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적인 《싸드》배치를 강박하는 미국의 파렴치한 책동은 결단코 용납될수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작당하여 추진한 《싸드》발사대추가반입사실이 탄로되고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다시 진행되게 되는데 불만을 품고 남조선당국을 다그어대며 로골적으로 《싸드》배치를 강박하고있다.
미국무성과 국방성, 국회의 고위정객들이 매일같이 언론에 나서서 《싸드》배치를 강요하는 그 무슨 《립장발표》놀음을 벌리고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트럼프는 탄핵위기에 직면한 속에서도 외교안보관련 우두머리들을 불러놓고 《싸드는 미국정부에 매우 중요하다.》고 고아댔다.
한편 미국무성 정무차관을 비롯한 고위관계자들이 련속 남조선에 날아들어 《싸드배치연기로 한미동맹이 깨질수 있다.》느니, 《조속한 배치》니 뭐니 하며 공공연히 압을 가하고있다.
결국 지금 남조선당국은 《싸드》배치를 받아들이라고 닥달질하는 미국과 그에 편승한 친미보수패당의 압력에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사회각계와 주변나라들의 압박까지 겹쳐 2중3중의 시달림을 받고있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싸드》배치는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이 떠들어대는것처럼 남조선을 《북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미싸일방위체계의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침략정책에 따른것으로서 그것이 강행되는 경우 남조선에는 언제 터질지 모를 핵시한탄을 품은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게 되여있다.
더우기 《싸드》는 그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을뿐아니라 가동과정에 나오는 가스와 강력한 전자기파, 발동기굉음 등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명은 물론 생태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쟁괴물로서 남조선에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우환단지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은 괴뢰군부에 똬리를 틀고있는 김관진, 한민구와 같은 친미주구들을 사촉하여 꼭두새벽에 도적고양이처럼 《싸드》발사대 2기를 성주골프장으로 끌어들였을뿐아니라 4기를 추가로 반입해놓고도 내외여론의 비난과 항의가 두려워 그것을 철저히 은페시켜왔다.
뿐만아니라 《싸드》부지면적이 작을수록 환경영향평가를 어물쩍해버릴수 있다는 타산밑에 그 면적을 본래보다 대폭 축소하는 속임수까지 쓰면서 어떻게 하나 올해중에 《싸드》배치를 마무리하려고 획책하였다.
미국이 박근혜역도가 탄핵위기에 처하자 《싸드》배치를 기습적으로 강행하는 놀음을 벌려놓은것도 새 《정부》가 들어서는 경우 배치를 기정사실화하여 되돌리지 못하도록 단단히 대못을 박아놓으려는데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반입하고도 숨겨온 사실과 부지면적까지 날조한 사실이 폭로되여 미국의 비렬한 흉계는 통할수 없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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