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본전도 찾지 못할 미련한 망동

주체106(2017)년 7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던 박근혜패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다.얼마전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남조선당국자들은 서울을 행각한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일행을 만나 《북의 인권상황》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대해 떠들어댔다.이것이 모략적인 《북인권》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비렬한 술책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현 남조선당국자들은 집권하자마자 《북핵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시비중상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외세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도발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그러나 적대세력의 발광적인 반공화국압살소동은 선군조선의 드세찬 공격전앞에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하고있다.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 보여주다싶이 원쑤들의 온갖 제재와 악랄한 봉쇄책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의 위력은 더욱 비상한 속도로 강화되고있다.

궁지에 몰린 남조선당국자들은 물에 빠지면 지푸래기라도 잡는 격으로 이미 거덜이 난 《북인권》문제라는것을 또다시 끄집어내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본전도 찾지 못할 실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인민사랑의 정치가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은 진보적인류의 찬탄과 동경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적대세력의 야만적인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에게 최상최고의 문명, 긍지높고 복된 삶을 한껏 안겨주는 인권의 대화원, 행복의 요람으로 더욱 찬란히 빛을 뿌리고있다.

이 엄연한 현실을 애써 외면하면서 그 무슨 《인권상황》이니 뭐니 하고 아무리 비린청을 돋구어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사실상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나발질하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짓이다.

세계에서 인권문제가 가장 심각한 인간생지옥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극악한 파쑈독재광인 박근혜역도의 통치하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인권이 어떻게 처참하게 유린되여왔는가 하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였다고는 하지만 정의와 진리를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보안법》의 쇠사슬에 얽매여 고통당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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