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17
김일성주석은 희세의 정치가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조국과 혁명,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수많은 전문들과 편지들에 그대로 어려있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걸출한 국가정치활동가이시다.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온 세계에 사회주의제도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민족의 위대한 수령, 어버이로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뿐아니라 국제공산주의 및 로동운동의 탁월한 수령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이란이슬람교련합당 부총비서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 나라의 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생을 다 바치신 희세의 정치가이시다.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을 사회주의사상과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나가는 자주적인 나라로 일떠세우시였다고 하면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한없이 넓은 도량과 숭고한 국제적의리를 지니신 그이께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반제투쟁,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신다.
그이께서 개척하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였으며 오늘은 김정은동지께서 이어가고계신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0) : 2천만을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킨 민족대단결의 기치
조선혁명박물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갈수록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백전백승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세출의 위인상에 대한 격정으로 우리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참관자들과 걸음을 함께 하며 우리가 들어선 곳은 10호실이였다.백두산밀영의 사령부귀틀집(모형)을 지나 넓은 방으로 들어서니 백두산기슭에서 타오르기 시작한 조국광복회운동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료원의 불길처럼 번져가던 그 나날이 숭엄한 격정속에 되새겨졌다.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본듯 강사는 이렇게 해설을 시작하였다.
《이 호실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전국적범위에서 당창건준비사업을 추진하며 조국광복회운동을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이끄신데 대하여 해설해드리겠습니다.》
강의는 1930년대 후반기 당조직지도체계도앞에서부터 시작되였다.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모든 당조직들과 혁명가들에 대한 조직적련계를 보장하여 당창건준비사업은 물론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통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시려는것이 그때 우리 수령님의 의도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잊을수 없는 력사의 나날을 추억하시며 하신 교시의 글발이 우리의 눈앞에 확 안겨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국적판도와 전민족적범위에서 당조직건설사업이 힘있게 추진되는 과정을 통하여 분산적으로 활동하던 공산주의자들이 조직적으로 결속되고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당적령도가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강사의 이야기는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로부터 지방당조직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당조직지도체계가 세워지고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이 힘있게 추진되던 1930년대 후반기의 기슭에 우리를 세워주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정치공작원들을 장백과 국내의 여러 지역에 파견하시여 당조직을 확대해나가도록 하시였다.그가운데는 주력부대의 선전과장으로 사업한 권영벽동지도 있었다.
장백현당은 백두산밀영에서 조선인민혁명군당위원회를 열고 무슨 로선을 세우거나 긴급한 과업을 제기하면 그것을 제일먼저 접수하고 집행하는 중추적인 당조직의 하나였다.
장백현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중요하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권영벽동지를 위원장으로 선정하시였다.권영벽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믿음을 목숨보다 귀중히 간직하였다.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나는 동무를 믿는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말씀을 한시도 잊지 않고 혁명에 충실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위협장본인들의 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선군조선의 련속적인 공격전에 질겁한 미국이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용인할수 없는 도발행위》라느니 뭐니 하고 중상모독하면서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박공세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얼마전 그 무슨 《군사적대응》에 대해 떠벌이면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탄도미싸일무력시위라는것을 벌린 미제호전광들은 《B-1B》핵전략폭격기들의 조선반도출격회수를 늘이는 한편 핵잠수함들의 화력을 증강하는 등으로 정세를 핵전쟁발발의 문어구에로 바싹 몰아가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책동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7년 7월 15일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한데 이어 남조선에 방대한 핵무기들을 끌어들이였으며 그곳을 전초기지로 하여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해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였다.
미제의 포악무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과 그에 추종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여온 괴뢰통치배들의 매국배족적망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였으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은 엄중히 위협당하였다.력사는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전변시키고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여온 미국의 호전적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책동은 미국의 범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야망의 산물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미제는 《조선전쟁때 원자탄을 사용하지 못한것이 한》이라고 떠벌이면서 북침핵전쟁도발을 정책화하고 남조선에 핵전쟁장비를 체계적으로 반입, 배비하였다.미제는 1957년 10월 중순 일본에 있던 미기갑사단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24사단과 통합하고 원자사단으로 개편하는것으로 핵무장화의 막을 올렸다.미국은 1958년 1월 전술핵미싸일 《오네스트죤》을 남조선에 배치하였다고 공식발표한데 이어 280mm원자포를 공개하였으며 남조선강점 미공군에 핵탄두를 탑재한 《마타돌》미싸일을 배비하였다.뿐만아니라 《서젼트》를 비롯한 각종 핵탄두, 《랜스》미싸일 등 악명높은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의 곳곳에 촘촘히 배치하였으며 지어 중성자탄까지 끌어들이였다.미국이 남조선에 반입한 핵무기는 1970년대에 이미 1 000개를 넘어섰고 1980년대 중엽에는 1 720여개에 달하였다.이로써 남조선은 하나의 거대한 핵무기전시장으로 화하였으며 핵무기배비밀도에 있어서 세계최대로 락인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파멸을 부르는 부질없는 객기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뢰성에 놀란 괴뢰호전광들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다.얼마전 괴뢰해병대는 포항일대에서 미제침략군 해병대와 함께 련합작전수행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조선동해에서는 그 누구의 《해상도발에 대비》한다는 간판을 내건 해, 공군합동유도탄실탄사격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한편 괴뢰호전광들은 괌도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제침략군의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또다시 조선반도상공에 끌어들여 우리의 핵심시설을 정밀폭격하는 합동타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괴뢰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이라는 구실을 내대면서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모험적인 북침선제타격기도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발광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자기의 존엄과 제도,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니, 《평화에 대한 도발》이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내외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엿보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는것은 지극히 정당한 자위권행사로서 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괴뢰들이 우리의 이 억척같은 불변의 의지를 깨닫지 못하고 아직도 미국과 련합훈련을 한다 어쩐다 하고 기광이 나서 날뛰고 지어 《경고메쎄지》니 뭐니 하며 설쳐대는 꼴은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주체의 핵강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앞에서 어디라고 감히 주먹자랑질인가.우리는 적들의 그런 군사적객기를 범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의 망동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평화》니 뭐니 하면서 마치 저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하지만 속에 칼을 품고 외워대는 그런 서푼짜리 《평화》타령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각종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들을 매일같이 감행하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자가 추구하는 속심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비극은 괴뢰들이 저들의 호전적망동이 스스로 자멸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짓이라는것을 모르고있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매국적이고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적패당이 저지른 반민족적죄악의 산물이며 친일매국의 극치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무효를 요구하는 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비롯한 반일단체들과 녀성단체, 시민단체들은 매일과 같이 기자회견과 성명발표, 집회 등 반일, 반《정부》투쟁을 벌리면서 보수역적패당이 일본과 체결한 성노예문제《합의》의 전면무효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후안무치한 일본반동들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치솟는 원한과 분노, 친일역적행위를 저주하는 광범한 각계층의 격렬한 항의와 규탄에 못이겨 현 남조선당국도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재협상을 내들지 않을수 없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이 집권기간 일본의 아베일당과 작당하여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라는것은 일본으로부터 아무런 사죄도 없이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일제가 저지른 잔악무도한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기로 밀약한 전대미문의 치욕스러운 매국문서이다.
이것이야말로 지난 세기초 왜놈들에게 국권을 통채로 섬겨바친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천추에 용납 못할 극악한 역적행위이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에 배치되는 굴욕적이고 매국적이며 불법적인 최악의 범죄로서 응당 전면무효화하고 단호히 페기해버려야 할 쓰레기이다.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모욕과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입힌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인 일본군성노예문제는 그 무슨 《재협상》이나 《외교적합의》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박근혜적페청산문제이기 전에 남조선사회에 뿌리박힌 사대와 굴종의 고질적이고 체질적인 악습을 뿌리채 들어내고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되찾기 위한 문제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침략자들에게 당한 정신육체적고통과 성노예피해자들의 인생파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
꽃다운 청춘과 사랑을 일제야수들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한생 가슴에 쌓이고쌓인 피맺힌 한을 풀지 못한채 친일매국노들이 살판치는 어지러운 세상을 저주하며 눈을 감은 성노예피해자들이 바란것은 결코 《보상》따위가 아니였다.
하기에 일본의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행태에 격노한 온 겨레는 말치레적인 《사과》나 몇푼의 《보상》이 아니라 일제의 식민지지배와 천인공노할 만행을 반드시 천백배로 결산할것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위안부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였다.》, 《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과는 더이상 없다.》고 뇌까리면서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은커녕 남조선인민들을 극도로 멸시하며 오늘도 여전히 식민지종주국처럼 행세하고있다.(전문 보기)
교육의 민주화를 위한 전교조의 정의로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괴뢰보수역적패당에 의하여 강제로 비법화된 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의 합법화쟁취투쟁이 광범한 각계층의 적극적인 호응속에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남조선진보세력들을 탄압박해하고 사회를 파쑈화한 괴뢰보수패당을 심판하는 초불투쟁에 앞장섰던 전교조는 박근혜년을 파멸시킨 기세로 합법화쟁취를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섰으며 7월의 폭양속에서도 《불법로조판결 즉각 철회》, 《교사로동3권 보장》, 《교원로조법 개정》을 웨치며 견결히 싸우고있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는 사대매국적이며 파쑈적인 독재의 악페를 단호히 청산하고 사회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합법적권리를 되찾기 위해 떨쳐나선 전교조의 의로운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남조선 초, 중, 고등학교교직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단체인 전교조는 교육의 민주화, 교육환경개선, 통일교육강화 등을 주장하면서 괴뢰당국의 반동적교육정책을 반대하고 청소년들에게 옳바른 력사관과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줄기차게 투쟁하여왔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각성시키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는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은 전교조의 의로운 교육활동과 민주화운동을 방해하고 각방으로 탄압하였을뿐아니라 악명높은 《유신》파쑈독재자의 후예인 박근혜년은 끝끝내 합법적인 전교조를 《불법로조단체》로 비법화하는 망동을 부렸다.
전교조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비법화책동은 참다운 교육에 대한 극악한 교살행위이며 교육의 신성한 권리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무참히 짓밟는 반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인 파쑈적폭거이다.
후대들에게 정의와 진리를 가르치는 교원들을 무차별적으로 박해하고 악랄하게 탄압하는것은 민족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사회의 진보적발전을 억제하는 극악무도한 범죄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신성한 교단을 파쑈화하고 미래의 주인공들을 기형적인 정신적불구로 만들것을 강요하는 반동적인 《정권》은 민심의 지탄을 면할수 없다.
파쑈독재에 광분하며 전교조를 비법화하고 온갖 불법무법의 망동을 저지르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년의 비참한 말로가 그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전교조의 강력한 투쟁과 사회적압력에 못이겨 《대통령》선거때에는 전교조의 합법화를 공약으로 내들기도 하였으나 지금에 와서는 사실상 외면함으로써 남조선 각계층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전교조의 합법화실현문제는 단순히 교원로조를 되살리는데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괴뢰보수역적패당의 파쑈적통치후과를 말끔히 청산하고 초불민심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남조선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혁하여 진정한 민주의 새 봄을 안아오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강력히 주장하는 전교조의 의로운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시하고있으며 전교조의 합법화쟁취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한 기세로 온갖 불의와 악의 근원을 쓸어버리고 인민이 주인된 세상,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새 정치, 새 제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나서야 할것이다.교육자의 참된 사명과 의무를 자각하고 남조선에서 사회변혁과 민족의 장래를 위해 분연히 일떠선 전교조의 정의로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화만 불러온 분풀이
미국언론들로부터 자주 뭇매를 맞고있는 대통령 트럼프가 어떻게 하면 분풀이를 하겠는가 하고 골머리를 앓다가 기발한 착상을 하였다.그것은 자기가 프로레스링선수로 등장하여 얼굴에 CNN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대방을 둘러메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는것이였다.
그는 그것을 즉시 실천에 옮겼다.아마 그는 자기가 언론들을 혼쌀냈다고 속이 시원해했을것이다.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트럼프를 더 공격할수 있는 구실로 되였다.
미국 CNN방송은 성명을 통하여 《오늘은 미국대통령이 언론인에 대한 폭력을 조장한 슬픈 날》이라고 개탄하고 대통령직의 무게와는 동떨어진 어린애같은짓을 했다고 트럼프를 조롱하였다.
트럼프를 동정하는 미국인들도 많지 못하다.그가 언론을 둘러메치는 동영상을 내돌린 후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트럼프보다 CNN방송을 더 신뢰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50%나 되였다.
트럼프는 일개국 대통령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게 내돌린 그 동영상때문에 국내적으로 더 몰리우고 고립되는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었다.분풀이가 오히려 화근으로 된것이다.
더 큰 비극은 트럼프의 이런 시대착오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놀아나고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이 지금 국제사회에서 이리저리 몰리우며 고립의 길을 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