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내정간섭으로 얻을것은 규탄과 조소뿐

주체106(2017)년 10월 16일 로동신문

 

미국이 제 집안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나라 일에 사사건건 코를 들이밀며 시비를 걸고있다.

캄보쟈주재 미국대사는 캄보쟈에서 평화적인 시위나 행사들이 돌발적인 폭력상태에로 넘어갈수 있다고 하면서 자국민들이 이 나라 려행을 삼가해야 한다는 공보를 발표하였다.

그런가하면 나이제리아주재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진정한 비아프라인민》이 미국법에 따르면 테로조직이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나이제리아의 최고재판소는 《진정한 비아프라인민》을 테로단체로 규정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그 단체를 미국법에 기준하여 테로와 련관이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처사들은 해당 나라들의 규탄을 받고있다.

지난 4일 캄보쟈수상은 미국대사가 캄보쟈의 안전문제를 우려했지만 자국의 안전은 철저히 담보되여있으며 반대로 비극적인 사건은 미국에서 발생하였다고 조소하였다.

나이제리아시민단체들은 테로단체를 비호두둔하는 미국에 항의하여 자국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시위를 벌리였다.시위자들은 나이제리아가 미국의 식민지가 아닌 이상 《진정한 비아프라인민》은 미국법이 아니라 나이제리아법에 의해 처리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이 남의 내정에 간섭하기 전에 하루에도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총에 맞아죽는 제 집안일이나 똑바로 처리하라고 요구하였다.

미국은 자기의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없는 사실도 꾸며내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미국정부가 자국주재 꾸바외교관 15명에 대한 추방을 결정한것이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지난 9월말 미국무장관은 꾸바주재 자국외교관들이 건강상피해를 입었다는 구실을 대며 외교관수를 대폭 줄이고 모든 가족들을 철수시킬데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이달초에 미행정부는 꾸바가 자국외교관들에 대한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필요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하면서 미국주재 꾸바대사관 일군 15명의 추방을 결정하였다.

꾸바외무성은 무근거하고 접수할수 없는 결정이라고 강력히 항의하였다.이것은 트럼프의 새로운 정책발표로 이미 악화된 쌍무관계를 보다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고 하였다.

꾸바의 제의로 진행된 미국무장관과의 면담시 꾸바외무상은 증거없이 조급하게 결정을 내리지 말며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또한 사건해명과 수사종결을 위해 미당국의 효과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꾸바주재 미국외교관들의 건강상피해에 대한 문제는 지난 2월에 제기되였다.미국무성과 꾸바주재 미국대사관은 2016년 11월부터 자국대사관 외교관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꾸바에 통보하였다.그때 꾸바는 즉시 사건해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미국외교관들과 가족들, 주택들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하였다고 한다.한편 경찰, 의사, 과학자들로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포괄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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