며 종당에는 유럽에서 신용과 명예를 다 잃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많은 나라들도 반감을 가지고 미국을 대하면서 대미리탈전략을 모색하고있다.

언론들이 트럼프가 많은 나라들과 무역을 비롯한 주요문제들에서 저들의 사리사욕만을 추구하며 심각한 마찰을 일으키는것이 례상사로 되였다고 평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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