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독재정치의 진면모를 드러낸 사건

주체106(2017)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감행된 진보세력탄압과 관련한 특대형정치테로범죄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가운데 괴뢰군 기무사령부의 불법적인 정치개입사건이 또다시 폭로되였다.리명박역도가 정보원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는 물론 기무사령부까지 동원하여 각 정치세력들과 민간인들에 대한 사찰행위를 일삼고 인터네트를 통해 여론조작범죄까지 감행한 사실이 공개된것이다.

최근 남조선언론들이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전 사령관과 전 심리전단장의 대화록음자료를 보도하였는데 거기에 기무사령부가 정치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증거자료들이 들어있다.대화에서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전 심리전단장은 인터네트를 통한 여론조작에 저들만이 아니라 기무사령부의 심리전단이 참가했으며 특히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대책회의에 싸이버사령부와 기무사령부의 책임자들이 참가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다.

얼마전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기무사 민간인해킹관련동향》이라는 리명박《정권》시기의 청와대문건도 괴뢰군 기무사령부의 민간인사찰과 관련된것이다.문건에는 괴뢰군 기무사령부의 조선대학교 교수해킹사건이 언급되여있다.또한 기무사령부의 일상적인 해킹은 전문수사관들이 하기때문에 발각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조선대학교 교수해킹사건은 례외라는데 대해 씌여져있다.

그뿐이 아니다.폭로된데 의하면 리명박《정권》시기 괴뢰군 기무사령부는 청와대의 지휘밑에 인터네트를 통해 요시찰명단에 오른 진보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비난공격을 감행하고 그들의 활동을 추적조사하였다.그리고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이 고조될 때에는 250여명의 싸이버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설부대를 만들어 《정권》지지활동을 벌리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리명박역도가 《정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괴뢰군부의 싸이버사령부와 기무사령부까지 정치에 조직적으로 개입시키면서 사상 류례없는 독재정치, 폭압통치를 실시하였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괴뢰군 기무사령부의 불법적인 정치개입사건이 새로 드러나면서 그의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여론이 분분해지자 괴뢰군 기무사령부 패거리들은 문어 제 다리 자르듯 자체조사를 한다고 하면서 법석 떠들어대고있다.한편 괴뢰검찰당국은 당시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김관진의 해외려행을 금지시키고 사건조사를 진행하고있다.

문제는 저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의 진상이 드러나자 급해맞은 리명박역도가 자기는 《전혀 모른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가 하면 지어 보수《정권》시기 빚어진 온갖 적페를 청산하려는 각계의 노력에 대해 《퇴행적시도》라고 헐뜯으며 《성공하지 못한다.》는 망발을 줴쳐댄것이다.리명박역도의 이런 오만방자한 추태는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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