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푼수없는 망동이 화를 불러올수 있다

주체106(2017)년 10월 9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가 오끼나와현 나하시에서 《PAC-3》요격미싸일기동전개훈련을 벌리고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였다.이보다 앞서 일본방위상 오노데라는 혹가이도에 주둔한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부대를 돌아치며 만전의 전투태세를 유지하라고 고아댔다.그런가 하면 일본해상《자위대》의 호위함 《사자나미》호가 오끼나와주변에서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스쳐지나보낼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요격미싸일들의 목표가 우리의 탄도로케트라는것을 내놓고 공개하고 또 우리를 실질적인 적으로 정해놓고 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과 협동하여 전쟁연습을 감행한것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뻔뻔스럽게 저들의 군사적망동을 우리의 《위협》을 막고 자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여기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우리의 탄도로케트나 그 부분품이 일본에 떨어질수 있다는것을 애써 강조하면서 여론화하고있다.

역시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차리는 고약한 악습을 가지고있는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일본은 세계를 기만하고 우롱하고있다.일본이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는 우리의 탄도로케트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우리가 여러 기회에 명백히 천명하였지만 우리의 탄도로케트는 공화국을 적대시하면서 감히 해치려드는 침략자, 도발자들을 목표로 한것이다.

우리 국가를 건드릴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자위적이며 정상적인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단언하건대 일본의 군사당국자가 요격미싸일부대를 돌아치며 만전을 기하라고 훈시하고 해상《자위대》가 미핵항공모함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린것은 우리의 《위협》을 계속 부각시켜 그것을 구실로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부나비들의 무분별한 전쟁광기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는것으로 아시아재침의 첫시작을 떼려 하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전례없이 격화되고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로 치닫고있다.세상에 둘도 없는 불망나니, 늙다리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북반부인구를 절멸시키겠다는 망발을 줴쳐대고 미호전광들속에서는 《군사적선택》이라는 폭언들이 왕왕 튀여나오고있다.실지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불장난소동을 벌려놓고있다.

최근에도 《B-1B》핵전략폭격기편대가 조선동해 공해상공을 돌아치고 미본토에서 야전포병려단이 남조선에 쓸어들어와 포를 쏘아대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미호전광들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까지 조선동해상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려 하고있다.우리의 면전에서 불장난소동을 벌리다가 기회를 보아 불의에 실전으로 넘어가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자는것이다.조선반도에는 항시적으로 전쟁의 검은구름이 떠돌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은 미국과 전쟁연습을 벌리고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목표로 요격미싸일부대를 배치하는 등 전투태세를 갖추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정세가 최대로 악화되여 나중에는 전쟁으로 번져지기를 학수고대하고있다.일본방위상이 만전태세를 유지하라고 한것은 그것을 전제로 한것이나 같다.일본《자위대》가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합동군사연습을 벌린것은 미국과 함께 새로운 조선전쟁에 뛰여들기 위한 사전준비이다.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한계점을 넘어섰다.

일본반동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스스로 나라를 파멸에로 몰아가는 미련하고도 머저리같은짓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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