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붉은 칼로 미제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무자비하게 쳐갈기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인민보안성 군무자집회 진행-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에 겁을 먹고 사상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천백배의 보복의지가 온 나라 강산을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인민보안성 군무자집회가 10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은 미제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단호히 쳐갈기고 계급의 붉은 칼날을 더욱 예리하게, 서슬푸르게 벼리며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인민보안원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혁명적의지로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단죄규탄, 전면배격한다!》,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집회에는 인민보안상 최부일동지와 강필훈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인민보안성, 평양시안의 인민보안기관 일군들, 보안원들, 내무군군인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최부일동지가 랑독하였다.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내무군중장 림종환은 전체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이름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저지른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결산할것을 엄숙히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그는 미국이 주도하고 주대없는 비렬한들이 거수기가 되여 이번 《제재결의》를 꾸며낸것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적대세력들의 수차례에 걸치는 제재도 압력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었으며 오히려 우리의 자주적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자강력을 증대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이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극단의 군사적모험과 제재압박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그로부터 얻을것은 수치스러운 패배와 최후멸망뿐이라고 강조하였다.
초보적인 정의도 례의마저도 다 줴버리고 미국의 꼭두각시가 되여 맹종맹동한 주변나라들도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만든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본적이 없고 그 어떤 압력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오직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만 꿋꿋이 걸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날 그 어떤 세력도 우리를 함부로 건드릴수 없으며 우리는 자력자강의 불변침로에서 1㎜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곧바로 돌진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