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심을 우롱하는 역적무리의 추태

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부역자로서 지난 집권기간 온갖 못된짓을 일삼다가 파멸의 함정에 빠진 괴뢰보수패거리들이 푼수없이 설쳐대며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적페청산움직임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느니, 《과거파헤치기》라느니 하고 벅적 떠들어대며 지어 《민중의 걱정이 많다.》는 해괴한 잡소리까지 줴쳐대고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있다.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근로대중의 존엄과 생존권을 깡그리 말살하는 파쑈암흑시대를 펼쳐놓고 인민들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그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반역무리가 이제 와서 《민중의 걱정》에 대해 운운하며 희떠운 나발질을 해대는것이야말로 파렴치성과 뻔뻔스러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이 적페청산움직임을 각방으로 방해하며 그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은 저들이 지난 집권시기 저지른 온갖 범죄사실들을 력사의 흑막속에 계속 묻어두고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모면하며 보수를 부활시키고 나아가서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흉악한 속심의 발로이다.하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상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정권시기에 빚어진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각종 범죄사실들이 계속 폭로되면서 민심의 분노는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각계층 인민들의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은 더욱 격렬해지고있다.얼마전에도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을 끼고 정계와 언론계, 문화계, 학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저들에게 반감을 가진 대상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비밀리에 작성해놓고 청와대와 정보원, 군부, 극우보수단체들을 총동원하여 그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막후조종한 사실이 폭로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문제는 인민들앞에 무릎을 꿇고 빌어도 용서받지 못할 특대형범죄자 리명박역도가 도리여 그 무슨 《안보》타령, 《민생》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자기의 추악한 범죄행위들을 감추어보려고 발버둥질을 치고있는것이다.얼마전에도 이자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전 《정권》의 적페청산에만 매달린다고 빈정거리면서 각계의 적페청산노력에 뻔뻔스럽게 도전해나섰다.

리명박역도가 련이어 폭로되고있는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하고 력사의 심판대에 나설 대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뻣뻣하게 대가리를 쳐들고 란동을 부리는것은 보수적페청산과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남녘의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괴뢰역도가 자기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 한사코 부정하며 그것을 어떻게 하나 가리워보려고 꾀하지만 그런 흉측한 오그랑수는 통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가 집권기간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얼마나 악랄하게 탄압말살하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을 얼마나 무참하게 짓밟았는가를 골수에 사무치게 새겨두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의 비호밑에 민심을 교활하게 업어넘기고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리명박역도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사회의 극우보수화를 적극 다그쳤다.역도는 《보안법》을 비롯한 각종 파쑈악법들을 마구 휘두르면서 독재체제를 더한층 강화하였으며 그에 항거해나서는 진보민주세력과 각계층 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역도의 폭압정치, 독재통치가 얼마나 광란적이였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야만과 광기의 공포정치》, 《민주주의를 죽이는 살인정치》 등으로 저주하면서 리명박역도를 나치스도이췰란드의 히틀러에 비유하였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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