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 각계의 반미반전기운 고조-
최근 남조선 각계층이 조선반도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는 반미반전, 평화수호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8월 26일까지를 반미반전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한데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진보련대,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 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200여개의 각계층 단체들이 대중적인 반미반전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서울민권련대 등 서울의 시민단체들과 주민들은 지난 7일 룡산미군기지앞에서 반미통일선봉대를 결성하고 남조선 전지역을 행진하면서 미국지배층의 호전적인 망발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단죄규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주권회복과 한반도평화실현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은 15일 서울에서 미국에 빼앗긴 자주권의 회복과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강력히 주장하는 8.15범국민집회를 가지였다.
1만명이상이 참가한 집회에서는 현 남조선《정부》의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초불을 상징하는 1만개의 빨간색우산을 펼쳐든 참가자들은 1 000명의 북대렬을 앞세우고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이 있는 광화문방향으로 인간띠잇기평화행동을 벌리였다.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 《정부》청사,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들, 《트럼프아가리 봉합대작전》 등 《전쟁불사》망발을 늘어놓는 트럼프를 풍자조소하는 문예활동들이 련일 전개되고있다.
투쟁참가자들은 《자주냐, 예속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제재와 대결은 해법이 아니다.》, 《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초불민심을 외면하고 미국에 추종하는 정부는 정신차리라.》고 분노의 함성을 터뜨리며 남조선당국에 미국과의 동맹페기와 미군철수, 북침전쟁연습중지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고조되고있는 반미반전투쟁기운은 조선민족을 멸살시켜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극악한 북침전쟁책동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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