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rd, 2017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승리자의 기쁨을 안고 전승절을 경축한 7월의 하늘가에 또다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아로새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소식에 접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형언할수 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평양의 하늘을 우러러 련속대성공의 승전포성으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주체의 핵강국건설대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불과 20여일만에 다시금 행성을 뒤흔들며 승리의 비행운을 수놓은 《화성-14》형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불굴의 의지와 신념의 일대 과시이며 천하무적의 국방력을 갈망해온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성취한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입니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우주만리에 떨쳐지고있는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민족의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천만리, 화선천리의 천만고생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광기를 자위적전쟁억제력으로 단호히 짓눌러버리실 철석의 의지와 결사의 각오로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전사들과 함께 계시고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에서 헌신의 한밤을 지새우시며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시였습니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강철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당당한 군사강국으로서 미제의 북침핵전쟁위협공갈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과 세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더우기 인류력사의 갈피속에 찾아볼수 없는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련속적인 화성의 불뢰성을 터쳐올려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이 감히 우리 조국을 건드리는 날에는 미국이라는 침략국가도 무사할수 없다는 사실을 똑똑히 보여주고 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조미대결구도의 근본적전환을 선고한 주체조선의 장거는 21세기의 특대사변으로 세계 진보적인류의 경탄을 자아내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한 숭고한 의리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8월 15일, 이날은 민족재생의 날이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피바다, 눈보라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를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세대가 그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날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을 존경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지켜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인 동시에 혁명의 운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한 존대, 숭고한 의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치리념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한 도덕의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그들을 극진히 위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혈전만리를 헤쳐온것은 자기 개인의 리익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의 자유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였다고, 수령님께 충정다한 투사들의 투쟁에 의하여 오늘의 행복이 꽃펴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새 세대들은 응당 투사동지들을 존경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걸출한 혁명가, 가장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그 고결한 의리의 감동깊은 행로이다.

 

* *

 

업적으로 보나 투쟁정신으로 보나 우리 인민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본받아야 할 참된 혁명가의 전형이며 우리 인민이 낳은 영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인 항일혁명투사들,

민족수난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총을 잡고 피바다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조국해방을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투사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전사의 량심과 도덕으로, 수령과 전사를 일심동체로, 한가정으로 결합시켜주는 크나큰 인력으로 중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항일혁명투사들을 우리 혁명의 제일선배로, 혁명가의 귀감으로 내세우고 존대하며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혁명선배존대의 숭고한 세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치료중에 있는 한 항일혁명투사로부터 편지를 받으시였다.

흰종이 두장에 큼직큼직한 글씨로 쓴 편지는 아무런 미사려구도, 격조높은 표현도 없는 말그대로 소박한 글이였다.하지만 조선혁명의 준엄한 력사와 더불어 산전수전을 다 겪은 백전로장의 심장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이 뜨겁게 넘치는 편지였다.로투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병치료를 하고있는 자기에게 베풀어주시는 뜨거운 은정에 감사를 드리면서 그이의 곁을 잠시나마 떠나있으려니 자나깨나 못 견디게 그리워지는 심정을 토로한 다음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항일의 수십만리를 헤쳐온 자기는 이제 장군님을 모시고 기어이 조국을 통일할 일념으로 살아간다고 하면서 부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을 돌보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방과학전사들처럼!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 한마디의 부름이 시대를 격동시키고있다.

국방과학전사들처럼!누구나 쉽게 입에 올릴수 있는 말이 아니다.가슴에 지닌다고 하여 즉시 실천에로 이어지는 리상도 아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웨치며 주체무기, 주체탄의 련속개발과 질량강화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만방에 떨쳐가는 시대의 미더운 선구자들을 보라.

이들은 전인미답의 간고한 개척투쟁,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 판가리결전의 고비를 넘고 또 넘으며 최단기간에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옴으로써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온 나라 인민들에게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바로 그래서 우리 당은 이들을 제일전우, 제일동지로, 온 나라가 떠받들어야 할 영웅중의 영웅, 참된 애국자들로 내세워주었다.

그렇다.국방과학전사들처럼!바로 이 부름속에 진정한 애국자의 모습이 있고 오늘의 만리마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의 높이, 우리모두가 지녀야 할 리상과 포부가 비껴있다.

◇ 군수공업과 경공업은 우리 혁명의 2대전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경공업의 거세찬 동음으로 적들의 〈제재〉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과 가장 밀접히 련관되여있는 경공업부문에서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내는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이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보다 높이고 인민들에게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 깊이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오늘날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여나오는 제품들은 그 하나하나가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책동에 무자비한 파렬구를 내는 《주체탄》으로 되여야 한다.우리 당이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우리 혁명의 2대전선에 내세워준것도 그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머리를 식히고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심중히 새겨듣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지금 온 행성을 들었다놓으며 세계정치구도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대성공을 이룬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최상의 경지에 오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되였으며 특히 미본토전역이 우리의 사정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이 여지없이 립증되였다.

문제는 이 엄연한 현실앞에서 대세를 옳게 판단하고 책임적인 선택을 하여야 할 미국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분별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이다.

지어 미고위당국자들은 《군사적선택안》이요, 《비밀작전준비》요, 《정권교체》요 하면서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무모한 망발들까지 마구 줴쳐대고있다.

조선반도전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관여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어리석고 우매하기 그지없는 만용을 부리는 미국에 평화를 사랑하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이름으로 이 행성을 울린 절세위인의 경종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우리는 이미 지난 7월 4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이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을 통과한 특대사변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내외에 사실그대로 선포하였다.

여기에는 미국이 우리를 보는 전략적시각을 근본적으로 달리하고 더이상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대북선제공격》을 떠들어대다못해 감히 《참수작전》이니, 《초정밀표적타격》이니, 《전면적인 초강경제재압박》이니 하는 극악무도한 기도를 드러내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바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이다.

미국은 우리의 최고령도자께서 우리가 굳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이라고 하신 뜻깊은 말씀을 똑바로 새겨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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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주체조선의 경고를 명심해야 한다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이 미국에 또 하나의 큼직한 《선물보따리》를 보내주었다.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이다.이번 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미본토전역이 주체조선의 사정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을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게 온 세계에 보여주었다.

《독립절》에 달갑지 않은 《선물보따리》를 받아안고 몹시 불쾌해하였을 미당국자들의 면상이 쓴약을 삼킨것보다 더 보기 흉하게 이그러졌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경고와 남의 조언, 충고를 무시해온 대가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1차 시험발사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한사코 강행하면서 우리 국가를 서뿔리 건드렸다가는 침략의 피비린내나는 력사를 새긴 아메리카제국이 종국적으로 멸망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경고였다.

세계 여러 나라 전문가들이 나서서 미국에 점잖게 조언도 주고 속이 뜨끔해할 정도로 충고도 주었다.그들은 조선의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은 세계적인 세력구도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제는 미국이 정신을 차리고 새로운 대조선정책을 수립할 때가 되였다고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윁남의 한 전문가는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몇 안되는 나라들의 대렬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은 힘의 균형추가 조선쪽으로 크게 기울어지게 하고있다고 평하였다.한 일본잡지사의 론평원은 미국이 핵미싸일을 보유한 조선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고 전 도이췰란드외교관은 미국이 조선과 직접대화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해주었다.

미집권층은 불안과 공포에 떨면서도 이런 조언들과 충고들을 무시해버렸다.아직도 미국에 얼마간의 시간이 있다고 자체위안하였다.

그들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ICBM)가 알라스카를 타격할수는 있지만 본토전역을 타격할 능력은 가지지 못하였다고 여론화하였다.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에 군사적타격을 가해야 한다느니, 초강도제재압박을 들이대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단말마적으로 발악하였다.

미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위력을 왜소화해보려 한것은 사실상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였다.

미국의 제임스 마틴핵무기전파방지쎈터의 교수 제프리 루이스는 《화성-14》형 1차 시험발사후 그 기술적성능을 랭정하게 평가하였다.그는 조선의 ICBM의 최대사거리가 알라스카까지가 아니라고 하였다.그러면서 《화성-14》형은 국제우주정류소보다 7배이상 더 높이 상승하였으며 굉장히 발전된 미싸일이라고 주장하였다.

제프리 루이스는 높은 기술적성능을 갖춘 조선의 ICBM은 대서양쪽에 위치하고있는 뉴욕에 대한 타격도 능히 가능하다고 확신성있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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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력사문제를 둘러싸고 심화되는 대립관계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나토-로씨야관계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의 력사문제를 둘러싸고 더욱 악화되고있다.

얼마전 나토가 인터네트에 쏘베트정권을 반대하여 싸운 발뜨해연안의 《투사》들에 대한 동영상을 게재하였다.동영상에는 1940년대와 1950년대 발뜨해연안에서 쏘베트정권을 반대하여 싸운 《숲속의 형제들》이 《쏘련강점자들》을 반대하여 싸운 《투사》들로 묘사되여있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 자하로바는 이와 관련하여 《이것을 그냥 놔두어서는 안된다.나토가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결과를 훼손시키기 위해 의식적으로 류포시키는 이 력사외곡책동을 저지시켜야 한다.오늘날 반데라가 영웅이 되고 〈숲속의 형제들〉이 발뜨해연안을 구원한 빨찌산들이라면 래일은 또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하면서 《숲속의 형제들》이 에쓰에쓰장교 등을 망라한 조직이라는데 대해 상기시켰다.

오늘날 유럽나라들에서 력사외곡행위는 도를 넘어서고있다.

유럽의 일부 나라들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당시 련합군이 전범자였고 도이췰란드는 책임이 없다느니, 쏘련군이 도이췰란드를 먼저 공격했다느니 하는 황당한 주장들을 펴고있다.지어는 극우익보수분자들이 파쑈도이췰란드의 부총통이였으며 히틀러의 심복이였던 루돌프 헤쓰의 묘를 《순례》하는 추태까지 부렸으며 나치스친위대의 창설을 기념하는 광대극도 펼쳤다.그런가 하면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즘을 반대하여 영웅적으로 싸우다 희생된 쏘련군인들의 기념비를 해체하고 나치즘기념비를 세웠다.나치즘의 상징, 표식물들이 뻐젓이 나돌고있으며 이전 에쓰에쓰부대에서 복무한자들이 유럽의 도시들을 돌아치며 신나치즘을 선동하고있다.

하지만 나토가 직접 나서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의 력사를 부정하면서 로씨야를 《강점자》로 묘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것을 단순히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나토의 착오나 몰리해에 의한것이라고만 보아야 하겠는가.아니다.여기에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려있다.

제2차 세계대전때 파시즘을 타승하는데서 기본역할을 한 쏘련의 영상을 어떻게 하나 훼손시키고 유럽나라들의 반로씨야감정을 극대화하여 저들의 반로씨야정책을 정당화하자는데 있다.

현재 나토는 동유럽나라들에 대한 로씨야의 위협설을 내돌리며 로씨야국경주변에 랭전이래 최대규모의 군사력을 증강배치하고있다.숱한 살인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로씨야의 면전에서 위험한 불장난을 계속 벌려놓고있다.로씨야군복을 입고 로씨야땅크까지 리용하는 가상적군을 편성하고 그것을 격파하는 훈련을 뻐젓이 진행하고있다.여기서 주역을 놀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올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미국은 로씨야의 위협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이 나라 국경과 잇닿아있는 동유럽나라들에 87대의 땅크와 144대의 《브래들리》장갑차, 18문의 《팔라딘》자행곡사포, 400여대의 군용차로 이루어진 미군기갑부대를 들이밀었다.이것은 규모에 있어서 랭전종식후 동유럽에 배치되는 최대무력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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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불법적인 《싸드》배치책동 반대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남조선 《뉴스1》에 의하면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6개의 시민단체들이 7월 29일 남조선당국의 불법적인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지난 7월 28일 국방부가 《싸드》배치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계획을 발표한것은 《싸드》배치의 절차적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것은 박근혜《정권》시기에 저지른 불법행위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것으로서 적페세력의 《싸드대못박기》가 성공하고있음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론평은 까밝혔다.

론평은 불법적인 《싸드》배치를 위한 그 어떤 공사나 연료공급, 인원출입도 막을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당국이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놀음과 《싸드》가동을 위한 모든 행위를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7월 31일 청와대와 국방부앞에서 기자회견들을 가지고 《싸드》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배치할것을 결정한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발언자들은 현 집권자가 북의 미싸일발사를 구실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했다고 격분을 터뜨렸다.그들은 이것은 민중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싸드》배치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던 박근혜《정부》와 다른것이 없다고 규탄하였다.

북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은 미국본토를 겨냥한것이기때문에 중, 단거리미싸일요격용인 《싸드》는 그와 상관이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결정은 미국과 일본의 리익을 위한것일뿐 남조선에는 아무런 타당성도 없다고 까밝혔다.

그들은 남조선에서 《싸드》를 하루빨리 철거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저지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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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의 평화체제구축을 요구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기자회견-

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7월 27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조선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

회견문은 정전협정이 체결되여 전쟁의 포화는 멎었지만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하루빨리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라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회견문은 현 《정부》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가 7월 27일 대전시청앞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미국과 당국이 북침전쟁연습을 중지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싸드》배치철회를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길로 나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도 이날 미국이 대조선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평화보장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

회견문은 정전협정을 하루빨리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였다.8월에 벌어지게 될 대규모의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더욱 격화될것이라고 하면서 회견문은 정세를 긴장시키는 전쟁연습을 중지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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