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저해하고 자멸을 초래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북도발위협》을 떠들며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군호전광들은 미제침략군과 함께 남조선과 미국본토에서 우리의 핵시설을 폭격하는 련합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6.25를 계기로 《2017년 통일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는 등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국무총리》를 비롯한 고위당국자들은 전연지대의 군부대들과 《한미련합사단》 등을 돌아치며 《북의 실존적위협에 대한 대응》을 떠벌이고있으며 지어 괴뢰국방부 장관후보라는자는 《유사시 전선을 북상시켜 북지역에서 싸울수 있게 하겠다.》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특히 남조선집권자는 23일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하면서 《북미싸일도발고도화》니,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느니 하고 력설하였으며 이에 대해 괴뢰당국과 보수언론들은 《대북경고메쎄지》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의 진정어린 호소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에 가담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의 현 당국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고있는것은 실제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생각이 없으며 력대 독재《정권》들처럼 《대화있는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대화상대방을 적대시하는 도발적망발을 함부로 줴치며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곧 대화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열망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다.
외세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도발》로 걸고들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침략전쟁연습, 동족을 겨냥한 탄도미싸일발사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민족의 근본리익을 외면하고 이 땅에 전쟁을 몰아오는 쓸개빠진 망동이다.
괴뢰군부패당이 감히 동방의 핵강국,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을 떠벌이는것은 스스로 멸망을 초래하는 부질없는 객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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