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17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전변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다심한 친어버이의 사랑이 끝없이 흘러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새 세대들의 희망과 재능이 활짝 꽃펴나는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 인재교육의 원종장으로 멋들어지게 꾸려주시고 현대적인 교육설비들과 기재들을 거듭 안겨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은정어린 뻐스들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여기에는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 복받은 학생소년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맑고 창창한 노래소리가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관계부문, 궁전의 일군들, 교직원들, 금성제1중학교 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선물전달사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앞장에서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또다시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앞날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는 우리 학생소년들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세대는 이 세상에 없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궁전의 전체 교직원들과 소조원들,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와 새 세대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연설자는 궁전의 교직원들과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뻐스를 비롯한 선물들을 정히 다루고 잘 관리하여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가 대를 이어 길이 전해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펴고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시기 위해 그 무엇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 장내에 뜨겁게 굽이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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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날강도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보복의지가 하늘에 닿고있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빼앗고 감히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 도발자들의 무모한 발광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질겁하여 미친듯이 설쳐댈수록 천만군민은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시시각각 절감하고있으며 력사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치시여 사회주의조선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감사와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주변관계구도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계속되는 한 선군정치와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것입니다.》

지난 7월 4일 마침내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가 성공한 뜻깊은 장소에서였다.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또 하나의 경이적인 승리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는 국방과학전사들의 가슴가슴은 형언할수 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오늘의 특대사변을 안아온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꼭 껴안아주시고 오래도록 기쁨을 함께 나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 바치신 천만로고는 가슴속깊이 묻어두시고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 우리 인민을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위하여 우리 원수님 자신의 열과 정, 온넋을 다 바쳐오신 그 불멸할 령도의 나날들을 어찌 격정없이 되새길수 있으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를 잊을수 없다.

우리의 자주적권리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을 걸고들며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살의 포위환을 조이는 한편 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친듯이 발악하던 때였다.

혁명의 진퇴와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역경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

그것은 나라와 민족, 혁명의 최고리익을 굳건히 수호하실 철석의 의지,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핵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시려는 억척같은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박을 가해오고있던 시기에 새로운 병진로선을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선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대한 배짱과 결단력에 전원회의참가자들은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을 전략적인 로선으로 제시한다는것은 보통의 의지와 결단력으로는 결코 엄두도 낼수 없는 일이였다.

세계무대에서 핵패권을 유지하려는 렬강들의 철저하고 엄격한 공동보조, 광란적인 정치외교적압력과 악착한 경제봉쇄, 강도적인 무력침공…(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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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 진행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떠받들려 태권도전당이 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청춘거리 체육촌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더욱 웅장하게 변모된 태권도전당에는 수천석의 관람석을 가진 도장과 선수대기실, 의료실, 심판원실, 과학기술보급실, 국제통신실, 기자회견실을 비롯한 국제국내경기들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체육 및 문화후생시설들과 봉사망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태권도전당이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개건됨으로써 태권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태권도모국의 지위에 맞게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무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영호내각사무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전당개건보수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 조선태권도위원회 종업원들, 평양시안의 태권도선수, 감독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며 만리마속도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의 넋과 기상이 깃들어있는 태권도를 민족정통무도로 내세워주시고 그 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1(1992)년 9월 10일 청춘거리에 새로 일떠선 태권도전당에 몸소 나오시여 태권도사범, 선수들의 시범훈련을 보아주시였으며 사람들의 건강에 좋을뿐아니라 용감성과 대담성, 민첩성을 키우는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고 대중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이 누구나 태권도를 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청춘거리에 태권도전당을 일떠세우도록 하여주시고 《태권도전당》이라는 친필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태권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태권도전당개건보수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전당형성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태권도전당이 현대적으로 꾸려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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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조선의 초강경의지를 오판하지 말라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트럼프가 제입으로 내뱉은 《화염과 분노》망언으로 초래된 국제적비난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얼마전에도 그는 좋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이라느니, 탄알은 재웠고 발사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해댔다.

리성적인 사고가 완전히 결여된 호전광의 망발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미친 망언이 핵전쟁을 불러와 본토를 재더미로 만들어놓을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가 떠돌고있다.그야말로 온 미국땅이 핵악몽에 시달리고있다.

전 미공화당 자문위원회 성원 싸완은 정치인으로서 세련되지 못한 트럼프때문에 미국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이 증대되고있다, 미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사거리안에 들어있다, 미국인들은 이것을 생각하고있으며 조선과의 전쟁을 두려워하고있다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등은 트럼프의 입은 아주 위험하다, 그 입은 미국에 있어서 조선보다 더 큰 위협이다, 조선에 대한 군사적행동은 남조선주둔 미군은 물론 미국본토를 위험에 빠뜨리는 재난적인 전쟁을 초래할것이다, 미국인들에게 닥쳐올 죽음은 대규모적인것으로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

결코 무근거한 소리가 아니다.우리 공화국은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으로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불의적인 기습발사로 미국본토전역을 불바다로 만들어놓을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만일 미국이 무엄하게도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린다면 아메리카제국이 어떤 무시무시한 대참화를 입게 될것인가에 대해서는 가히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트럼프도 그 후과에 대하여 모르지는 않을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본토와 자국민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언행을 심중히 하여야 한다.

그런데 트럼프패거리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너무나도 상상을 초월한다.도무지 자국민들의 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는것 같다.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극하는 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우리 국가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이미 연습에 투입하게 되여있는 미제침략군무리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기동전개되였으며 남조선괴뢰군과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군수, 민간업체들의 방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들이 동원되였다.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과 미전략군사령관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괴뢰들과 전쟁모의를 하고 전쟁연습마당을 돌아치고있다.미국 미싸일방위국장도 남조선에 날아든다고 한다.

물론 미국이 우리 국가를 노린 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이번처럼 군통수권자라고 하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우리 공화국과 정면으로 대결하겠다고 공언하고 그 집행자들인 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무리로 남조선에 쓸어들어와 전쟁열을 고취하며 망동을 부린적은 일찌기 없었다.이런 상황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전쟁불장난소동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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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불벼락을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이은 성공에 혼비백산한 괴뢰호전광들이 《대북군사전략》을 공격적인것으로 전환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괴뢰군부것들이 그 무슨 《대량응징보복작전》이라는것을 골자로 하는 《공격위주의 작전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이것이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우리와 한사코 맞서보려는 호전적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원래 괴뢰들은 《압도적인 국방력》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국방전략》의 기본목표를 《킬 체인》을 포함한 《3축타격체계》의 구축으로 정하였었다.하지만 최근에 와서 《킬 체인》은 《방어위주의 작전개념》이라고 하면서 《대북군사전략》을 우리의 《핵심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대량응징보복작전》에 중심을 둔 《공격위주의 작전개념》으로 수정하기로 하였다.

그에 따라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미싸일지침》을 개정하여 사거리가 800km인 탄도미싸일의 탄두중량을 1t이상으로 늘이고 공대지미싸일인 《타우루스》를 추가도입하는 한편 지하시설파괴폭탄을 개발하며 《현무-2C》탄도미싸일을 올해안에 실전배치하려고 발광하고있다.

괴뢰군부가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라는 구실을 내대고 《대북군사전략》을 공격위주로 전환하겠다고 들볶아대고있는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사환군이 되여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해치는 매국역적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대북군사전략》을 공격위주로 수정한다 어쩐다 하고 허세를 부리지만 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가소로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아무런 군사적통수권도 없는 미국의 식민지노복인 괴뢰들이 그 무슨 《군사전략》이니, 《군사작전》이니 하고 흰목을 뽑고있는것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괴뢰들의 《대북군사작전안》들이라는것이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에 철저히 복종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괴뢰군부패당이 벌려놓고있는 《대북군사전략》수정놀음 역시 남조선의 식민지고용병들을 북침전쟁의 값눅은 대포밥으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북침공격각본실현에 발벗고나서려 하는것은 작두밑에 목을 들이미는것과 같은 실로 미련한짓이다.

승산도 없는 전쟁판에 뛰여드는 그자체가 죽지 못해 안달이 난 천하바보들의 단말마적객기일뿐이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의 군력은 한갖 괴뢰들따위가 아니라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국을 상대로 세대와 세기를 이어 벼려온 정의의 보검이다.적대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핵무력고도화를 위해 련속 취하고있는 초강경대응조치들은 오만하게 날뛰던 미국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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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미치광이에 대한 울분과 분노의 폭발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국에 대한 각계의 증오와 울분이 거세게 폭발하고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전쟁폭언을 마구 쏟아내고있는 트럼프를 신랄히 규탄한 시 《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가 창작되여 주목을 끌고있다.

이 시를 창작한 권말선(녀자)은 지난 시기 반미, 반《정부》적인 시를 적지 않게 발표한것으로 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감옥생활을 하였다고 한다.특히 그는 우리 공화국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도 창작하여 각계층 인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창작가는 시 《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에서 《전쟁불사》망발을 탕탕 줴치며 《전쟁이 나더라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고아댄 트럼프에 대해 날카로운 시어로 저주규탄하였다.또한 피로 얼룩진 미국의 죄악을 절규하면서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그 모든 죄과에 대해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시인은 미국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루고 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절절한 념원도 적극 피력하였다.

아래에 시의 전문을 소개한다.

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

전쟁을 운운하며 우리 민족

욕보인 미국이여

이 참에 제대로 사죄하는 법 배우라

살륙을 지시하던 손가락 모두 펼쳐 가슴에 얹고

멸시로 쪼프리고 오만 가득한 눈 내리깔고

거드름 피우며 푹신한 의자에 꼬고 앉던 다리 꿇어

무참히 죽였던 만사람의 령혼 생각하며

철저히 사죄하라 반성하라 고개 숙이라

거짓과 탈취와 철면피 적반하장 강도에 깡패무리

미제의 이름앞에 붙일수 있는것중

아름다운것은 없구나 단 하나도

미국 너로 인해 우리가 하루라도 성한 날 있었더냐

미국 너로 인해 상처입지 않은이 있었더냐

서로 손가락질하며 미워한 세월이 원통하다

로쇠한 혀바닥으로 말대포나 쏘아대지만

전쟁전에 이미 진것을 누군들 모르랴

그러니 무기를 버리고 이 땅을 떠나라

네 갖고 놀던 충실한 장난감이였던(전문 보기)

 

관련동영상:《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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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집권자와 언론간에 벌어지는 개싸움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트럼프가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하여 미국에서는 일명 《트위터대통령》이라고 부른다.얼핏 듣기에는 트위터를 통하여 자기의 주장을 대중에게 알리는것을 즐겨하기때문에 그런것처럼 들릴수 있다.하지만 결코 그런것은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에서 트럼프와 보도수단들과의 관계는 매우 나쁘다.트럼프는 쩍하면 자국내 대중보도수단들이 자기를 비난하는 허위보도들을 내보내고있다고 불만을 터뜨리고있다.

보도수단들은 그들대로 있는 사실을 전했기때문에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트럼프를 공격하고있다.

보도수단들과 트럼프와의 《전쟁》은 오늘에 와서 터진것이 아니다.

지난해 미국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가 패할것이 명백하다고 보도하였다.이에 화가 난 트럼프는 자기의 적은 힐러리가 아니라 보도수단이라고 《선전포고》를 하였다.이때부터 치렬한 싸움이 개시되였다.트럼프는 자기가 힐러리보다 뒤지고있는 책임을 모두 보도수단들에 뒤집어씌웠다.이렇게 되자 미국의 보도수단들은 트럼프의 허점들을 들추어내여 사회적여론을 환기시키며 공격을 들이댔다.이것이 트럼프의 한을 샀다.

트럼프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첫 기자회견에서 자국의 보도수단들을 《허위를 꾸며내는 언론기관들》, 《통제불가능한 대상》으로 묘사하면서 그때문에 백악관에서 무질서가 조성되고있다는 볼부은 소리를 하였다.그 다음날에는 트위터에 허위보도를 하고있는 신문 《뉴욕 타임스》, NBC, ABC, CBS, CNN방송은 미국민들의 적이다, 진절머리가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나중에는 주요언론기관 인물들이 비공식보도발표모임에 참가하는것을 금지시키는 극단적인 조치까지 취하였다.

그에 대한 즉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신문 《뉴욕 타임스》, CNN방송 등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다, 용납할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이것은 명백히 대통령이 좋아하지 않는 사실들을 보도한데 대한 보복행위로 된다라고 트럼프를 맹렬히 공격하였다.그리고 정부가 압력을 가하든말든 계속 이전과 같이 나가겠다고 정식 트럼프에게 도전해나섰다.

트럼프와 보도수단들사이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지 100일째 되는 날에 한 연설에서 트럼프는 보도수단들을 비난하는것으로 서두를 뗐다.이렇게 되자 보도수단들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률이 최저수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내보냈으며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문제와 관련하여 트럼프에게 불리한 자료들을 계속 폭로하였다.

트럼프의 심기가 편할리 만무하였다.그는 미국연안경비대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요즘 자기가 언론으로부터 어떤 취급을 받는지 보라고 하면서 력사적으로 그 어떤 정치인도 이보다 나쁘게 혹은 불공정한 취급을 받은적이 없다고 불만을 터놓았다.지어 트위터에 자기가 프로레스링선수로 등장하여 얼굴에 CNN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대방을 둘러메치는 동영상을 올림으로써 언론의 강한 반발을 자아냈다.CNN방송은 미국대통령이 기자에 대한 폭력을 조장한 슬픈 날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직의 무게와는 동떨어진 어린애와 같은짓을 했다고 혹평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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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 각계의 반미반전기운 고조-

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 각계층이 조선반도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는 반미반전, 평화수호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8월 26일까지를 반미반전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한데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진보련대,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 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200여개의 각계층 단체들이 대중적인 반미반전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서울민권련대 등 서울의 시민단체들과 주민들은 지난 7일 룡산미군기지앞에서 반미통일선봉대를 결성하고 남조선 전지역을 행진하면서 미국지배층의 호전적인 망발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단죄규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주권회복과 한반도평화실현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은 15일 서울에서 미국에 빼앗긴 자주권의 회복과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강력히 주장하는 8.15범국민집회를 가지였다.

1만명이상이 참가한 집회에서는 현 남조선《정부》의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초불을 상징하는 1만개의 빨간색우산을 펼쳐든 참가자들은 1 000명의 북대렬을 앞세우고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이 있는 광화문방향으로 인간띠잇기평화행동을 벌리였다.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 《정부》청사,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들, 《트럼프아가리 봉합대작전》 등 《전쟁불사》망발을 늘어놓는 트럼프를 풍자조소하는 문예활동들이 련일 전개되고있다.

투쟁참가자들은 《자주냐, 예속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제재와 대결은 해법이 아니다.》, 《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초불민심을 외면하고 미국에 추종하는 정부는 정신차리라.》고 분노의 함성을 터뜨리며 남조선당국에 미국과의 동맹페기와 미군철수, 북침전쟁연습중지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고조되고있는 반미반전투쟁기운은 조선민족을 멸살시켜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극악한 북침전쟁책동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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