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8th, 201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겁을 먹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사상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6일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그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제2371호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이번 유엔《제재결의》는 철두철미 미국의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의 산물로서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우리가 최강의 핵무력을 보유한것은 반세기이상에 걸쳐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선택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우리의 련이은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태평양건너에 틀고앉아 우리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모험과 비렬한 제재책동을 벌리고있는 미국에 보내는 엄중한 경고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실체를 인정하고 우리와 공존하는 길로 나올 대신 더욱더 발악적으로 날뛰면서 우리를 겨냥한 미싸일훈련에 광분하고 수많은 전략장비들을 끌어들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정상적인 무역활동과 경제교류까지 전면차단하는 전대미문의 악랄한 《제재결의》를 꾸며냄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한편으로는 우리 국가를 겨냥한 그 무슨 군사적선택을 고려하고있다는 주제넘은 망언을 내뱉으며 입에 게거품을 물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의 가소로운 위협이 통하는 나라가 따로 있고 미국의 허세에 납작 엎드리는 나라가 따로 있다.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 그에 못지 않게 덩지큰 우리 주변국들이 우리 국가의 단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이렇듯 겁을 먹고 서로 짖어대는 몰골은 오히려 우리 공화국이 지닌 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만 더해주고 우리가 살 길,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뿐이라는 신념만 굳혀주고있다.

미국의 주도하에 지난 수십년간 수차례에 걸쳐 조작된 유엔《제재결의》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쥔 우리 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새로운 이따위 제재앞에서 흔들리고 태도를 바꾸리라고 생각하는것은 터무니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이 우리에게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도발을 걸어온 이상 그에 단호한 보복으로 대처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확고한 결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의의 힘으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단호히 쳐갈길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세계에서 가장 뻔뻔스러운 깡패국가 미국과 그의 강권에 눌리워 불의에 맹종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8월 6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또다시 대조선《제재결의》 제2371호를 조작해내는 국제적범죄를 저질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이번 《제재결의》가 조작되자마자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매우 큰 경제적충격이 있을것이라느니, 결의채택에 협조한 중국과 로씨야에 감사를 표명한다느니 뭐니 하며 큰일이나 친것처럼 놀아대고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아래것들은 저저마다 《북정권은 지속적인 핵미싸일개발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희떠운 소리들을 줴쳐대고있다.

일본수상 아베 또한 재빠르게 나서서 이번 《제재결의》를 높이 평가한다느니, 대조선압력을 한단계 올려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고있다.

미국의 제재위협에 겁을 먹고 손을 들어준 체통값 못하는 나라들은 뒤가 켕겨났는지 제재가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협상에 의한 문제해결이라며 구차하게 변명하고있다.

같지 않은 괴뢰들까지 쫄딱 나서서 혀바닥을 내밀고 우리더러 국제사회가 보내는 단합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며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다.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 미국의 공포와 불안의 산물이고 《국제사회》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이발빠진 늙은 승냥이 미국이 무서워 불의라는것을 알면서도 손을 든 주대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의 나약성과 비굴성에 의해 유엔의 이마에 큼직하게 찍혀진 치욕의 락인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치솟는 보복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은 립장을 밝힌다.

1.날강도 미제가 주도하고 그에 맹종한 비렬한들이 작당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범죄로 락인하고 전면적으로 단호히 배격한다.

유엔헌장과 국제법전의 그 어느 페지에도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한 나라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를 문제시할수 있다고 규제한 조항은 그림자도 없다.

더우기 이번 《제재결의》 역시 지금까지 유엔이 꾸며낸 모든 대조선《결의》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날강도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낸 범죄적문건으로서, 특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미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기구로서의 본연의 사명과 임무를 저버린채 극단적인 편견과 불의에 물젖은 악마의 도구,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장단에 놀아나는 꼭두각시로 도용되여 통과시킨 불법무법의 문건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휴지장만큼도 치부하지 않으며 이를 리행하라고 불어대는 객적은 나발을 달밤에 개짖는 소리만큼도 여기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KAPPC Spokesman Rejects Anti-DPRK “Sanctions Resolution”

Juche106 (2017)/8/8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조선어][日本語]

 

Pyongyang, August 8 (KCNA) — A spokesman for the Korea Asia-Pacific Peace Committee issued the following statement on Tuesday:

The U.S., the most shameful gangster-like state in the world, and the riffraff submitting to it blindly deterred by its high-handed practices committed an international crime of cooking up the “sanctions resolution” 2371 by abusing the name of the UN Security Council on Sunday.

As soon as the adoption of “sanctions resolution” at the UNSC, U.S. President Trump acted as if he achieved a great thing, saying that it would give very big economic shock to the DPRK and he extended thanks to China and Russia for cooperation in adopting the “resolution”. The U.S. ambassador to the UN and other underlings are talking such nonsense that the “north’s regime would have to pay dearly for persistently developing its nuclear weapons and missiles.

Japanese Prime Minister Abe is talking rhetoric that he highly appreciated the “resolution” as one clearly reflecting the will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demanding a higher level of pressure on the DPRK.

Big countries that showed their hands in favor of adopting the “resolution”, scared by the U.S. sanctions threats to them, are letting loose clumsy excuses, saying that it is necessary to take sanctions against the DPRK but the final target is the settlement of the issue through negotiations.

Even the poor south Korean puppet regime is impudently uttering, urging the DPRK to seriously accept the united warning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immediately stop the reckless provocation threatening world peace and security.

However, the recent “sanctions resolution” cooked up by the U.S. and its followers is an outcome of the horror and uneasiness of the U.S. taken aback by the might and mettle of the DPRK, which towered high as the nuclear power of Juche and a world military power, and the last-ditch efforts of the hostile forces under the pretext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t is also the label of the weakness and servility of the riffraff who showed their hands in favor of adopting the “resolution” as they are scared by the U.S., old wolf, though understanding that it is immoral.

The Korea Asia-Pacific Peace Committee clarifies the following stand, in reflection of the fixed faith and strong retaliatory will of our army and people who want peace and security in the region and the rest of the world;

1. We totally and resolutely reject the recent “sanctions resolution”, cooked up by the gangster-like U.S. imperialists in collusion with its blind followers, as hideous terrorism against the dignified DPRK.

In any page of UN Charter and international code there can be found no article stipulating that a country’s step for military strength to defend its dignity and sovereignty may be called into question.

Like all the past anti-DPRK “resolutions” cooked up at the UN, the recent “sanctions resolution” is a criminal and illegal document, invented by the gangster-like U.S., the sworn enemy of the Korean people, and passed by the UNSC which has turned into a tool of evil infected with extreme prejudice and injustice, bereft of its inborn mission and duty as a body responsible for global peace and security, and into a puppet acting on the hands of the U.S. and other big powers. We do not regard the “resolution” as much as wastepaper and the absurd call for its implementation as much as bark of a dog at the moonlit night.(more)

 

[Korea Info]

朝鮮ア太委代弁人、正義の力で不法非法の「制裁決議」を断固と粉砕する

チュチェ106 (2017)/8/8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8月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ア太委)のスポークスマンは8日、次のような声明を発表した。

世界で最も図々しいごろつき国家である米国とその強権に押さえられて不正義に盲従する有象無象が8月6日、国連安保理の名を盗用してまたもや対朝鮮「制裁決議」第2371号をつくり上げる国際的犯罪を働いた。

国連安保理で今回の「制裁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るやいなや、米大統領のトランプはとても大きな経済的衝撃があるだろう、決議の採択に協力した中国とロシアに感謝を表明するなどと言って大したことでも成し遂げたかのように振る舞い、国連駐在米大使をはじめとする手下らはわれ先に「北の政権は持続的な 核・ミサイル開発の代価を払うことになるだろう」とせん越な言葉を並べ立てている。

日本首相の安倍も、素早く出て今回の「制裁決議」を高く評価するだの、対朝鮮圧力をいちだんと上げ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国際社会の意思を明確に表したものだの、何のと言いふらしている。

米国の制裁脅威に怖じ気づいて手を上げたいわゆる大国という国々は後ろめたかったか、制裁が必要だが、究極の目的は協商による問題解決だとお粗末に弁解している。

つまらないかいらいまで軽率に出て口を開けてわれわれに国際社会が送る団結した警告を深刻に受け止めて国際平和と安全を脅かす無謀な挑発を即刻中断しろとせん越に振る舞っている。

しかし、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つくり上げた今回の「制裁決議」は、チュチェの核強国、世界的な軍事強国の戦略的地位に上がったわが共和国の威信に恐れおののいた米国の恐怖と不安の所産であり、「国際社会」という名で包装された敵対勢力の断末魔のあがきであり、歯の抜けた老いぼれ狼である米国が恐ろしくて不正義だということを知りながらも手を上げてやった筋金のない有象無象の軟弱さと卑屈さによって国連の額に大きく押された恥辱の烙印(らくいん)である。

朝鮮アジア太平洋平和委員会は、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全を願うわが軍隊と人民の確固たる信念とこみ上げる報復の意志を込めて次のような立場を明らかにする。

.白昼強盗さながらの米帝が主導し、それに盲従した卑劣漢らが結託してつくり上げた今回の「制裁決議」を尊厳あるわが共和国に反対する極悪非道な特大型のテロ犯罪と烙印を押し、全面的に断固排撃する。

国連憲章と国際法典のどのページにも自国の尊厳と自主権を守るための一国の自衛的な軍事力強化措置を問題視することができると規制した条項は全くない。

しかも、今回の「制裁決議」もやはり、今まで国連がつくり上げたすべての対朝鮮「決議」と同様、わが人民の不倶戴天の敵である白昼強盗の米国が主導してつくり上げた犯罪的文書として、特に国連安保理がすでに世界の平和と安全を保障する機構としての本然の使命と任務を投げ捨てたまま極端な偏見と不正義に染まった悪魔の道具、米国をはじめとする諸大国の拍子に踊らされる操り人形に盗用されて通過させた不法非法の文書として、われわれはそれを反故(ほご)ぐらいも見なさず、これを履行しろと吹くたわいないほらを月夜に吠える犬の声ぐらいも見なさないであろう。

罪悪の塊にすぎないこのような「制裁決議」が誰それに大きな「衝撃」を与え、なにか結果をもたらすと期待するなら、それより愚かな妄想は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주제넘은 망발을 줴쳐댄 괴뢰당국은 가장 참혹하고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최후멸망을 선고하며 이 행성을 들었다놓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이은 대성공에 혼비백산한 미국이 6일 초라하기 그지없는 유엔거수기를 동원하여 또다시 대조선《제재결의》 제2371호라는것을 조작해냈다.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를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미국의 강도적인 요구에 따라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제2371호는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에 대한 극악무도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문제는 이 불법무법의 범죄문서를 조작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어중이떠중이들도 우리의 초강력대응이 두려워 긴장해하고있는 때에 한갖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이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대며 북데기속의 쥐새끼소리를 내지르고있는것이다.

유엔《결의》가 채택되자 괴뢰청와대것들은 누구에게 선손을 떼울세라 쫄딱 나서서 《만장일치로 신속히 결의안이 채택된것이 중요하다.》느니, 《중국과 로씨야가 제재에 합의한것이 훨씬 더 의미가 있다.》느니 하고 혀바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주제넘은 망발을 줴쳐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괴뢰외교부것들은 이번 《제재결의》채택으로 북의 외화수입이 감소될것이라느니, 핵무기개발과 관련한 자금조달통로를 차단하는데서 실효적인 의미가 있다느니, 북에 상당한 타격이 될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으며 필리핀을 행각하고있는 괴뢰외교부 장관 강경화년은 《유엔결의의 성공적채택에 대해 평가하고 감사한다.》, 《상당히 중요하고 실질적효과가 있을 내용들이 담겨져있다.》고 입부리를 마구 놀려댔다.

그것도 모자라 괴뢰외교부는 대변인론평이라는것을 통해 유엔《결의》 제2371호채택을 환영한다느니, 북의 핵, 미싸일개발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한것이라느니 하면서 북은 국제사회가 보내는 단합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무모한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조속히 나와야 한다,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유엔《결의》들을 충실히 리행하고 북의 근원적인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것이라고 미친 수작을 꺼리낌없이 늘어놓고있다.

그야말로 동족을 외세의 아가리에 밀어넣어서라도 상전의 환심을 사보려는 천하역적무리들만이 자행할수 있는 친미사대매국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가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과 공갈에 따른 정정당당한 선택이며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였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였다.

그리고 남조선당국에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며 보수《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짓을 계속한다면 모든것을 잃게 된다는것을 상기시키면서 개심할 기회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우리의 인내와 아량을 악용하여 그 무슨 《독자제재》를 운운하다못해 미국상전의 범죄적인 대조선제재압살책동에 돌격대로 나서는 위험천만한 도박에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하싼 루하니각하사이의 회  담    진  행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테헤란 8월 6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하싼 루하니각하사이의 회담이 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싼 루하니대통령각하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이 내세운 병진로선이 철저히 관철되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자주, 선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쁠럭불가담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하싼 루하니대통령은 지난 시기 이란과 조선사이의 관계가 매우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미국을 반대하여 공동으로 투쟁하여온 두 나라의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폭넓은 분야에서 보다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회담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최희철 외무성 부상, 강삼현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마흐무드 바에지 이란대통령실 실장, 에브라힘 라힘푸르 외무성 부상, 쎄예드 모흐쎈 에마디 주조 이란이슬람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이에 앞서 알리 라리자니 이란이슬람공화국 국회 의장과 에스하크 자한기리 이란이슬람공화국 제1부대통령을 각각 만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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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창성련석회의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경제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1(1962)년 8월 8일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 《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더욱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훨씬 높이자》는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들에서 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자체의 힘으로 살림살이를 꾸려나가기 위한 작전을 주도세밀하게 하고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모든 군이 제힘으로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군살림살이를 잘하여 인민들이 모두 잘살게 하자는것이 창성련석회의의 기본정신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나날이였다.창성련석회의를 계기로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중요한 전구인 군의 위치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졌으며 시, 군들에 지방산업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서고 그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졌다.농촌경리와 지방공업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여 나라의 모든 지역이 고르롭게 발전하고 우리 인민들의 전반적생활수준은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을 비롯한 여러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지방경제발전을 위한 사상리론적재부를 더욱 풍부히 하시였으며 창성군을 비롯한 수많은 군들을 찾으시여 군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방산업공장들의 주체화, 현대화가 적극 다그쳐지고 온 나라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져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현실은 창성련석회의의 사상과 정신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흘러도 무한대한 생명력을 가지며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인민생활향상의 중요한 비결이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모든 군이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지방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자기 힘이 제일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모든 군이 자체의 힘으로 일떠서고 제발로 걸어나가야 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수 있다.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하게 사는 사회주의락원은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며 누가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다.군의 주인은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다.자기 군의 살림살이는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높은 자각, 자기의 고향과 마을을 제손으로 남부럽지 않게 더 잘 꾸려나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나갈 때 농촌경리와 지방공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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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군부호전광들이 서해열점수역에서 또다시 도발적인 포실탄사격훈련 감행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날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군사적위력에 잔뜩 겁을 집어먹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7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과 반대를 무릅쓰고 서해열점수역에서 우리를 겨냥한 포실탄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이날 오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되여있는 괴뢰6해병려단과 연평부대의 155mm자행곡사포 《k-9》, 해안포들은 물론 지상대지상유도무기 《스파이크》, 륙군무장직승기들까지 동원하여 수백발의 포탄과 로케트탄을 쏘아대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은 미제의 핵전략자산들이 때없이 조선반도에 기여들어 핵선제공격훈련에 광분하고 미제침략군 25보병사단과 82항공륙전사단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공중강습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으며 10보병사단의 무장악당들이 남조선에 쓸어들어와 우리 전략대상물에 대한 타격절차를 숙련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

지금 미국대통령 트럼프를 비롯한 미행정부 우두머리들이 《북조선의 핵미싸일개발을 내버려두느니 전쟁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씨벌여대면서 대조선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상전의 로골화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략에 편승하여 우리와 한사코 대결하려는 호전적정체를 드러내놓으면서 미국의 전쟁정책실행에 앞장서 날뛰고있는것이 바로 괴뢰군부호전광들이다.

우리의 련속되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대성공소식이 일파만파로 전해질 때마다 악에 받쳐 무력증강과 군사적도발로 객기를 부려대던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코앞에서 제 죽을지 모르고 함부로 들까불어대고있는것이다.태평양건너의 미본토전역을 타격권에 둔 우리 군대는 코흘리개들의 불장난질같은 괴뢰들의 포사격훈련따위에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우리와 감히 맞서보려는자들을 무자비한 선군총대로 생존불가능하게 모조리 박멸하여 다시는 솟아날수 없는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넣으려는것이 우리 군대의 단호한 결단이고 의지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다가는 백령도나 연평도는 물론 서울까지도 불바다로 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라도 도발자들에게 선군조선의 강위력한 불벼락맛을 톡톡히 보여줄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8월위기설》에 깔린 불순한 기도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8월위기설》이 급격히 나돌고 사회적불안과 우려가 높아가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내돌리고있는 《8월위기설》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우선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이 미국이 그어놓은 《금지선》 을 넘어선것이므로 트럼프미행정부의 《군사적선택》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특히 8월 하순에 벌어질 예정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북이 또 다른 초강도군사적조치》로 대응해나올수 있다는것 등이다.이것이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말짱 뒤집어씌우고 저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을 합리화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거짓과 날조에 이골이 나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남조선당국자들이 마치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때문에 정세가 격화된듯이 사태를 외곡하고있는것이야말로 완전한 생억지이다.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언제 한번 평화와 안정이 깃들어볼새가 없는 조선반도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위기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도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드는 미국의 악랄한 핵공갈위협과 극단적인 제재압박책동에 기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파렴치하게 우리를 걸고들며 모략적인 《위기설》을 극구 내돌리고있는것은 그들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의 《북핵위협》나발을 앵무새처럼 외워대면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북이 또 다른 초강도군사적조치》로 대응할수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남조선에서 년례행사처럼 벌어지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근본요인으로 되여왔다.머지않아 벌어지게 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도 다를바 없다.

미국의 악명높은 핵타격수단들과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이 참가하는 이 북침불장난소동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남조선당국이 꼬물만큼이라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중단부터 선언했어야 옳다.그런데도 남조선당국것들은 그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이 오직 그 누구의 《군사적대응조치》만을 요란스럽게 광고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이 《8월위기설》을 내돌리고있는 목적이 저들의 대결망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며 상전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적극 발벗고나서려는데 있다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위기를 몰아오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미국과 그에 아부추종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고있는 미국에 보내는 엄중경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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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판별능력이 마비된 산송장들의 추태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소식으로 온 우주가 진동하고있다.

미국본토전역을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로 기습할수 있다는것을 쨋쨋이 립증한 이번 시험발사로 흉물스러운 악의 제국 미국땅에서는 아우성과 비명소리가 그치지 않고있다.세상사람들은 오늘의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한 영웅조선의 장거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나 민족의 대경사에 함께 기뻐할 대신 상전이 맞을 불소나기를 제가 뒤집어쓰기라도 한듯이 기겁하여 길길이 날뛰는자들이 있다.미국이라면 하내비처럼 여기면서 동족에 대한 체질적거부감이 골수에 꽉 들어찬 괴뢰보수패당이다.

문제는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숨통을 가까스로 부지해가는 괴뢰보수야당것들이 가소롭게도 우리의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혀바닥에 올리며 반공화국대결망발을 줴쳐대고있는것이다.

보수야당패거리들은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볼꼴없는 대가리를 저저마다 쳐들고 《도발》이요, 《규탄》이요 뭐요 하고 푼수없이 입부리를 나불거리다 못해 미국과의 《동맹을 튼튼히》하고 《군사적대응과 제재수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느니,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와 《싸드》추가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느니 하고 소란을 피우고있다.지어 이자들은 그 누구의 《지휘부와 핵시험갱도》에 대한 《초토화》설까지 내돌리면서 극히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을 선동하는 망언들을 꺼리낌없이 내뱉고있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뒤일을 감당해낼 아무런 능력도 없는자들이 제 죽을줄 모르고 감히 《군사적대응》에 대해 너덜대는 꼴은 실로 어이없기 그지없다.괴뢰보수패거리들의 이러한 추태는 상상을 초월하는 우리의 전략적핵무력의 비약적인 발전에 완전히 넋을 잃은 얼간나부랭이들의 정신착란증세로밖에 달리 진단할수 없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되지 못하게 《핵무장》설을 또다시 들고나오고있는것만 보아도 그렇다.이 패거리들속에서 핵광신자로 알려진 한 놈팽이는 《핵을 보유할 때》가 왔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댔는가 하면 다른자들도 《미국의 전술핵도입의 고려》니 뭐니 하고 악청을 돋구었다.

그런가 하면 《바른정당》패거리들도 《미국의 핵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체제》니 뭐니 하고 주절댔다.

이자들의 무모한 말장난에 경악한 남조선 각계에서는 《북핵을 핵무장으로 대응한다는것은 해결책이 아니라 오히려 공포와 불안을 야기하는 망동》이라는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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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계속되는 시정배들의 개싸움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을 온갖 부정부패의 서식장으로 만든 괴뢰보수패당이 괴멸을 눈앞에 둔 시각에조차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질에 열을 올리고있어 각계의 비난과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가 남조선의 여야당대표들이 모이는 장소에 의식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자기의 방종한 처사에 다른 당대표들이 반발하자 홍준표는 모임에 참가했댔자 얼굴을 붉힐수밖에 없기때문이라느니, 당대표가 아닌 《여야원내대표회동이 필요》하다느니 하고 빈정거렸다.

이에 《보수의 대표정당》자리를 놓고 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을 아니꼽게 보던《바른정당》것들이 발끈하여 《좀팽이》, 《놀부심보》라고 손가락질하기 시작했다.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옹졸하고 거만한 태도》, 《애들정치를 하는 후진야당》이라고 여야당대표들의 모임에 참가하지 않은 홍준표를 놀려대면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그러니 입이 질기로 소문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가 가만히 얻어맞고만 있겠다고 하겠는가.아닐세라 이자는 처음에는 《뱁새가 아무리 재잘거려도 황새는 제갈길을 간다.》고 하면서 《바른정당》것들을 업수이 여기는 태도를 취하였다.하지만 독이 오르면 입이 마려운것을 참지 못하는 홍준표는 그에만 그치지 않고 박근혜역도의 탄핵에 찬성하였던 《바른정당》패거리들을 가리켜 《난파선에서 저들만 살겠다고 선장의 등에 칼을 꽂고 도망친 사악한 무리들》, 《살인자는 용서할수 있어도 배신자는 끝까지 용서 안한다.》고 사납게 걸고들었는가 하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대도 첩은 첩일뿐》이라고 하면서 로골적인 멸시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되자 모욕감을 느낀 《바른정당》패거리들도 가만있지 않았다.《바른정당》패거리들은 《국회》에 《막말정치인추방결의안》을 제출하는가 하면 홍준표를 《조직폭력배》, 《빨갱이장사군》이라고 조소하면서 복수적으로 나오고있다.《바른정당》패거리들은 한발 더 나아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침몰하는 배에서 빨리 뛰쳐나와 〈바른정당〉이라는 구축함에 올라타라.》고 떠들어대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와해공작까지 벌리고있는 판이다.

같은 보수이지만 서로 등을 돌려대고 싸움질하는것은 그래도 약과이다.보수야당들의 집안을 들여다보면 그 내부에서 벌어지는 싸움질은 더욱 볼만 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당대표선출문제를 놓고 개싸움질을 벌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홍준표가 그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그 무슨 《당혁신》놀음을 벌려놓았다.《혁신위원회》라는 간판까지 걸고 민심을 끌어당겨보자는것인데 가관은 그것때문에 《혁신》이 아니라 망신거리만 더 생기고있는것이다.

지금 《자유한국당》내에서는 저마끔 《혁신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와 개 고양이보듯 하며 서로 잡아먹을듯이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매일 터져나오고있다.그 싸움질이 얼마나 치렬한가 하는것은 얼마전 그 무슨 《혁신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던 《혁신위원회》것들이 박근혜의 출당과 《당쇄신》문제 등을 놓고 밤새껏 씨름질을 하고도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해 《선언문》의 발표를 취소한 사실을 놓고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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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규탄배격당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

주체106(2017)년 8월 8일 로동신문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함부로 제재를 가하군 하는 미국의 전횡이 국제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얼마전 미국회 상하량원에서 대로씨야제재를 강화할데 대한 새로운 법안이 채택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의 처사를 국제법에 대한 위반으로, 반로씨야적인 히스테리적행위로 락인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문건에 수표하였다.그에 따라 로씨야주재 미국대사관소유의 일부 건물들의 사용이 금지되였으며 로씨야의 모스크바와 다른 도시들에 상주하고있는 미국의 외교대표부 성원 755명이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만일 미국이 자기의 반로씨야적광기로 하여 로씨야에 해되는 그 어떤짓을 또다시 저지른다면 반사적인 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유럽동맹도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조치가 성원국들의 리익을 침해하는데 대해 우려와 불만을 표시하고있다.

유럽동맹위원회는 미국의 새로운 대로씨야제재가 동맹의 에네르기안전에 손해를 준다고 하면서 대응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경고하였다.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동맹 나라들은 《미국제일주의》를 위해 유럽의 리익이 희생되는것을 허용할수 없다는 강경한 립장을 취하고있다.

미국의 비렬한 제재책동의 비법성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횡포한 주권침해행위에서도 드러나고있다.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전국적인 선거를 통해 헌법개정을 위한 제헌민족회의가 성과적으로 수립되였다.대통령 마두로는 제헌민족회의가 모든 장애들을 극복하고 국민의 손에 의해, 량심에 의해 수립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분극화된 나라에 평온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이것을 《독재통치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비난하면서 이 나라에 또다시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댔다.미국은 제헌민족회의가 수립되기 전에 베네수엘라의 고위관리 13명에게 제재를 실시하였었다.이번에는 마두로대통령에게 제재를 가하였다.미재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사법권의 대상으로 된 마두로의 모든 자산들이 동결되며 미국인들이 그와 거래하는것이 금지된다고 밝혔다.또한 제헌민족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든 앞으로 미국의 제재에 직면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비법적이고 오만하며 전례없이 횡포한 조치라고 규탄하면서 《제재로는 나를 위협할수 없다.그러한 제재는 워싱톤이 느끼고있는 무기력과 절망감, 증오심을 부각시키는데 도움을 줄뿐이다.》라고 조소하였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이나 인물들에 한하여 부당한 리유와 구실을 내대면서 제재를 가하는것은 미국의 고약한 악습이다.그 목적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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