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남조선미국《동맹》은 지배와 예속, 굴종의 올가미이다
남조선에서 친미매국을 일삼던 박근혜《정권》이 파멸당하고 《민주개혁》을 표방하는 《정권》이 등장하였지만 미국과의 《동맹강화》타령이 여전히 귀따갑게 울려나오고있다.
집권자로부터 여야정객들, 보수언론들은 여름철 논판의 개구리떼처럼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목이 쉬도록 합창하고있다.남조선미국《동맹》은 《외교안보정책의 근간》이고 《주추돌같은 존재》라느니, 《동북아시아의 번영을 담보하는 안전판》이며 《가장 성공한 동맹》이라느니 뭐니 하는 낯뜨거운 곡조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특히 남조선집권자는 자기의 《대북정책》기조가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과 차이가 없으므로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는가 하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에 찾아가서는 미국과의 《동맹》이 그 누구의 《침략을 억제》해왔다는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내뱉았다.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축소할수 있다는 발언 한마디에 청와대가 펄쩍 놀라 《엄중경고》를 한다 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울 때 보수패거리들은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하여 《미국이 화가 났다.》, 《대북공조에 엇박자가 난다.》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도대체 남조선미국《동맹》이 어떤것이기에 그처럼 신주모시듯 하는가 하는것이다.친미주구들이 떠드는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는 허울을 벗겨버리고 그 추악한 정체를 해부해보자.
식민지지배를 위한 예속동맹
자주권존중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나라들마다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하며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세계적추세이다.그러나 남조선은 식민지하수인으로 미국에 꽁꽁 얽매여있다.이런 수치스러운 예속관계를 놓고 《동맹관계》라고 광고하는 얼빠진자들은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외에 누구도 없다.
미국과 남조선의 현 관계에는 애당초 《동맹》이란 말이 성립되지 않는다.
일제패망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들로 친미괴뢰정권을 조작하였으며 악질적인 친일파로부터 극악한 친미파로 변신한 매국역적들은 《일본제국에 바치던 충정을 미합중국에 바치겠다.》는 혈서까지 쓰며 《충성》을 맹약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전패국인 일본에도 적용하지 않은 《군정》을 실시하면서 미국식식민지지배체제를 확립하였으며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과 《조약》들로 영구강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남조선과 미국사이에 맺어진 《조약》들이란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깡그리 섬겨바친다는것을 법화하는 예속조약으로서 민족사에 치욕스러운 망국조약으로 기록된 《을사5조약》, 《한일합병조약》의 복사판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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