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1th, 2017

백두산총대로 날강도무리의 전쟁광증을 단호히 짓부시고 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싸움준비에 총력을 다하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것을 결의하는 인민무력성 군인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무엄하게도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추악한 흉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제에 대한 천만장병들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조국의 하늘, 땅, 바다초소를 굳건히 지켜선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의 군사적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원쑤격멸의 의지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싸움준비에 총력을 다하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것을 결의하는 인민무력성 군인집회가 10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의 투쟁정신으로 미제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기고 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쳐갈 참가자들의 혁명적기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백두산총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총폭발시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전군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더욱 철저히 갖추자!》 등의 구호판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 인민군장병들, 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는 《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가 연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붉은 칼로 미제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무자비하게 쳐갈기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인민보안성 군무자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에 겁을 먹고 사상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천백배의 보복의지가 온 나라 강산을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인민보안성 군무자집회가 10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은 미제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단호히 쳐갈기고 계급의 붉은 칼날을 더욱 예리하게, 서슬푸르게 벼리며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인민보안원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혁명적의지로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단죄규탄, 전면배격한다!》,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집회에는 인민보안상 최부일동지와 강필훈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인민보안성, 평양시안의 인민보안기관 일군들, 보안원들, 내무군군인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최부일동지가 랑독하였다.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내무군중장 림종환은 전체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의 이름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저지른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결산할것을 엄숙히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그는 미국이 주도하고 주대없는 비렬한들이 거수기가 되여 이번 《제재결의》를 꾸며낸것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적대세력들의 수차례에 걸치는 제재도 압력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었으며 오히려 우리의 자주적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자강력을 증대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이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사로잡혀 극단의 군사적모험과 제재압박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그로부터 얻을것은 수치스러운 패배와 최후멸망뿐이라고 강조하였다.

초보적인 정의도 례의마저도 다 줴버리고 미국의 꼭두각시가 되여 맹종맹동한 주변나라들도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만든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우리가 지금까지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본적이 없고 그 어떤 압력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오직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만 꿋꿋이 걸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날 그 어떤 세력도 우리를 함부로 건드릴수 없으며 우리는 자력자강의 불변침로에서 1㎜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곧바로 돌진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조선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력사이래 우리의 피가 이같이 펄펄 끓은적 있었더냐.

백두산이 노호하고 산천초목도 분노의 서슬 안고 솨솨 태를 친다.

지난 8일 당보의 옹근 한면을 꽉 채우며 전세계에 전해진 조선의 폭탄성명들!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비롯한 여러 성명들을 자자구구 새기는 인민의 심장은 멸적의 기세와 보복의지로 활활 달아올랐다.

정세를 최극단으로 끌고가다 못해 감히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폭언까지 줴쳐대는 깡패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해버릴 전민항전기세가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을 이끌어 우리 당은 적대세력의 온갖 도발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리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올것입니다.》

불의는 멸망하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는 법이다.

들으라, 세계여!

조선의 공장과 어촌, 농장과 대학들에서 울려나오는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그것이 어떻게 무서운 철추가 되여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죽음을 선고하는가를!

-당장이라도 미제승냥이들의 사지를 쇠장대로 꿰여 가증스러운 대갈통을 압연기로 밀어 박살내자.

-백년숙적 미제와 총결산하자.조선로동당의 영웅청년대군의 본때를 보여주자.

-미국놈들에게 단단히 버릇을 가르쳐줄 때는 왔다.《제재》를 하겠으면 하라, 이 조선이 또 어떻게 《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들며 눈부시게 도약하는지 보란듯이 보여주자.…

《제재》, 위기에 빠져들 때마다 쩍하면 꺼내드는 이따위 너절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마수로 조선의 민심을 흔들어보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기억은 말보다 가깝다.미제식인종들아.네놈들도 생생할것이다.력대로 네놈들의 《제재》가 이기였는지, 아니면 조선의 의지가 이겼는가를.

지난 수십년간 유엔《제재결의》가 수차례나 조작되였지만 언제 한번 우리 인민의 신념을 꺾은적 없었다.항상 썩은 지푸래기처럼 력사의 오물장에 처박히고 원쑤들이 강요하려 들었던 압살의 사슬은 오히려 제놈들의 명줄을 시시각각 결딴내는 징벌의 올가미가 되지 않았던가.

조선의 작가 백인준이 미제의 《제재》책동을 통쾌하게 야유했던 풍자시의 내용을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조선말에서 제재란 말의 다른 한뜻이 나무를 켠다는 소리라고, 정 제재를 하겠다면 내 잠시 시인을 휴업하고 목수가 되여서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아메리카의 산송장들과 대통령을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을 큼직한 관을 짜리라는 의미심장한 운명의 선고를.(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와 정의의 길을 에돌지 않고 끝까지 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미제가 우리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 날뛰고있다.

최근 미제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유엔의 초라한 거수기들을 동원하여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한 이발빠진 늙은 승냥이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세상에서 핵시험을 제일 많이 하고 때없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면서 핵패권을 영원히 유지해보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추구하고있는 미제가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를 범죄시하는 불법비법의 《결의》들을 조작해내고 그것을 《위반》했다는 구실로 제재를 가하고있는것은 강도적인 이중기준의 극치이다.미제의 발악적망동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선군조선의 위력에 대한 위압감과 불안감의 발로이다.

적대세력의 가장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과 함께 북침핵전쟁광란도 위험계선을 넘어 극히 무모하고 분별없는 실전행동단계에 이르고있다.우리의 핵공격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예방전쟁》나발이 공공연히 울려나오고 《참수작전》과 《대북선제타격》, 《비밀작전》과 《내부교란작전》, 《특수작전》계획이 전면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다.

하지만 원쑤들은 오산하고있다.상대도 모르고 자기도 모르고 헤덤비는데 과대망상증을 앓고있는 미국의 비극이 있다.

최근 련이어 진행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태평양건너에 틀고앉아 우리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모험과 야만적인 제재책동을 벌리고있는 미국에 보내는 엄중한 경고이다.그것은 또한 반세기이상에 걸쳐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선택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강탈하려 날뛰는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경거망동은 우리에게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1950년대의 불굴의 정신으로 걸음걸음 미제를 통쾌하게 족쳐온 선군조선은 전승의 추억이 어리여오는 이해의 7월에 최후승리의 축포마냥 장쾌한 뢰성을 울리였다.행성을 뒤흔들며 창공높이 솟구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장쾌한 불기둥, 가증스러운 원쑤의 소굴을 순식간에 불태워버릴듯 기세차게 내리꽂혀 검푸른 대양에 멸적의 해일을 몰아온 그 서슬푸른 기상은 적들을 혼비백산케 하고 온 세계를 격동시키였다.

지난 4월 태양절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우리의 열병식을 지켜본 세계언론들은 포신이 길어진 주체포와 신형땅크, 대구경방사포, 지상대공중로케트를 비롯한 각종 장비들이 등장하고 야시경이 달린 철갑모를 쓰고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특수부대대원들이 보무당당히 행진한것도 이채로왔지만 단연 눈길을 끈것은 먼거리를 타격할수 있는 7종의 전략무기들이라고 하면서 재래식무장장비들을 최소화하고 첨단전략무기들을 총동원한 이 열병식은 사실상 《전략군의 열병식》이나 같았다고 평하였다.열병식장을 도도히 누빈 그 거세찬 철의 흐름이 불과 한달도 못되여 장쾌한 불기둥이 되여 창공높이 솟구쳐오를줄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각종 탄도로케트들의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발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까지 련이어 성공시킴으로써 우리는 마침내 침략과 살륙의 원흉을 최강의 핵억제력으로 눌러디디게 되였다.이로써 우리는 볼장을 다 보고 쥘것은 다 쥐였으며 미국의 핵우세와 핵패권에 당당히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천출위인을 모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세계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을 놓고 지금도 끓고있다.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장쾌한 불뢰성을 또다시 터친것은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이다.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잠재력, 영웅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세계사적사변이다.

많은 나라들이 놀라움과 경탄을 표시하고있다.세계각국의 신문, 통신, 방송들과 전문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젊으셨지만 매우 로련하고 경험이 풍부하시며 두려움을 모르는분이시다.》, 《동북아시아정세를 완전히 장악하고 특출한 정치실력을 과시하고계신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담력과 배짱은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라고 하면서 세인을 놀래우는 대승리를 안아오신 우리 원수님의 출중한 령도력에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지어 대조선적대시정책작성에 관여하였던 미국의 전직관리들도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의지가 굳세고 강경하시며 그 어떤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는분이시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전적으로 옳은 평가들이다.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이은 대성공은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담대한 배짱, 특출한 령도실력이 안아온 민족사적쾌승이다.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며 조건이 좋아서 이룩된것도 아니다.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가 있어 오늘과 같은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천출위인의 그 로고와 헌신은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이 폭발적인 정신력과 기술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두려워하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의 위상을 크게 떨치고있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사회주의조선을 축으로 세계정치구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미국은 몇해 안되는 사이에 주체조선이 그렇게도 빨리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르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을것이다.국제적제재압박의 올가미를 더 바싹 조이고 핵위협공갈을 극도로 가하면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능히 멈춰세울수 있다는 허황한 개꿈을 꾸었기때문이다.

지난 시기 핵을 보유하고 강국의 지위에 오르려고 군사력강화에 힘을 넣던 나라들은 거의 모두가 미국의 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에 못이겨 전쟁억제력을 스스로 허물고 전쟁의 참화를 들썼다.

우리 나라가 받고있는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은 그 나라들에 비할바없이 엄청나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끈질기고 악랄한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충격적인 영웅신화만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망녕든 미국이 치를 참혹한 대가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서의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떨친 빛나는 쾌승이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미본토전역이 우리의 사정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이 명백히 확증되였다.

이와 함께 세계가 또 하나 인정하는것이 있다.조선이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완벽한 능력을 갖추었다는것이다.

중국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를 비롯한 많은 언론들은 아주 웃기는것은 미국, 일본 등이 이번에 조선이 《화성-14》형대륙간탄도로케트를 발사한 후에야 뒤늦게 포착했다는 사실이다, 조선은 미국의 감시망에 혼란을 조성하고 은밀성을 보장하는 동성서격전법을 썼다, 깊은 밤이든 밝은 대낮이든 상관없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발사할수 있다는것을 과시함으로써 미국에 더 큰 위압감을 주고있다라고 대서특필하였다.많은 분석가들이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기술개발속도는 믿기 어려울 지경이며 더우기 혹독한 제재속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빠른 속도로 핵, 탄도로케트계획을 발전시키고있는지 정말 놀랍다고 경탄하고있다.

이번만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면밀히 추적한다 어쩐다 하고 수선을 떨던 미국이 국제사회앞에서 또 한번 크게 망신을 당했다.우주와 륙지, 바다의 모든 정찰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참빗으로 훑듯 우리를 감시한다고 허세를 부리며 나름대로의 헛소리를 늘어놓던 적대세력들이 완전히 닭쫓던 개 먼산 바라보는 꼴이 되였다.

일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성공의 중요한 조건으로 삼는것이 통용되는 기성관례이다.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는 그러한 관례를 깨고 불리한 일기조건에서 단행되여 완벽한 대성공을 이룩하였다.

적대세력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첨단의 경지에 이른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막강한 위력을 세계앞에 쨋쨋이 보여준 쾌거이다.

천만뜻밖의 장소에서 전혀 예상치 않은 시간에 단행된 조선의 불의적인 기습발사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면상을 다시한번 호되게 후려갈겼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가이다.

미합동참모본부의 고위인물이 미국회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나는 우리 정보당국의 미싸일발사감시능력은 꽤 신뢰하지만 조선의 탄도로케트발사에 대해서만은 감시가 어렵다는것을 인정한다.조선인민군은 위장, 은페, 기만에 매우 뛰여나다.》고 비명을 질렀다.

지금 트럼프패거리들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대응이니, 제재니 뭐니 하고 떠들지만 세계의 많은 언론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은 미행정부에 대책이 없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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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을 회피하려는 비렬한 모략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제랍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8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은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조속히 공화국으로 돌려보낼데 대한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를 외면하고 그들의 송환을 회피하기 위해 불순하고 비렬한 모략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4월 해외에서 집단랍치하여 끌고간 12명의 우리 녀성들을 강제《결혼》시키는 방법으로 그들이 《본인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는것처럼 꾸며 우리의 송환요구를 거부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 녀성들을 외부와 완전히 격페된 곳에 분산감금해놓고 야만적인 《귀순공작》을 벌리면서 그들이 《사회에 배출되여 정착》하였다는 기만여론을 내돌리다 못해 《결혼》이라는 모략극까지 꾸미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천하무도한 만행은 절대로 묵인할수 없는 특대죄악이며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우리는 그동안 남조선의 현 당국이 《리산가족》상봉을 비롯한 북남사이의 인도주의문제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박근혜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의해 강제랍치되여 가족들과 생리별을 당한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부터 시급히 해결할것을 거듭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오히려 박근혜역적패당이 감행한 극악한 반인륜적범죄를 비호하면서 우리 녀성공민들을 강압적방법으로 억류해보려고 치졸한 모략까지 꾸미는것은 그들이 떠들어대는 북남관계개선과 《인도주의》가 민심과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위선적인 나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랑하는 딸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피해자가족들의 고통과 절규를 무시하고 결혼이라는 인륜대사까지 불순한 모략에 악용하려는 남조선의 현 위정자들의 처사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백주에 강제랍치하여 끌고간 박근혜역적패당의 천인공노할 패륜만행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남조선당국은 비렬한 모략극으로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강제랍치범죄의 진상을 가리우고 송환문제를 덮어버릴수 있다고 어리석게 오산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을 회피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을 내돌리고 잔꾀를 부릴수록 우리의 분노와 내외의 송환요구는 더더욱 거세여질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김련희녀성과 12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의 무조건적인 송환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비롯한 그 어떤 인도주의협력사업도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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