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특등범죄행위

주체106(2017)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박근혜패거리들이 《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한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청와대문건들을 제멋대로 조작한 사실이 새롭게 폭로되였다.

청와대에서 발견된 문건에 의하면 박근혜역도에게 처음으로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된 시점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30분이였다.그런데 그로부터 6개월후에 작성된 《세월》호침몰사건 《상황보고일지》라는데는 그 시점이 30분이나 늦은 오전 10시로 기록되여있다.이것은 박근혜패당이 청와대문건을 고의적으로 조작변경시켰다는것을 말해준다.다시말하여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에 대한 소식을 보고받은 시점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30분간이나 의도적으로 늦추어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박근혜패당은 《세월》호침몰사고가 있은 후 저들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빚어진 대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청와대안보실이 《모든 재난관리의 사령탑》이라고 명시되여있는 《위기관리기본지침》을 《재난분야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여 맡아본다.》고 제멋대로 수정하는 뻔뻔스러운짓까지 하였다.

지금까지 박근혜패당은 저들이 조작변경시킨 이 문건들에 기초하여 《세월》호침몰사고가 박근혜에게 보고된 시점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이며 박근혜는 보고를 받은 다음 15분만에 사태를 수습할데 대한 첫 지시를 내렸다느니, 청와대안보실은 《재난구조를 지휘하는 사령탑이 아니》라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죄악을 가리우려고 발악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드러난 자료들에 의해 그것이 범죄적인 문건조작에 따른 철면피한 책임회피극이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박근혜와 그 졸개들이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저지른 엄청난 범죄의 증거자료들이 새롭게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가 사고발생직후 종적을 감추었던 7시간이 이제는 7시간 30분으로 되였다, 박근혜가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은 시점과 첫 지시사이의 시간간격을 최대한 줄이려고 꾀하였다는것이 립증되였다고 하면서 치솟는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특히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그들은 박근혜와 그 일당이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청와대홈페지에 《오보괴담바로잡기》라는 항목까지 만들어놓고 민중을 기만우롱하는 등 오직 박근혜 한명을 보호하기 위해 미쳐돌아갔다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구성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런 속에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문건조작변경범죄수사가 검찰당국에 정식 의뢰되였다.

박근혜패당이 《세월》호침몰사고와 관련한 문건들을 조작변경시킨것은 수백명의 나어린 생명들을 통채로 바다속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기 위한 실로 비렬한 술책으로서 그 책임을 반드시 따져물어야 한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주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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