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8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당과 무력기관의 일군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혁명의 대전당, 주체의 최고성지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주체조선을 백전백승에로 향도하고있으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은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로 되고있다.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과 같은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일으키며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어려있는 영생불멸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이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진 이 신념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높은 존엄과 행복,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다함없는 그리움, 절대적인 충정의 분출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개척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주체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오로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민족수난의 력사를 끝장내시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인민대중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에게 가장 값높은 자주적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반만년민족사와 인류정치사에 금문자로 빛나고있다.
세상에는 이름을 남긴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당대에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들을 다 마련해주신 걸출한 령도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다.(전문 보기)
백두산대국의 영웅적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힘있게 과시한 영용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 수십만 수도시민들 뜨겁게 맞이-
우리 당 병진로선의 대승리를 과시하며 만리대공에 장쾌하게 솟구쳐오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불뢰성은 만리마대진군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 온 행성을 주체조선의 로케트충격으로 진감시키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된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자랑찬 쾌거, 전인민적인 대경사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 당의 전략적핵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세계앞에 남김없이 떨치고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가장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이날 수도의 거리들은 세계가 보란듯이 이번에 미제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통쾌하게 단번성공시킨 민족의 장한 영웅들을 맞이하는 환영분위기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존엄높은 핵강국, 최강의 로케트맹주국의 주인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평양체육관광장으로부터 만수대거리, 창전네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에 떨쳐나와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국방과학전사들이 도착하게 될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평양체육관광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맞이하였다.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의 장엄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국방과학전사들을 태운 뻐스들이 수도의 거리에 나서자 연도에서는 환영의 꽃물결이 세차게 굽이쳤다.
군중들은 공화국기와 붉은기, 꽃다발들을 흔들며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존엄높은 우리 당,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백옥같은 충정의 선물을 드린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축하하였다.
시민들의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는 국방과학전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케트강국건설구상을 받드시여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찾으시며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주시고도 그 모든 성과들을 전사들에게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으로 뜨겁게 끓어번지였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공갈과 경제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핵무기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전략잠수함 탄도탄보유국으로, 오늘은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전변되고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최대의 높이에 올라섰음을 다시금 절감하며 그들은 환영군중을 향하여 손을 흔들며 화답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4일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세계적인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압박도수를 최대로 높여보려 하고있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한 자위적인 선택이다.
이 세상에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가 여러개 있지만 우리에게 항시적인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나라는 오직 미국밖에 없다.
우리의 핵문제, 탄도로케트문제는 철두철미 조미사이의 문제이며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다른 그 어느 나라도 아닌 바로 미국에 보내는 《선물보따리》이다.
력대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들가운데 우리만큼 그 개발과 시험발사를 투명성있게 한 나라는 없다.
우리는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하고 발동기연소시험으로부터 지상분출시험, 시험발사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과 전술기술적제원, 기술적특성과 같은 예민한 문제들까지 다 공개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다른 나라들을 불의에 들이치는 방법으로 공격하여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야망밑에 극비밀리에 개발하고있는 미국의 침략전쟁장비들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철저한 핵전쟁억제력이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을 《세계적인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를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행동》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남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차리려는 트럼프식《미국제일주의》의 적라라한 표현이다.
자기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한 주권국가를 반대하는데 온 세상을 동원시키겠다는 강도적심보는 제정신을 가진 사람, 자주적인 나라들에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
인류자주위업에 한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경모와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는 행성에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소식이 전해졌다.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의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제적권위는 비할바없이 높아졌다.진보적인류는 주체조선에서 울려퍼진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통쾌한 승전소식에 접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더욱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격동하는 20세기에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자주위업실현의 영구불멸할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가장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 자주시대를 펼쳐주시였다.주체라는 말속에 자주적인간이 있고 사회력사발전의 주인의 모습이 있으며 인류자주위업실현의 광명한 미래도 있다.인류는 전세계 근로인민대중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의 위인상을 새겼고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자주의 새시대에 살며 투쟁하게 되였다.주체사상이 있어 지난날 천대받고 멸시받던 세계 수많은 나라 인민들이 반제투쟁과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의 투사들로, 력사발전의 창조자들로 자라났다.온 세계에 자주화의 거세찬 흐름이 용용히 굽이치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처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그토록 거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은 없다.20세기가 명실공히 인류사상사에 쌓아올리신 영원불멸할 업적과 자주라는 시대어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세기로 칭송받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주체사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더불어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진로를 밝혀주는 절대불변의 사상리론적무기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세계자주화위업을 이끌어오신 령도의 거장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선군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무장한 적과는 무장으로 맞서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고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으며 강도 일제와의 피어린 투쟁을 조직령도하시였다.(전문 보기)
위인칭송의 시대어
◇ 자주는 시대의 거세찬 흐름으로 되고있다.
어느 한 외국인은 자기의 글에서 20세기는 사람들에게 삶의 보람과 행복을 안겨준 자주의 세기, 영광의 세기였다고 언급하고 《21세기는 인류자주위업이 개화만발하는 세기, 인류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세기로 찬연히 빛나게 될것이다.》라고 예언하였다.
실지로 그렇게 되고있다.
지금 자주성을 실현하고 옹호하기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이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비록 제국주의자들, 지배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함부로 침해하고 생존권을 유린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지만 자주의 흐름은 결코 멈춰서지 않았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주와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기 힘을 강화하고있다.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규탄배격하면서 투쟁하고있다.
바로 우리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 거대한 시대적흐름을 창조하고 추동해주시였다.
◇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진보적인류에게 안겨주신 투쟁과 승리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시대였던 지난 20세기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위인들은 많았지만 자주의 기치밑에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신분은 오직 우리 수령님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철리를 밝히시였다.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새 력사를 펼쳐놓으시였다.
자주는 20세기에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세계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이며 투쟁과 승리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무모한 대조선군사적공격은 도발자들의 종말을 앞당기는 최악의 선택으로 될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되고있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위력에 기절초풍한 미국이 분별을 잃고 군사적도박에 더욱더 매달리고있다.최근 미국방성이 《북도발》에 대한 다양한 대응방안들을 마련하라는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군사적공격안을 준비하였다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대고있는것이 그 뚜렷한 증거이다.
미국은 군사적공격방안이 우리가 전략적조치를 취하면 곧바로 대통령에게 제출될것이라고 떠들고있으며 트럼프 역시 《북에 대한 전략적인내시대는 끝났다.》, 《북에 대한 매우 강하고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기도를 숨기지 않고있다.
특히 이번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에 기겁하여 남조선호전광들과 련합탄도미싸일무력시위라는것까지 벌리며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이것은 《침략도 하지 않으며 체제도 보장하겠다.》느니 뭐니 하던 트럼프행정부의 넉두리가 완전히 거짓이며 실제로는 불의적인 공격으로 북침전쟁야망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음흉한 기도를 가리우려는 기만술수임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사실 미국이 임의의 순간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기도하려고 더욱 분주탕을 피우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태평양해역에는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여 기동전개되여있으며 상대방의 전략적대상물들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사명으로 하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가 매월 1차이상 남조선지역 상공에 수시로 출동하고있다.
이러한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전략적지위에 극도의 공포를 느낀 미국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내에서까지 정치적곤경에 처한 트럼프가 대조선군사적공격에서 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최고의 긴장상태를 야기시키는 트럼프행정부에 리성적으로 행동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얼마전 미국의 대표적인 대조선전문가들이 트럼프에게 미국의 《대북선제공격》은 북의 무서운 보복을 초래하여 남조선과 일본을 페허로 만드는것은 물론 미국본토까지 초토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시간은 결코 미국편에 있는것이 아니므로 심사숙고할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명백히 말하지만 미국의 대조선군사적공격방안은 제손으로 제 숨통을 옭아매는 극히 어리석은 망동임을 명심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자주의 새세상, 민주의 새 정치를 실현하려는 남조선 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 로동권보장과 보수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이 날로 거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6월 하순에 시작된 이번 투쟁은 지금 각 부문별파업투쟁으로 계속 확대되여 6월 30일에는 서울에서 민주로동조합총련맹소속 로동자 6만여명이 참가한 총파업집회가 열리였으며 여기에 교직원로동조합의 합법화를 요구하는 교원들과 청년학생들, 농민들을 비롯한 광범한 계층이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남조선당국에 비정규직의 정규직에로의 전환과 최저임금인상, 반인민적로동정책청산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의 이번 총파업은 집권기간 반인민적악정을 일삼으면서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아온 박근혜역적패당의 모든 악페를 완전히 청산하고 로동자들의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
지난 9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은 특권족속들인 재벌들을 위한 경제정책을 공공연히 강행하면서 성과년봉제도입과 같은 로동악정을 실시하여 로동자들을 대량해고시키고 민생을 더욱 악화시킴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생존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이에 항거하여 로동자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반박근혜, 반보수의 홰불을 추켜들고 사상 류례없는 전민항쟁에 일떠서 괴뢰보수역적패당을 파멸의 나락에 몰아넣고 보수《정권》이 저지른 모든 적페들을 청산하는데 나서고있다.
현 남조선당국은 초불민심의 《대변자》로 자처하면서 집권전부터 《적페청산》을 공약으로 내들었지만 집권한지 근 2개월이 되는 오늘까지도 로동악페청산을 주장하는 로동자들의 요구에 대해 《상생과 양보》를 운운하면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의 로동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겠다는것으로서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배신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모든 반인민적인 악페를 쓸어버리고 초보적인 로동권과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로동자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남조선인민들이 괴뢰보수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였지만 사회전반에서는 보수《정권》에 의해 쌓이고 굳어진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의 적페가 여전히 악취를 풍기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사회현실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는 저주와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가장 추악한 인신매매범죄의 왕초
미국이 마치도 《국제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걸고들며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다.
미국무성은 2000년부터 해마다 세계인신매매에 관한 년례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의 《인신매매실태》를 제멋대로 평가하고 나라별로 등급을 매기는 오만하고 유치한 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지난 6월 27일 미국무성이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2017년 세계인신매매에 관한 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은 보고서에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저들의 강권에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하여 인신매매방지를 위한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다느니, 노력하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헐뜯었다.
미국이 이번에도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횡설수설하면서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든것은 철두철미 자국의 비참한 인권실태를 가리우고 자주적인 나라들을 고립압박하기 위한 파렴치한 현실기만이며 용납 못할 주권침해행위이다.
인디안의 피바다우에 솟아난 미국이야말로 흑인사냥, 흑인노예무역으로부터 시작하여 현대판노예매매가 성행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력사상 가장 잔인한 인신매매범죄의 원흉이며 왕초이다.
그것은 17세기초부터 150여년간 미국야만인들의 조상들이 수백만에 달하는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노예무역선에 짐짝처럼 실어 한 항차에 1 000%이상의 폭리를 보며 팔아먹은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그들의 대대적인 흑인사냥과 노예무역으로 하여 19세기초까지 1 000만명이상의 흑인들이 아프리카대륙에서 끌려오고 그와 맞먹는 수의 흑인들이 도중에 학대와 고역으로 숨지였다.오늘날 미국에서 혹심한 인종차별과 비인간적처지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흑인들은 바로 아프리카출신 노예들의 후손들이다.
지금 인류는 인간존엄, 인간평등을 보편적가치로 하는 인간중심의 새시대에 살고있다.
지난날 식민주의자들과 착취계급이 사람을 물건처럼 사고팔던 노예무역, 인신매매는 자주적인간의 존엄을 무시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락인되고있다.
그러나 《인권의 수호자》, 《민주주의표본》으로 자처하는 미국에서는 현대판노예매매가 사회악으로 더욱 만연하고있으며 인신매매범죄률에서 미국은 단연코 세계의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인신매매통보기관 폴라리스는 2016년에 미국에서 인신매매행위가 그 전해에 비하여 35.7% 늘어났다고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 남조선농민대표단이 일본방문,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반대를 촉구 -《지원의 목소리를 백, 천, 만으로》-
지바초중의 학생, 교원들과 사진을 찍었다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남조선의 시민단체《우리 학교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이하 우리 학교 시민모임), 전국농민회총련합(전농), 전국녀성농민회총련합(전녀농)의 성원들로 구성되는 《조선학교차별반대! 고교무상화적용요구! 금요행동참가단》이 6월 29일부터 7월 2일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였다.
작년 10월말 남조선대표단의 한 성원으로서 일본을 방문한 전농과 전녀농의 대표들은 남조선에 돌아간 후 조선학교를 응원하기 위하여 지방조직과 련계를 가지고 이번에 각지 농민대표들로 방문단을 구성하였다. 그들은 자유주의경제를 반대하고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앞장서왔으며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박근혜퇴진운동에도 힘차게 떨쳐나섰다.
방문기간에 지바초중과 도꾜중고를 찾은 방문단 성원들은 교원, 학부모들과의 좌담회, 학생들의 공연관람을 통해서 조선학교에 깃든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마음을 가슴깊이 간직한 동시에 민족교육에 대한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에 대하여 분노를 금치 못해하였다.
농민들은 학생, 동포들의 아픔을 자신들의 아픔으로 느끼며 함께 노래 《우리의 소원》,《다시 만납시다》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들은 문부과학성을 찾아 일본정부가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정책을 페지할것을 촉구하여 직원들에게 직접 요청문을 넘기고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한 남성은 아버지가 1944년에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갔는데 현재도 이역땅에서 식민지시기의 고통을 겪고있는 사람들이 있는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분노에 찬 어조로 이야기하면서 《조선학교의 문제를 인간의 존엄과 상식에 기초해서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후 매주 금요일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벌리고있는 무상화제도에서의 조선학교제외를 반대하는 《금요행동》에도 합세하였다.
《당신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남측에서 1,700만의 초불의 힘으로 정권을 바꾸어낸것처럼 쉬임없는 투쟁의 과정이 력사를 바꿀것이다. 조선학교에 대한 불평등을 남측사회에 적극 알려 사람들의 목소리를 열이 백, 백이 천, 천이 만으로 확산시킬수 있도록 행동해나가겠다. 함께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자.》
농민들은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낸 다음 권리획득투쟁과 조국통일운동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남측의 보수정권하에서 9년간 제창이 금지되고있었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목청껏 불렀다.
그들은 방문기간 4.24교육투쟁당시에 희생된 김태일소년과 박주범선생이 잠드는 《해방운동무명전사의 묘》(도꾜 아오야마레이엔)를 찾아가 묵상하고 추도시(별항)를 읊었으며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사를 되새기였다.
또한 금강산가극단공연을 관람하면서 이역땅에서 민족문화를 지키고 전통예술을 통해서 통일에 이바지하려는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도꾜중고에서 수업을 관람하였다
매주 진행하고있는 조대생들에 의한 《금요행동》에 참가하였다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 「東京判決(2017年9月13日・水)を前に
~広島・大阪判決を考える学習集会~」のお知らせ
「東京判決を前に~広島・大阪判決を考える学習集会~」
「東京判決を前に~広島・大阪判決を考える学習集会~」
ー日時:2017年7月30日(日)13時~15時
ー会場:東京朝鮮中高級学校 多目的ホール
(最寄り駅:埼京線「十条」駅北口 東京都北区十条台2-6-32)
ー講師:
佐野通夫氏(こども教育宝仙大学教授)「広島判決について」
長谷川和男氏(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共同代表)「大阪判決について」
田中宏氏(一橋大学名誉教授、同共同代表)「『無償化裁判』のこれまでとこれから」
ー資料代:500円
ー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学ぶ権利を!
2010 年に「高校無償化」制度がはじまり7 年、2014 年 2 月に東京朝鮮高校生が「無償化裁判」を提起して、早 3 年半…
高校生の教育の機会均等を目的とした「高校無償化」制度は、「外国人学校」である朝鮮学校も当然、適用対象となるはずでした。しかし、制度開始直後から、朝鮮学校のみ適用が除外され続け、毎年 500人以上の生徒がこの制度の適用を受けないまま卒業することを余儀なくされてきました。
そのような中、今も朝鮮学校の子ども達の権利と民族教育を守るために、全国 5 ヶ所で裁判が繰り広げられています。そして、7 月 19 日に広島裁判が、7 月 28 日に大阪裁判が判決を迎えることとなります。東京でも 5 月に結審を終え、朝鮮高校生に対する日本政府の差別的処遇に、司法の判断が下されようとしています。
そこで、9 月 13 日の東京判決を前に、民族教育を守る闘いを力強く推し進めるため、広島・大阪で下された司法判断を考え、東京判決に力強く向かっていくための学習会を行うこととしました。 多くの人の来場お待ちしております。
ー主催: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東京朝高「無償化裁判」事務局
東京朝鮮学校オモニ会連絡会「無償化」裁判支援会部
ー連絡先:
080-3930-4971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