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다시금 드러난 친미역적들의 본성

주체106(2017)년 6월 27일 로동신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이 파멸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도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저들의 본성을 다시금 드러내고있다.이자들은 지금 미국과의 《동맹》이 위태롭게 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저들이 나서서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싸드》의 조기배치를 어떻게 하나 실현하기 위해 지랄발광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것들의 망동도 그것을 말해준다.

이미전부터 《싸드》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위험한 불장난》이라느니 뭐니 하고 로골적인 반감을 표시하던 괴뢰보수패당은 《싸드》배치를 강박하고있는 미국과 한속통이 되여 날뛰고있다.이자들은 《싸드》배치를 올해안으로 완료하려는 미국과의 공동목표를 실현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그 무슨 《싸드》대책위원회라는것을 조작하였다.그리고 《싸드》발사대추가반입은페사건에 대한 진상조사가 《여론조성을 위한 기만극》이였다느니, 김관진과 한민구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였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제편에서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돌아치고있다.

한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친미역적들은 성주군주민들이 기지로 들어가는 도로들을 막고 결사적인 항의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개인이 군사시설의 가동을 막고있다.》느니, 《도로를 비법적으로 막고 차량을 검색하고있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괴뢰경찰들을 폭압에로 마구 부추기고있다.

이것이 미국의 환심을 사고 그의 지지를 얻어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저들의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나려는 술책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창설 100주년《기념식》놀음과 관련한 괴뢰보수패당의 추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경기도 의정부시것들이 미제침략군 2사단창설 100주년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벌려놓은 《음악회》가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가수들의 참가거부로 하여 파탄되고말았다.15년전 길가던 두 녀중학생들을 장갑차로 처참하게 깔아죽인 미제침략군 2사단의 살인마들을 그것도 사건이 발생한 날을 불과 며칠 앞두고 《축하》해준다는것이 말이나 되는가.의정부시의 주민들과 가수들이 찢어죽여도 씨원치 않을 미제살인귀들을 위한 공연을 단호히 거부해나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런데 이 소식이 전해지자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불맞은 승냥이처럼 펄쩍 뛰면서 게거품을 물고 악에 받쳐 고아댔다.이자들은 미군 2사단이 그 누구의 《도발을 막는데 기여》하고있다느니, 《극단적좌파세력의 무례한 행동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기념식》광대극을 규탄해나선 시민사회단체들을 악랄하게 헐뜯었다.그리고 《진보판 문예인요시찰명단사건》이니 뭐니 하면서 진보민주세력의 의로운 반미투쟁을 가로막으려고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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