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7th, 2017

사설 :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06(2017)년 8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며 조선청년들은 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맹장부대이다.

오늘 우리의 500만 청년전위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절을 맞이하고있다.미제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준엄한 정세가 흐르는 속에서도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으로 하여 우리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 환희와 격정은 하늘에 닿고있다.백두산기슭의 삼지연군으로부터 서해의 작은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만세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으며 수령결사옹위, 조국결사수호의 신념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명절이며 당을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충정과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지금으로부터 90년전인 주체16(1927)년 8월 28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이였다.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청년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믿음직한 전위조직을 가지게 되였으며 《ㅌ.ㄷ》로부터 시작된 청년운동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전진하게 되였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 주체적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 백두산청년강국의 불패의 위용과 양양한 전도는 뜻깊은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선청년운동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영웅청년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남다른 긍지는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이 준비되여있는것입니다.》

청년들은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이다.전투적이고 건전하며 생기발랄하고 용감무쌍한 청년대군이 혁명의 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갈 때 당의 위업이 승승장구하고 나라와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90년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세련된 령도밑에 청년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긍지높은 력사이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혁명이 전진하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진 영광스러운 력사이다.나라마다 청년들이 있고 사회발전의 력사적시기마다 청년들의 자취가 새겨져있지만 조선청년들처럼 불굴의 기개와 영웅적투쟁으로 당과 혁명,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 그처럼 거대한 자욱을 남기고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청년들은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전문 보기)

 


 

내가 본 통일강국의 주인공

 

[Korea Info]

혁명의 전위대오로 키워주신 위대한 손길

주체106(2017)년 8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다.

 

청년전위!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담당자, 주인공들로 자라나 자기의 존엄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참으로 미덥고 자랑스럽다.

끌끌하고 름름한 영웅청년대군의 모습을 보며 우리 인민은 한평생 탁월한 청년중시사상, 청년중시정치로 청년전위의 대부대를 키우시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위력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키우며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청년중시의 정치를 베푸시였습니다.》

우리 당의 청년전위!고귀한 부름을 되새길수록 한평생 청년중시정치로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전위대오를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자욱이 빛발쳐온다.

일찌기 청년학생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정녕 청년사업이야말로 우리 수령님의 중대사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청년들에 대한 기성의 견해와 관점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6(1927)년 8월 28일에는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결성하신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은 조선청년공산주의자들의 선봉대로서 각계각층 청년단체들과 대중단체들을 조직지도하는 전위조직이였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의 결성은 우리 나라 청년운동발전에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아래 공청은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강화발전되여 그 위력을 높이 떨치였다.그 나날을 돌이켜볼수록 위력한 청년조직을 내오시고 수많은 청년들을 조직에 튼튼히 묶어세워 실천투쟁속에서 쟁쟁한 전위투사들로 키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가슴을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ㅌ.ㄷ》를 결성하신 화성의숙시절이 청년학생운동의 시작이였다면 공청과 반제청년동맹을 조직하고 확대해나가시던 길림육문중학교시절은 학생의 테두리를 벗어나 로동자, 농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도처에 혁명의 씨앗을 뿌려가신 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에 한없이 매혹된 김혁, 차광수를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과 혁명조직성원들은 수령님께 태양의 존함을 지어드리고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과 애국적청년들로 항일무장대오를 조직하시고 일제와의 혈전을 벌리시는 항일전의 나날에도 청년사업을 중시하시며 청년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첫 시기부터 청년운동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기에 우리 청년들은 항일대전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였고 조국해방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천만군민의 치솟는 원쑤격멸의 기상

주체106(2017)년 8월 27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서리발치는 기상앞에 혼비백산한 원쑤들이 저들의 취약성을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내놓고있다.쉬파리떼처럼 모여들어 그 무슨 대책을 론의한다 어쩐다 하며 법석대고있지만 도무지 용빼는 수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판이다.

지금 남조선은 일대 수라장이다.최근 남조선집권자는 서울에 기여든 미합동참모본부 의장과의 회담과 청와대수석보좌관회의, 《8.15경축사》 등에서 《북의 추가적인 도발중단》을 떠드는 한편 《북핵, 미싸일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느니, 《모든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느니 하고 력설하며 정세악화를 초래한 미국상전과 저들에 대한 비난여론을 막고 내부의 전쟁공포증을 눅잦혀보려고 갖은 모지름을 쓰고있다.

군사적위협에 무자비한 반격을 가하며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는 조선의 담력과 배짱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처럼 낯색이 까맣게 질려 허둥대고있다.지금까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속도가 예상을 뛰여넘지만 핵탄두소형화에는 몇년이 더 걸릴것이라고 생주정을 하던 미국은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싸일탑재용핵탄두의 소형화에 성공하였다고 자인하였다.

상식도 리성도 없이 부정의의 힘을 함부로 휘두르는 무지막지한 침략자, 호전광들은 오직 힘으로 답새겨 짓뭉개야 한다는 의지를 안고 우리는 폭제의 핵구름을 영영 가셔버리기 위해 포악한 무리들을 정의의 핵으로 무자비하게 다스리고있다.

대대손손 사무친 민족의 원한을 풀고 지구상에서 침략과 억압의 쇠사슬을 걷어내며 부정의의 세력들을 말끔히 청산하기 위해 천만군민이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섰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의 군사적위력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리려는 불같은 의지로 천만군민이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공화국정부성명을 지지하여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해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제재를 하겠으면 하고 떼를 지어 덤벼들테면 덤벼들라, 우리는 끄떡 안한다, 그 어떤 봉쇄도 압력도 우리의 전진을 막지 못한다, 바로 이것이 영웅적조선인민의 대답이다.천만군민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이 땅, 이 하늘 아니 온 행성을 세차게 뒤흔들고있다.

그 어떤 압력이나 감언리설에 넘어가 자기의 신념과 선택을 바꿀 우리가 아니다.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으로 내리치고 총을 내대면 대포로 맞서며 핵으로 위협하면 그보다 더 위력한 정밀핵타격수단으로 짓누르는 백두산식대응방식은 불변하다.

조선민족에게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들씌우고 전쟁을 강요한것도 모자라 수십년간 우리에게 핵위협공갈을 가해온 미국이 이제는 반대로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잠겨 허덕이고있다.

우리가 피땀을 바쳐 실질적인 최첨단핵공격능력을 갖춘것은 수십년간에 걸친 조미대결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서이다.그 길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솟구쳐오른 아득한 정점은 주체조선의 힘과 존엄의 최절정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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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제 푼수도 모르는 가소로운 《대화의 조건》타령

주체106(2017)년 8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입버릇처럼 늘어놓는 《대화》타령의 속내가 날이 갈수록 명백히 드러나고있다.그들이 내들고있는 그 무슨 《대화의 조건》이라는것을 통해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최근 남조선의 집권자는 여러 기회에 《북의 추가적인 핵, 미싸일도발중단》이 《대화의 조건》이며 그것이 실행되는 조건하에 《특사를 보내는것도 충분히 고려》할것이라고 청을 돋구어댔다.

이에 겨끔내기로 아래것들도 《국제적압박을 통한 비핵화》니, 《대화재개여부는 북의 태도변화에 달려있다.》느니 하면서 그 무슨 《전제조건》에 대해 떠들고있다.

이것을 빠개놓고보면 트럼프패들이 얼마전 조미대화의 《3대조건》으로 내놓은 《핵시험중단, 탄도미싸일시험발사중지, 도발적언행중단》이나 박근혜역도가 내들었던 《선비핵화》궤변과 본질상 다른것이 하나도 없다.말하자면 선임자들의 친미굴종과 예속, 동족대결의 바통을 이어받은 현 남조선당국의 속성과 태생적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초불민심에 의해 출현하였다고 하는 현 남조선《정권》의 실지행태를 보면 새옷을 걸쳤다고는 하지만 구린내나는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의 악취를 그대로 풍기고있다.

우리에게 대화제의를 한번 하자고 해도 멀리 미국에까지 찾아가 백악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운명이다.현 집권자의 처지도 이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유럽의 도이췰란드에 찾아가 발표한 《대북정책》이라는것 역시 《정신병동》으로 락인된 백악관의 《사전동의》를 받은것이라고 하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상전의 승인을 받으면 무슨 큰것이라도 얻은듯이 으쓱하여 《미국이 호응했다.》, 《미국의 리해를 얻어냈다.》고 떠들어대고 상전이 조금이라도 불쾌한 심기를 내비치면 숨을 죽이고 눈치만을 살피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가련한 처지이다.

그래도 한때는 미국에 《아니》라는 말을 당당히 할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민심에 지지표를 달라고 손을 내밀었던것이 현 남조선집권자이다.

현실은 그것이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허세였고 객기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남조선당국이 《북핵문제해결의 진전》을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우다 못해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특사파견》설까지 내돌리고있는것이다.

핵문제는 철저히 우리와 미국사이의 문제이며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핵공갈위협이 지속되는 한 언제 가도 해결될수 없다는데 대해서는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이미 명백히 천명하였지만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어떤 대화나 협상탁에 올려놓고 론의할 흥정물이 아니다.특히 우리가 남조선괴뢰들과 핵문제를 론하는 일은 추호도 없을것이다.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참혹한 전란을 겪어본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가방위를 위한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은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전략자산이다.

친미사대에 쩌들어 미국을 업고 사는것을 숙명처럼 여기는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시대착오적이고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눈앞의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날로 심각해지는 트럼프행정부의 집권위기

주체106(2017)년 8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련방수사국 요원들이 새벽시간에 버지니아주에 있는 폴 매너포트의 집을 기습수색하였다.

폴 매너포트는 지난해의 미국대통령선거때에 트럼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한 인물이다.그는 당시 로씨야와 부당한 접촉을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있다.로씨야와 트럼프진영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고있는 미련방수사국의 특별검사 로버트 뮬러가 이번 수색을 지시하였다.

소식에 접한 트럼프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느니, 매너포트는 잠시잠간 자기의 선거운동에 관여하였을뿐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와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평가하려고 애썼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점점 짙어가는 로씨야내통의혹의 검은구름에 휩싸여 곤경에 빠져든 트럼프의 비참한 처지를 보여주는 단적실례에 불과하다.

트럼프는 대통령으로 당선된 때부터 지금까지 로씨야와 내통하였다는 의혹과 그로 인한 압력을 끈질기게 받아왔다.공화당과의 권력싸움에서 패한 민주당패거리들이 대통령선거기간에 있은 민주당전국위원회와 힐러리민주당선거운동본부에 대한 해킹사건을 트럼프를 후원하기 위한 로씨야의 내정간섭으로 여론화하면서 반트럼프깜빠니야를 앞장에서 주도하였다.

이 과정에 트럼프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의 직책을 맡았던 마이클 플린이 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 미국주재 로씨야대사와 대로씨야제재완화문제 등을 론의한것을 숨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명된지 한달도 못되여 단명보좌관이라는 오명을 쓰고 밀려나는 희비극이 벌어졌다.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였다.

트럼프선거진영에서 외교정책을 맡아보던 페이지와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 자문역할을 하였던 사법장관 제프 쎄션즈에게서도 로씨야와 내통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였다.트럼프의 사위이며 백악관 상급고문인 쿠슈너까지 이 사건에 련루되였다.

뒤가 켕긴 트럼프가 사건수사를 심화시켜나가던 미련방수사국 국장 제임스 코미를 전격해임시키자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앙심을 품은 코미는 국회 상원청문회에서 자기가 트럼프로부터 로씨야내통의혹사건관련 수사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증언하면서 보복적으로 나왔다.

과반수의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실지로 로씨야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있다는 주장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였으며 민주당은 이를 계기로 하여 트럼프탄핵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위기를 느낀 트럼프가 자기의 영상을 개선하려는 목적밑에 여러가지 경제개혁조치들을 단행하였지만 권력을 뒤받침해주는 독점재벌들의 배만 불리여주고있다는 비난만 야기시켰다.한편 트럼프는 미국의 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이주민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포하는 등 고립적이며 일방적인 정책들을 강행추진함으로써 동맹국들로부터도 모두매를 맞고있다.오만과 독선으로 일관된 트럼프의 대내외정책들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그에 대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고있다.

현재 트럼프의 지지률은 력대 미국대통령들가운데서 가장 낮은 수준에 있으며 전국도처에서 트럼프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들이 련발하고있다.

트럼프를 지지하던 공화당계 인물들속에서도 그에 대한 회의심이 점차 커가고있다.이로 하여 트럼프는 국회 상하량원에서 공화당이 과반수의석을 차지하고있는 유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자기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수십건에 달하는 대통령행정명령들을 련속 발표하였지만 중요법안들은 아직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고있다.최근 미국회가 새로운 대로씨야제재법안을 통과시켰는데 트럼프는 제재법안이 결함투성이라고 불만을 터놓으면서도 별수없이 여기에 서명할수밖에 없었다.이것은 트럼프의 권한이 국회에 의해 심히 제약을 받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高校無償化」裁判、東京判決集会2017年9月13日(水)!!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朝鮮高校の子どもたちに笑顔を!!

「高校無償化」裁判東京判決集会のお知らせ

朝鮮高校の子どもたちに笑顔を!!「高校無償化」裁判東京判決集会

日時:2017年9月13日(水)18時30分開会(18時開場)

場所:日本教育会館一ツ橋ホール

http://www.jec.or.jp/koutuu/

最寄り駅:神保町駅(メトロ半蔵門線・都営三田線・都営新宿線)竹橋駅(メトロ東西線)

参加費:500円(学生・教職員無料)

主催: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ワーク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
東京朝鮮学校オモニ会連絡会
東京朝鮮中高級学校

 

<趣旨>
2010年4月1日に施行されたいわゆる「高校無償化」法の下、外国人学校31校に在学する生徒たちを含めて高等学校に相当する課程に在学する生徒たちに就学支援金が支給されたが、朝鮮高校に在学する生徒たちだけが支給されないまま推移した。安倍政権は政権樹立後の2012年12月の文相記者会見で朝鮮高校の除外を表明し、2013年2月、同法施行規則を改正し、申請の根拠を奪うと共に、各学園に不指定を通知した。

 この不当な措置に対して、朝鮮高校生徒たちが原告となって、各地で裁判を闘ってきた。7月28日、大阪地裁は原告の請求を全面的に認める勝訴判決を下した。私たちは政府に、この判決に即して「高等学校等就学支援金」を朝鮮高校へ即時支給することを求める。

 9月13日には午後2時、東京地裁で判決が言い渡される。そして、愛知、福岡の判決が続くが、文科省はこれらの裁判の結果を待つことなく、朝鮮高校を就学支援金の対象としなければならない。

 東京判決を聞き、これまで闘ってきた原告・弁護団を励まし、一日も早い「無償化」適用を求めるため、集まろう!

<連絡先>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Email: mushokashien@yahoo.co.jp
TEL:080-3930-4971

http://mushokashien.blog.fc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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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大阪地裁「高校無償化」裁判、全面勝訴!!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大阪地裁「高校無償化」裁判、全面勝訴!!

 

 

◆ 朝鮮高校除外は違法 ◆

西田隆裕裁判長は、「無償化法の趣旨を逸脱しており、違法、無効だ」として朝鮮学校側の請求を全面的に認め、国の処分を取り消し、無償化の対象とするよう命じた。

判決は、朝鮮学校と朝鮮総聯の関係性を認めたうえで、「在日組織が民族教育を行う学校に援助する点が不自然とはいえない」とし、国の「不当な支配」論を否定するとともに、「不当な支配」の判断が文科省の裁量に委ねられることは「教育に対する行政権力の介入を容認する」と指摘した。

◆ 判決要旨から ◆

「・・・下村文科大臣は、後期中等教育段階の教育の機会均等とは無関係な、朝鮮学校に支給法を適用することは北朝鮮との間の拉致問題の解決の妨げになり、国民の理解が得られないという外交的、政治的意見に基づき、朝鮮高級学校を支給法の対象から排除するため、本件規定を削除したものであると認められる。したがって、本件規定の削除は、同号の委任の趣旨を逸脱するものとして違法、無効と解すべきである。」

*ヨンピル通信のダウンロードはこちらからどう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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