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0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훈련에는 유사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과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동원되였다.

세계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중대한 의미와 무게가 실린 우리의 경고에 도전하여 끝내 강행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한 대응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이번 훈련은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의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를 판정검열하고 새로 장비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실전운영능력을 확정하기 위하여 불의적인 기동과 타격을 배합하여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에 따라 우리 국가의 수도에서 첫 발사훈련을 진행하게 된 화성포병들의 가슴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전투적열광으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른새벽 짙은 어둠속을 헤치시며 발사장에 도착하시여 《화성-12》형로케트발사대를 신속히 기동전개하고 발사준비를 하는 화성포병들의 화력복무동작을 지켜보시면서 민첩하면서도 정확하게 잘한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계획과 설정된 비행궤도, 목표수역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발사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순간 밝아오는 평양의 새벽하늘을 붉은 화광으로 물들이며 거세찬 폭음높이 주체적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안고 《화성-12》형이 도도히 솟구쳐올랐다.

발사된 탄도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일본 혹가이도의 오시마반도와 에리모갑상공을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

훈련에서는 전략군 화성포병부대의 로케트실전운영능력과 새로 장비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전투적성능이 완벽한것으로 평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성-12》형로케트발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최후승리 떨치리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가증스러운 미국의 분별없는 《전쟁불사》광증에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서슬푸른 멸적의 총대, 복수의 총창을 비껴들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백년숙적 미제를 단호히 죽탕쳐버릴 의지로 피끓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있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으며 백전백승의 보검인 자력자강의 위력이 있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고 필승의 신심은 하늘에 닿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며 최첨단돌파의 정신입니다.》

철천지원쑤 미제를 단숨에 요정낼 멸적의 의지로 끓어번지는 이 땅우에 천만군민의 웨침이 메아리친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극악무도한 날강도 미제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 단말마적발악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쳐갈기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민총돌격전에서 최후승리를 떨치고야말 결사의 의지로 천만의 심장들이 세차게 고동친다.

자력자강!이는 위대한 백두산장군들을 높이 모신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투쟁방식, 전진방식이다.

돌이켜보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나날에 이 땅우에 필승의 기치로 나래친것은 자력갱생의 기치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이것이 피어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우리 군민이 뼈에 새긴 진리이다.준엄한 투쟁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철리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우며 자력자강을 생명으로, 생존방식으로 체질화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기에 준엄한 항일대전에서도 반제반미대결전에서도 기적적승리만을 떨칠수 있었다.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전역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부강번영의 력사를 긍지높이 아로새길수 있었다.

주체45(1956)년 날강도 미제가 또다시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어중이떠중이들이 사면팔방에서 악랄하게 책동하며 날뛰던 그처럼 준엄하였던 때에도 이 땅우에 힘차게 나래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 억세게 추켜드신 자력갱생의 기치였다.그 기치아래 재더미만 남은 이 땅우에 전설의 천리마가 나래치였고 눈부신 비약이 이룩되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의 온갖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백승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자력갱생의 기치를 억세게 추켜드시고 모진 고난과 시련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대진군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자욱이 빛발쳐온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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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의 령도밑에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는 백두산청년강국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새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인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창립하신 때로부터 장장 90년세월이 지나갔다.장구한 이 나날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의 한길로만 억세게 전진하여왔으며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수백만 청년대군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장엄한 현실이다.

청년강국, 이 성스러운 부름에는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뿐아니라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불패성, 창창한 미래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품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 나라는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청년문제는 혁명의 전도, 민족의 장래와 관련되는 문제로서 이것을 옳게 풀어나가는것은 중차대하고도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에서 청년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그 명맥을 꿋꿋이 잇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으며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이자 혁명과 건설의 끊임없는 앙양이고 온 사회의 약동하는 활력이다.

변천되는 시대적조건과 환경, 새 세대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청년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 사업은 당과 국가, 군대건설에 못지 않게 대단히 중요하다.하지만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다보니 혁명선배들의 피땀이 스며있는 귀중한 전취물들을 말아먹고 사회주의를 망쳐먹는것과 같은 비극적사태까지 빚어지게 하였다.오늘도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이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다.지금 세계적으로 청년문제는 좀처럼 해결하기 힘든 난문제로 되고있으며 이로 하여 인류의 발전과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있다.

청년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부각되고있는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청년운동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당의 령도는 청년운동의 생명이며 청년들에게 있어서 수령복을 누리는것보다 더 큰 영광과 행운은 없다.태양이 있어 만물이 소생하듯이 청년들은 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만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조국의 참된 아들딸, 훌륭한 혁명인재로 자라나 청춘시절을 값있게 빛내여나갈수 있다.걸출한 위인을 모실 때 력사와 전통도 빛나고 청년문제도 완벽하게 해결되여나간다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 조선청년운동이 깊이 새겨주는 고귀한 철리이다.

우리 혁명에서 지난 5년 남짓한 기간은 사상 최악의 역경이 겹쌓인 나날이였다.당과 혁명앞에 중대한 변혁적과제들이 나서고 준엄한 정세가 중중첩첩 가로놓이였지만 이 땅에서는 청년중시의 력사가 줄기차게 흘렀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이 자라났다.다른 나라 청년들같으면 열백번도 변질와해되였을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비할바없이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 그 전투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사는 그 갈피갈피가 격정없이는 새길수 없고 눈물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전설같은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었기에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청년운동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도약기에 맞게 청년문제가 빛나게 해결되게 되였다.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창립 90돐을 성대히 경축한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정치의 위대성과 생활력을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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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힘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세계가 놀라운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어떻게 되여 수십년간 그토록 가혹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조선은 조금도 끄떡없는가.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그런 극악한 환경속에서도 날이 갈수록 젊음으로 약동하고 더더욱 기개높이 더 좋은 래일을 설계하는 조선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최악의 왕가물을 물리치고 푸르러 설레이는 우리의 사회주의전야가 대답한다.

지난 6월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혹심한 가물피해를 철저히 막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가 천만군민의 심장을 울렸다.

조국방선을 지켜섰던 인민군대가 천리행군으로 달려가 포전에 진을 쳤고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 그리고 공장, 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전쟁로병, 가두녀성들을 비롯한 이 나라의 공민들이 앞을 다투어 주타격전방에 진출하였다.그날부터 이 땅에서는 하나의 격전과도 같은 비상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른새벽 별을 이고 벌로 나갔던 사람들이 저녁별을 지고 숙소로 들어오는 속에 지원자대부대가 련일 발걸음도 높이 협동벌로 달려왔다.

래일 당장 비가 내린다고 해도 오늘밤 12시까지는 가물과의 전투를 벌려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애국적투쟁으로 조국의 한초한초가 흘렀다.온 나라가 하나의 불덩이마냥 이글거렸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영웅들의 애국의 선혈이 이 땅의 매 공민들의 심장마다에 끓었으며 한치의 땅을 지켜 쓰러지면서도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던 고지의 용사들의 숨결이 우리의 사회주의대지우에 세차게 맥박쳤다.세계는 아직 가물피해막이에 그렇듯 한 나라의 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총동원되여 성과를 거둔 례를 모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관철의 의지가 차넘치던 농업전선!

여기서 세계는 다시금 깨달았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주체조선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하늘도 이기는 이 위대한 힘을 당할자는 이 행성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굳게 결합되고있으며 온 사회에 군민일치의 미풍이 차넘치고있습니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우리는 군민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여왔다.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신 힘의 원천도 군민대단결이였고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의 비결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단결에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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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정세격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트럼프가 다른 나라 대통령들과의 전화대화시 조선의 《핵위협》을 끝장내기 위해 외교, 경제, 군사분야에서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떠벌였다.국무장관 틸러슨도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조선에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하였다.국방장관 마티스 역시 조선의 미싸일이 남조선과 일본, 괌도, 미국본토를 향하여 발사되는 경우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희떠운 소리를 하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줄줄이 나서서 대조선압박에 대하여 입을 모아 떠들어대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이 주체조선의 선군의 위력에 질겁한자들의 가련한 비명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미국이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원인이 마치 우리 공화국에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지만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우리 혁명무력이 진행하는 로케트발사훈련은 주권국가의 자위권행사이며 합법적권리이다.때문에 우리의 자위권행사는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우리 나라가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 자위적조치들을 련속 취하는것은 바로 미국으로부터의 핵전쟁위험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이다.이러한 엄연한 사실을 외면하고 우리 국가가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취하는 자위적조치들이 긴장격화의 요인으로 되는것처럼 아무리 우겨대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

세계최초로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죄자이며 오늘도 수많은 핵무기들을 비축해놓고 제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끊임없이 공갈해온 핵위협가해자인 미국은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조선반도핵문제가 발생하고 정세격화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근원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있다.

조선반도핵문제는 철두철미 미국때문에 생겨났고 미국때문에 오늘의 상황에로 이어졌다.따라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로골적인 핵공갈과 위협으로 심화되지 않았더라면 핵문제라는것은 애당초 발생하지조차 않았을것이다.

미국이 우리 나라가 남조선과 주변국가들뿐아니라 미국본토까지 위협하고있기때문에 전쟁연습을 벌리고있는듯이 떠들어대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미국은 조선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각종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세계최대규모의 핵선제공격연습을 벌리는것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엄중한 유린이다.유엔헌장에는 성원국들이 국제적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위하여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것이 명기되여있으며 주권국가를 힘으로 위협하거나 또는 그 나라에 대해 힘을 행사하는것을 삼가한다고 밝혀져있다.

세계제패야망에 들떠있는 미국은 유엔헌장을 헌신짝처럼 치부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추종국가들까지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려는 미제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잘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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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타령의 기만적본질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자가 《평화》타령을 귀따갑게 늘어놓으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8.15경축사》라는데서 《평화》는 《시대적소명》이며 《당면한 생존전략》이라느니, 《최우선국익》이라느니 하고 청을 돋구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절대불가》이며 누구도 저들의 동의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수 없다.》고 희떱게 놀아댔다.그 이후에도 트럼프가 어떤 선택을 하든 사전에 자기들과 《협의》하기로 《약속》했기때문에 《전쟁은 없다.》는 자기의 말을 믿으라고 떠들어댔다.하지만 현실은 남조선집권자의 《평화》타령이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마땅히 그에 배치되는짓을 그만두어야 한다.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전쟁불가》를 제창하고 실제에서는 《전쟁불사》를 떠드는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다.

세계적으로 외세의 핵전략자산들이 제 집안방처럼 드나들고 대규모의 핵전쟁연습들이 뻔질나게 감행되는 곳은 오직 남조선밖에 없다.특히 미제호전계층은 그 무슨 《힘에 의한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택》까지 운운해나서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반역무리들은 미국의 환심을 얻어 더러운 명줄을 부지하고 동족을 해칠 심산으로 상전의 북침핵전쟁돌격대로 적극 나서고있다.남조선집권자가 《평화》타령을 늘어놓는것은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미국상전의 상통에 《평화》의 가면을 씌워주기 위한 쓸개빠진 망동이다.

미국은 전쟁으로 생겨나고 비대해졌으며 침략과 전쟁을 떠나서는 순간도 생존할수 없는 악의 제국이다.우리 강토와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키고 이 땅에 참혹한 전란을 강요하였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인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에 대해 《용인할수 없는 도발행위》라느니, 《위협의 새로운 고조》라느니 하고 걸고들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미국의 고위당국자들속에서 《대북선제타격이 선택가능한 항목》이라는 전쟁폭언들이 탕탕 튀여나오고있다.이것은 《북핵위협》을 구실로 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진입하였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남조선에서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사실이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지상과 해상, 공중의 모든 타격수단들에 의거한 선제타격으로 북침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태평양군사령관, 미전략군사령관, 미싸일방위국장 등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기여든것도 극도에 달한 미제의 북침전쟁광기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력사는 미제호전광들의 화약내풍기는 행각뒤에는 언제나 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군 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미제의 무모한 북침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어느 시각에 전쟁의 불찌가 튕길지 알수 없는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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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재앙을 몰아오는 《싸드》배치소동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하였다.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당국의 이 매국반역적망동은 각계층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지금 남조선도처에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싸드》배치지역인 성주군과 김천시의 투쟁단체들과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매일과 같이 서울과 경상북도에서 집회와 시위들을 벌리며 《싸드》발사대추가배치계획을 걷어치우고 환경영향평가와 《싸드》장비들의 가동을 즉시 중단하며 불법적인 《싸드》배치과정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할것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성원들과 성주군과 김천시의 주민들은 청와대와 괴뢰국방부앞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시위투쟁을 벌리였다.원불교인들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저지를 위한 단체를 뭇고 《싸드》기지로 통하는 도로와 다리에서 각종 장비와 물자들의 반입을 막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주로총, 참여련대, 녀성단체련합 등 각계 단체들도 《싸드》배치반대투쟁에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이 단체성원들은 《〈정부〉가 〈싸드〉추가배치강행으로 전쟁위험을 가증시키고있다.》, 《〈싸드〉는 북의 미싸일을 막을수 없고 오히려 조선반도를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괴물이다.》, 《미군은 전쟁연습 중단하고 조선반도에서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기운을 고조시키고있다.

특히 남조선에서는 트럼프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폭언을 줴친 후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 《싸드》배치반대는 일치한 민심으로 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싸드》배치를 저지시키는가 못 시키는가 하는것을 생사존망의 문제로 내세우면서 당국이 민중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싸드》배치철회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친미사대로 권력을 부지해가는 남조선당국자들은 오직 미국상전의 리익만을 추구하며 《〈싸드〉의 요격성공률이 높은것으로 평가되였다.》느니, 《〈싸드〉레이다가 인체와 환경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느니 하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남조선 각계의 드높은 《싸드》반대기운을 무마시켜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우리 민족의 생명과 조선반도의 평화는 안중에도 없는 가증스러운 침략세력인 미국과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싸드》배치에 대해 남조선의 《안보》를 위한것이라고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허튼수작이다.《싸드》배치가 남조선에 가져다주는것이란 전쟁위기의 증대와 생명안전에 대한 극도의 불안, 막대한 경제적손실뿐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요구에 따라 《싸드》배치에 팔걷고나서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미 남조선은 주변나라들의 주타격대상으로, 탄도로케트의 1차적인 타격목표로 되였다.중국은 남조선의 《싸드》배치지역을 《중국에 군사적위협을 주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락인하고 필요한 시각에 이 지역에 강한 군사적타격을 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길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두 전통(2) : 무분별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진것은 수치뿐

주체106(2017)년 8월 30일 로동신문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미제는 어떻게 하나 시궁창에 처박힌 아메리카제국의 위신을 되찾고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정전후 미제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면서 우리 공화국과의 정면대결을 계속 추구하여왔다.하지만 패자의 운명을 피할수 없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펼쳐놓았던 도발적《3막극》인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이 그것을 잘 보여주었다.

 

나포된 《푸에블로》호

 

1968년 1월 23일, 미중앙정보국의 지령에 따라 우리 나라 령해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들어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에 의하여 나포되였다.사건이 터지자 미호전광들은 《〈푸에블로〉호가 미국공민전쟁이래 바다에서 랍치된 첫 미국함선》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불맞은 이리떼마냥 날뛰였다.

당시 미국대통령 죤슨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예비역에까지 동원령을 내리였다.

미국은 윁남전쟁에 동원되였던 핵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와 4척의 구축함으로 구성된 기동함대를 비롯한 많은 함선들을 원산앞바다에 집결시켜놓고 《푸에블로》호와 그 선원들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원산을 공격하고 배를 빼앗아가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국가를 위협하였다.이와 함께 일본 오끼나와로부터 수많은 전투폭격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전쟁소동을 미친듯이 벌렸다.지어 우리 나라의 주요지역과 비행장 등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검토하면서 사태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우리 나라에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다.온 세계가 《제2의 조선전쟁》발발은 시간문제라고 하면서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준엄한 사태앞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보위의 굳센 의지와 멸적의 기상을 안고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제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강경자세로 무분별한 미제의 군사적도전에 대응해나섰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한몸이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탄이 되여 동해바다에 기여든 침략자들을 재가루로 만들어버릴 결사의 의지를 안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었다.오만무례하게 날뛰던 미제는 우리의 초강경립장앞에 굽어들고말았다.《사죄할줄 모른다.》고 하던 미제는 머리를 푹 수그리고 우리에게 사죄문을 가져다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도 반미교양의 중요거점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로획무기전시장에는 《푸에블로》호가 《미국의 사죄문》이 되여 결박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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