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조국해방의 환희를 전민족적인 최후승리의 환희로 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총매진하자
이 나라 삼천리강토가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해방 만세!》의 드높은 함성으로 차넘치던 력사의 8.15,
얼마나 고대하던 해방의 날이였던가.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력사에 류례없는 영웅적인 민족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영원불멸의 대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의 밀림속에서 풍찬로숙하시며 그려보신것은 륭성번영하는 하나의 강토, 하나의 조선이였다.
력사적인 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하늘끝에 닿던 그때 어느 누구도 외세에 의해 우리 나라와 민족이 둘로 갈라지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분렬의 비극은 온 겨레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자주통일의 환희로 이어나가기 위해 결사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은 민족분렬의 장본인,
조국통일의 기본장애물
미국도서 《일본일기》에는 미국은 일본이 한것보다 훨씬 더 조선에 해를 끼친것으로 될것이다, 왜냐하면 일본은 식민지조선의 피를 짜내고 그것을 일본경제의 부속물로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조선은 하나의 조선으로 있었기때문이다, 일본이 망하였을 때 조선은 하나였으니 독립국가로 될수 있었지만 미국무력이 진입하여 한강토를 인위적으로 분렬시켰기때문이다고 씌여져있다.
세계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미국은 수천년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우리 겨레를 둘로 갈라놓은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평화와 통일의 기본장애물이다.
삼천리강산을 진감시키던 조국해방의 만세소리와 함께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던 우리 겨레의 소박한 꿈과 지향은 날강도 미국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미국에 있어서 조선반도는 아시아대륙을 침략하기 위한 전초기지, 세계제패를 위한 군사적발판에 불과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이 없었더라면 애당초 분렬의 38°선도, 원한의 군사분계선도 없었을것이며 조선의 통일문제자체도 발생하지 않았을것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단일민족사를 자랑하는 우리 나라를 인위적으로 갈라놓고 70여년간이나 헤아릴수 없는 불행을 강요한 미국의 죄악은 백년천년세월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8.15해방후 미국은 통일정부수립을 위한 북과 남 온 겨레의 투쟁을 악랄하게 가로막았으며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을 부추겨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질렀다.
이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한 재난과 고통은 또 얼마였던가.
1960년대에 남조선에서 조국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지자 5.16군사쿠데타를 조작하여 찬물을 끼얹은것도, 1970년대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되여 삼천리강토에 통일의 열기가 차넘칠 때에 남조선당국을 《두개 조선》조작책동에로 사촉한것도 바로 미국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