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의 고귀한 결실

주체106(2017)년 10월 20일 로동신문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다.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올해에만도 유엔《제재결의》를 여러차례나 조작해냈으며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정의로운 위업에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이 아주 정당하며 우리의 선택이 옳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줄뿐이다.

우리의 핵무기는 장기간에 걸친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의 운명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피어린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강점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야망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생겨나고 핵전쟁위험은 끊임없이 확대되여왔다.우리 국가에 대한 미국의 핵전쟁도발계획은 더욱 수정보충되고 완성되여왔다.그로 하여 조선반도는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을 수호하고 평화를 지키며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기 위한 최선의 전략적선택은 폭제의 핵을 정의의 핵으로 짓눌러버리는것뿐이였다.제국주의련합세력을 반대하는 준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세인을 놀래우는 피어린 투쟁을 벌려 핵보유의 위대한 민족사적사변을 안아왔다.

악에 받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 더 악착스럽게 매여달렸다.하지만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제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면서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로정도를 따라 힘차게 투쟁하여왔다.

우리 나라는 원자탄과 수소탄,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되였다.이로써 자위의 핵방패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생존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매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날강도적인 힘의 론리만이 란무하는 오늘의 비극적현실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새로운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그 절대불변의 진리성을 더더욱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우리의 핵무기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위력한 억제력이다.

미제는 우리의 핵무기를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고있다.비대한 체통과 국제무대에서 차지하고있는 특권적지위를 악용하여 검은것도 희다고 우겨대며 세인을 기만우롱하는 미국식파렴치성의 극치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설교자인 브레진스키는 저들이 세계를 틀어쥐자면 유라시아대륙의 요충지, 가장자리를 지배하여야 한다고 력설하면서 그 가장자리들중에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중동지역 그리고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도 속해있다고 떠벌였다.

그에 따라 미국은 힘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포함한 여러 중동지역나라들을 전란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다.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전은 심히 파괴되였다.여러 나라들의 자주권과 인민들의 생존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그러나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는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따라 동북아시아지역을 장악하려 하고있으며 그중에서도 전조선반도를 선차적으로 틀어쥐려 하고있다.조선반도전체를 타고앉아야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압박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결정적돌파구를 마련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전략적타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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