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고야말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12일 로동신문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을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비상한 전진속도와 드높은 기상에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미국은 나라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위협》과 《도발》로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분위기를 극도로 고조시키는 한편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전개하면서 북침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미국의 늙다리깡패 트럼프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할 심산으로 유엔에서 가장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낸것으로도 모자라 얼마전에는 《력대 가장 강력한 조치》라고 떠벌이면서 새로운 《대조선제재행정명령》이라는데 서명하였다.한편 미제호전광들은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반도에 뻔질나게 투입하면서 우리에 대한 핵공격을 가상한 전쟁연습소동을 벌리고있다.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조선동해에 들이밀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려 하고있다.남조선괴뢰들과 일본반동들도 미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맞장구를 치며 《제재와 압박의 강화》에 대해 련일 고아대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은 그야말로 최절정에 달하고있다.그러나 원쑤들은 그 어떤 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로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추호의 동요없이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야말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는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

우리 인민은 결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군사적위협이 두려워 납작 엎드리거나 자기의 선택을 저울질하는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우리는 만난시련을 이겨낼 결사의 각오를 안고 병진의 길에 나섰다.수난많은 력사를 통하여 자기를 지켜줄 총대가 없는 망국노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한것이고 나라와 민족의 참된 존엄이 어디에 있는가를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다.

제국주의의 횡포한 위협에 굴복하고 꿀발린 회유에 넘어간 나라와 민족들이 침략의 군화발에 짓밟히며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는 현실은 우리에게 국가전략에 따라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을 보유하고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무궁한 번영을 이룩해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강자들은 그 누구도 당해낼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자주적신념과 불굴의 의지는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자립경제를 건설하고 우리의 국방공업을 개발창조형의 혁명공업으로 일떠세운 강위력한 힘의 원천이다.

오늘 주체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와 수소탄은 물론 전략잠수함탄도탄을 비롯하여 최첨단타격수단들을 그쯘히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자랑찬 현실은 적들의 그 어떤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도 끄떡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제재와 봉쇄의 그물을 촘촘히 늘이고 그 무슨 《금융제재의 효과》와 《돈줄차단으로 인한 어려움》이라는 개나발을 줴치며 우리의 전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던 원쑤들은 창공을 헤가르며 련이어 우주에로 치솟는 주체무기들의 위용앞에 기겁하여 비명을 지르고있다.허리띠를 조이며 천신만고하여온 우리는 오늘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이라는 승리의 봉우리를 눈앞에 두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발악적도전이 제아무리 악랄해도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넘고 헤치며 쟁취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 우리의 결심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원쑤들의 최후발악은 우리가 승리하고있다는 명백한 반증이며 적들의 책동이 악랄할수록 우리의 위력은 더욱 강해질것이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살책동에 매달리고있지만 우리는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최후승리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10月
« 9月   11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