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을 경악시키는 괴뢰군내의 참혹한 인권유린실상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조사통보-
최근 남조선에서는 괴뢰륙군 2작전사령관놈의 사병학대행위가 폭로된것을 계기로 군부내의 처참한 인권유린만행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
사병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은 이번 사건은 괴뢰군에서 만연하고있는 심각한 인권유린행위들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이 《병영문화》니, 《강한 안보》니 뭐니 하며 《국방개혁》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시궁창에서 장미꽃이 피여날수 없듯이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이며 온갖 범죄의 서식장인 괴뢰군내에서 발생하는 인권범죄를 절대로 막을수 없다.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최근 괴뢰군내의 인권유린행위의 참혹한 실상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그 일단을 묶어 조사통보를 발표한다.
극도의 염전, 염군풍조가 빚어낸 인권참사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인 남조선괴뢰군내에서는 절망감과 공포의식, 염전, 염군풍조가 항시적으로 만연되고있다.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있는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소동과 함께 더욱 심화되고있는 그 고질적병페는 오늘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인권참사를 빚어내고있다.
최근 괴뢰군인권쎈터는 2016년 공화국의 수소탄시험성공이후 지금까지 지속되고있는 《대북경계태세》로 하여 24시간 비상대기상태에 처해있는 괴뢰군장병들의 정신육체적상태가 극한에 이르고있다는 자료를 발표하였다.
대결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인 전쟁불장난소동에 매일같이 시달리며 지칠대로 지친 괴뢰군사병들의 정신육체적피로는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신경이 예민해진 장교들과 하사관들, 사병들속에서는 서로 폭행하고 지어 살인까지 하는가 하면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있다.
그 참혹상은 전선지대 괴뢰군부대들의 실태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강원도에서만도 1월 26일 고성일대에서 사병이 나무에 목을 매달고 자살한 사건과 4월 10일 해안가에서 일어난 하사관의 자총사건, 5월에 철원일대에서 신입사병의 시체가 발견되고 화천군의 한 부대에서 사병의 자총사건 등이 발생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자살참극이 전선지대에서 일어나고있다.
지난 8월 9일에도 경기도 파주시의 전방부대에서는 사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되는 사건이 또 일어났다.
지금 전선지대의 괴뢰군사병들은 《북을 감시하면 뭘하냐.전쟁터는 여기에 있는데…》라며 당국의 전쟁불장난소동에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과 언제 비명횡사할지 모르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쩍하면 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라도 제대시켜달라고 애원하고있다.
비단 전선지대뿐이 아니다.
괴뢰군부대 어디서나 전쟁은 당국과 국방부나 할 일이고 자기들은 목숨이나 부지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하면서 전선지대에 대한 병역을 태공하는것과 같은 염전, 염군풍조가 만연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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