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허황한 꿈을 꾸지 말라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정부는 독도가 자국령토라는 날조된 주장을 초, 중등학교교과서들과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데 쪼아박기로 확정하였다.새 세대들의 머리속에 독도강탈야망을 뿌리깊이 심어주겠다는것이다.날강도적심보를 가진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짓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력사자료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지난해에 일본의 옛 지도들이 공개되였다.1888년과 1892년에 당시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일본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이다.일본제국전도에는 독도보다 작은 섬에까지 산표시가 되여있지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하나도 없다.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령토이기때문이였다.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에는 독도가 일본국경선밖에 놓여있다.

이 지도들은 독도가 명실공히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한사코 저들의 고유령토라고 우겨대면서 새 세대들속에 독도강탈야망을 주입시키고있다.목적은 앞으로 그들을 독도강탈과 조선재침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자는데 있다.

일본의 새 세대들과 국민들의 머리속에 독도가 제것이라는 인식이 꽉 들어찰 때 일본이 과연 어느 길로 나가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바로 재침이다.

일본정부는 독도령유권주장을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쪼아박으면서 초등학교지침에는 《자위대》의 역할을, 중등학교지침에는 《개헌절차》라는것들을 명기하기로 하였다.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일본반동들은 앞으로 새 세대들로 《자위대》를 대폭 확장하고 일본을 전쟁을 하는 나라로 만들려 하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유일초대국행세를 하자 일본은 그를 등에 업고 재침의 길에 나서려고 획책하였다.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며 그것을 구실로 재침의 서막을 열려 하고있다.일본이 《자위대》를 동원하여 외딴섬탈환전투훈련을 자주 벌리고있는것도 독도강탈야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온 일본사회에 외곡된 력사와 령토강탈사상을 강압적으로 주입시키면서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조선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이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성근하게 사죄하고 새 출발을 할 대신 오히려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뻔뻔스레 우겨대며 령토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국제사회는 령토강탈과 력사외곡책동을 벌리면서 군국주의길로 미친듯이 질주하는 일본에 강한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며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에서도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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