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미제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주체106(2017)년 6월 25일 로동신문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오늘도 우리 겨레는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며 복수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고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도발한 범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으로 수많은 우리 겨레를 무참히 학살한 대살륙전이였다.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 그리고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방대한 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미쳐날뛰였다.미제의 범죄적만행으로 무고한 인민들의 피는 강물처럼 흘렀고 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 학교와 병원들은 재더미로 화하였다.전쟁기간 미제는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와 화학무기까지 사용하는 반인륜적범죄도 서슴지 않았으며 지어 원자탄으로 조선민족을 멸살시킬 흉계까지 꾸미였다.그러나 미제는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에서 해방후 5년동안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마음껏 누린 우리 인민은 귀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수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다.3년간의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침략자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 탁월한 령도력의 승리였으며 당과 수령을 위하여,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3년간의 전쟁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그 어떤 침략자도 능히 타승할수 있으며 그 무엇으로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가는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탁월한 사상과 뛰여난 령군술,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격파하시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 땅에는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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