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st, 2017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평양

 

저희들은 오늘 울란바따르에서 동북아시아지역 나라들의 자주적발전과 미래에 관한 주체사상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몽골, 로씨야, 일본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을 비롯한 토론회참가자들은 자주의 새시대를 펼치시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향도해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이어가시는 존경하는 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들은 존경하는 각하께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길을 밝혀주시였으며 조선을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 이끄심으로써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신것을 높이 평가하고있습니다.

존경하는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렬강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은 국가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인민들을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지역 및 나라들사이의 의견상이를 평화적으로, 대화의 방법으로 해결하며 나라와 민족들호상간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함께 투쟁해나가는것이 옳다는것을 똑바로 알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근면하고 성실한 조선인민이 대를 이어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관철함으로써 조국통일과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기 바랍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을 긍지높이 바라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감사의 정이 더욱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애국헌신의 세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핵전투원들처럼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이려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조국애는 우리 시대 인간들이 더욱 깊이 간직하고 높이 발휘하여야 할 가장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제재압살광풍을 쳐갈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결사전은 전인민적인 애국적진군이다.우리가 스스로 선택하고 피땀으로 건설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도 전체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에 떠받들려 굳건히 수호되며 자체의 힘으로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창조투쟁도 천만군민의 열렬한 애국심에 의하여 힘있게 벌어지게 된다.조국이라는 거목을 살찌우는 억센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는 참된 애국자들이 많아야 혁명의 전진속도를 최대로 높이고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더욱 반석같이 다질수 있으며 온 나라가 대비약, 대혁신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야 할 애국주의는 김정일애국주의이다.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에 기초하고있는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이다.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라는데 김정일애국주의의 근본특징이 있다.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안겨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된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의 모든것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고결한 마음을 키워주는 자양분이다.

이 땅의 모든 정신적 및 물질적재부들은 비록 작은것이라도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밑천이다.크든작든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고서는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애국의 진가는 조국의 모든것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모한 객기와 미련한 망동으로 미국이 얻을것이란 더 큰 수치와 파멸뿐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우리 천만군민의 반미결전의지가 활화산처럼 폭발하고있는 가운데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더욱더 히스테리적인 발작증세를 보이고있다.

주체조선의 폭탄선언에 공포에 질린 트럼프가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며 《오래가지 못할것》이라는따위의 개나발을 트위터에 올려놓았는가 하면 기자들앞에서 저들의 군사적방안이 《대단히 파괴적일것》이라며 허세를 부려댄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가관은 이제는 트럼프가 미친 나발만 불어대는것이 아니라 정신이 들락날락하면서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해괴망측한 지랄을 부리고있는것이다.

얼마전 트럼프는 제놈이 직접 새로운 《대조선제재행정명령》이라는데 서명하고 졸개들을 내세워 《력대 가장 강력한 조치》라고 고아대게 하였는가 하면 미국회 하원을 동원하여 진부하기 짝이 없는 《북인권법 재승인법안》이라는것을 조작해내는 광대극도 벌려놓았다.

한편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도적고양이모양으로 조선동해 공해상에 들이밀어 만신창이 된 체면을 만회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

미친개는 몽둥이에 얻어맞아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짖어대며 지랄발광하는 법이다.

트럼프가 매일과 같이 허깨비소리를 내지르며 허둥대고있는것을 보면 아직도 현 사태의 심각성과 박두해온 파국적재앙을 가려보지 못하고있는것이 분명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떻게 무섭게 노호하고있으며 온 나라가 악의 제국을 송두리채 쓸어버릴 멸적의 용암으로 어떻게 끓어번지고있는가를 제눈으로 직접 본 트럼프가 질겁한 나머지 피해망상증이 극도에 이른것 같다.

지금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도 《제재는 통하지 않는다.》, 《제재는 문제해결의 방법이 아니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트럼프의 군사적선택은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만은 돈벌레의 저급한 사고수준을 드러내며 그 누구의 《돈줄차단》에 모지름을 쓰는가 하면 골목깡패의 막된 몰골그대로 무모한 군사적객기에 더욱 매달리고있어 세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트럼프패당이 백악관선임자들이 쓴맛을 볼대로 본 그따위 《제재》와 《위협》놀음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덤벼드는것자체가 가소롭기 짝이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트럼프와 그 일당의 광증이 헤여나올수 없는 진펄속에 제스스로 빠져들어 발버둥치는 어리석은 미치광이들의 가련한 추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악화된 현 사태를 더욱 폭발직전에로 몰아가는 미국의 무모한 도발적망동은 최종완성단계에 들어선 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 우리 수뇌부가 심중히 고려하고있는 사상 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에 대한 몸서리치는 공포에서 벗어나보기 위한 단말마적발악외에 다름이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광신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죽음뿐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환장한 미국의 전쟁광신자들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안》이라는것을 다시 꺼내들고 허세를 부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트럼프는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무지막지한 전쟁폭언을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짖어댔다.미국무장관, 미국방장관을 비롯한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도 저저마다 우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대응》을 줴쳐대며 전쟁열기를 고취하고있다.한편 괴뢰들은 미국상전이 운운하는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군사적선택안》에 대해 광고하면서 첨단군사장비들을 도입하고 독자적인 《대응능력》을 갖춘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현실감각과 대세판단능력이 마비되면 머저리짓을 하기마련이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침략야망에 사로잡힌 나머지 현실을 오판하고 《군사적대응》이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려 하고있다.저들의 신세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 천하백치들의 해괴망측한 추태는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군사적대결소동은 주체조선의 도도한 전진에 기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림종을 앞둔자들의 지랄발광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것이 바로 미국의 대조선압살야망이다.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는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든 트럼프행정부는 《북핵페기》의 간판밑에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에서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들을 꾸며내는 한편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고 괴뢰들과 함께 각종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그 목적이 우리의 《제도전복》과 《정권교체》에 있다는것을 거리낌없이 공개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그 어떤 발악적인 책동도 위대한 병진의 기치따라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원쑤들의 날강도적인 제재와 압박의 그물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며 주체탄들이 줄기차게 치솟고 장쾌한 핵뢰성이 지구를 뒤흔들었다.

저들의 흉악한 기도가 수포로 돌아가자 트럼프패거리들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에서 출로를 찾고있다.지난 8월에도 미국은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작전계획 5015》에 따른 《북수뇌부제거작전》과 《북의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에 기본을 두고있다고 광고하면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과 침략전쟁을 직접 담당집행할 당사자들을 남조선에 파견하여 북침공격태세를 총점검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미국은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자 선불맞은 승냥이처럼 미쳐날뛰면서 군사적대결의 길로 질주하고있다.미제호전세력은 《참수작전》과 《특수작전》, 《비밀작전》의 필요성에 대하여 떠들어대면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그와 관련한 불장난소동들을 감행하고있다.이런 속에 얼마전 늙다리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의 《완전파괴》와 《절멸》을 줴쳐댄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의 히스테리적광기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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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상전의 전쟁광기를 부채질하는 하수인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늙다리깡패 트럼프의 무지막지한 폭언으로 무섭게 격앙된 우리 인민의 분노를 더한층 폭발시키는 천하의 얼간망둥이짓을 하였다.이번 유엔총회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남조선집권자는 미, 일상전들과의 《정상회담》이라는데서 트럼프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망발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역스러운 아첨질을 해댔다.나중에는 그 무슨 《큰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상전의 정신병적인 광태를 낯뜨겁게 괴여올리는 추태까지 부리였다.이것이 과연 리성있는 처신인가.트럼프가 얼마나 위험한 전쟁광신자인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전대미문의 폭언을 거침없이 쏟아낸것은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력사상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로 된다.그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에로 이어지겠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뻔한노릇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의 경악스러운 나발에 대해 항변 한마디 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높이 평가》한다고 추어주는 쓸개빠진짓을 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우리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제전쟁괴수의 선전포고에 찬동해나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핵전쟁책동이 오늘과 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른적은 일찌기 없었다.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의 호전적망동은 전례없는것이다.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에 기겁한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군사적대응이 불가피하게 되였다.》, 《국방장관에게 넘겨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저저마다 맞장구를 치고있다.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트럼프의 미치광이나발은 바로 이런 속에 터져나왔다.사태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북침핵전쟁도발의 길에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기상태에로 치닫고있는 지금 남조선 각계는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의 전쟁망언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미국의 분별없는 망동이 빚어낼 파국적후과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조선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트럼프는 전쟁을 일으키는 폭언을 중지하고 당장 살인장비들을 철수시키라.》고 하면서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모든 사람들이 이 땅에 핵전쟁의 재난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국을 폭로단죄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의 북침전쟁광란을 짓부시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할 때이다.

하지만 괴뢰들은 현실의 요구와 초불민심의 평화지향을 거역하며 트럼프의 폭언을 적극 지지해나섬으로써 상전의 북침전쟁광기를 부채질하는 매국역적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그것이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트럼프패당의 반인륜적인 책동을 부추기는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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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보수패당은 철저한 청산대상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역도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인 동시에 천하의 악녀를 등에 업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독재통치에 미쳐날뛴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징벌이다.

박근혜《정권》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력대 가장 추악한 오물《정권》, 썩어문드러진 악성종물,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부패서식장이였다.

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한짓이란 남조선을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천지로, 민생과 인권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 북침전쟁광기를 부리며 동족대결을 극대화시킨것뿐이다.

이런 반역《정권》의 그늘밑에서 부귀향락을 누리며 온갖 못된짓을 일삼아온 괴뢰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박근혜역도와 함께 매장되여야 할 공범집단이다.박근혜와 같은 천하악녀를 적극 뒤받침하며 년의 파쑈독재통치와 부정부패행위, 《국정》롱단범죄를 비호조장하고 사회를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든 괴뢰보수패당은 응당 그 엄청난 죄악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력사무대에서 사라져버렸어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들은 지금 저들의 가련한 처지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독기를 내뿜으며 민심의 지향에 도전하고 력사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하고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며 《사회적문제를 산생》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뻔뻔스럽게도 《정확한 적페청산》을 운운하고있다.

한편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을 기도하며 보수통합을 실현하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특히 다음해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를 재집권의 발판으로 만들 심산밑에 벌써부터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지방선거부터 시작하여 〈정권〉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다.더욱 역스러운것은 괴뢰보수패당이 《안보위기》에 대해 고아대며 북남대결의 앞장에서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는것이다.최근 괴뢰보수패거리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상전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하고 지어 《자체핵무장》에 대해서까지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보는바와 같이 역적무리들은 보수세력을 재집결시켜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서로 피터지게 물고뜯으며 개싸움질을 하던 보수야당패거리들이 한짝이 되여 현 집권세력에 대한 공세에 열을 올리고 전면붕괴의 위기에 빠져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산송장, 보수떨거지들까지 그에 합세해나서고있는 현실은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이제나저제나 되살아날 틈만 노리는 지독한 악의 무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보수패당의 망동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은 초불항쟁으로 반역무리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냈지만 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보수의 적페를 말끔히 청산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자주와 정의, 민주주의를 실현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력사는 민중이 항쟁을 멈추는 순간 청산되지 않은 적페세력이 되살아나 민중을 학살하고 민주를 말살하고 권력을 찬탈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적페세력이 완전히 청산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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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피에 절은 과거죄악은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조선사람은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

날강도의 파렴치성과 야수적기질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보이는 폭언이 아닐수 없다.이 말을 상기할 때마다 조선민족은 일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전락시킨 날강도 일제의 초대《조선총독》 데라우찌가 떠벌인 가증스러운 넉두리를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지금으로부터 107년전 10월 1일 일제는 《조선통감부》를 《조선총독부》로 그 간판을 바꾸고 력사상 류례없는 식민지통치를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총독부》는 우리 인민을 정치적으로 억압하는 폭압기구였을뿐만아니라 군사적강권에 의거하여 조선의 기본경제명맥을 지배하기 위한 강도적인 경제적략탈기구였으며 민족교육과 민족문화를 말살하기 위한 탄압기구였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강화할 목적으로 《조선총독》들을 모두 폭력적인 기질을 가진자들로 선발하였으며 그들에게 행정, 립법, 군사지휘 등 무제한한 권한을 주었다.일제의 총독정치 전기간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극악무도한 민족말살정책들이 시행되게 되였다.

《조선총독부》는 첫 시기 우리 인민의 반일의식을 거세하고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유지할 목적으로 헌병경찰제도를 조작해낸 다음 이에 기초하여 극악한 중세기적공포정치인 무단통치를 실시하였다.

군국주의광신자인 데라우찌가 공포한 《범죄즉결령》에 따라 일제는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 설치한 헌병 및 경찰기구들을 동원하여 법적수속이나 재판도 없이 조선사람들을 마구 처형하였다.1918년에 조선인검거건수가 1912년에 비해 10배이상 늘어난 사실 하나만 놓고도 당시 일제가 우리 인민에 대한 탄압, 학살만행에 얼마나 미쳐날뛰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일제는 《보안법》, 《출판법》 등 각종 악법들의 조작으로 언론, 출판, 집회, 결사, 신앙의 자유 등 우리 인민의 모든 권리를 무자비하게 짓밟았다.일제의 중세기적이며 야만적인 폭압정책의 강행은 우리 인민을 식민지노예로 만든 잔악무도한 범죄행위였다.일제의 무단통치로 하여 전조선은 파쑈적폭압과 공포정치의 살벌한 분위기로 뒤덮였다.

쌓이고쌓인 우리 인민의 민족적울분과 사무친 원한은 드디여 1919년 3월 1일 전인민적봉기로 폭발하였다.평양에서의 대중적인 독립만세시위투쟁으로 시작된 애국적인민봉기는 삽시에 온 나라 방방곡곡으로 확대되였다.

이에 겁을 먹은 일제는 종래의 무단통치를 기만적인 《문화통치》로 바꾸는 교활한 놀음을 벌려놓았다.

일제는 《문화통치》의 간판밑에 조선에 대한 잔악한 군사통치의 본질을 가리우기 위해 총독은 무관만이 할수 있던것을 문관도 할수 있다는것, 헌병경찰제도를 《철페》하고 《보통경찰》제도로 넘어간다는것, 관리나 교원들에게 칼을 채우던것을 《페지》한다는것 등을 요란스레 선전하였다.하지만 그것은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총독정치의 범죄적성격과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였다.일제가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개편한 후 경찰기관은 종전보다 줄어든것이 아니라 훨씬 더 늘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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