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6th, 2017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 근 평 동 지
나는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원만히 진행되고 당신이 당중앙위원회 총서기,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오늘 중국인민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령도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나는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전문 보기)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체계를 세워주신 4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3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열린 이번 대회는 절세위인들의 주체적인 법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온 사회에 혁명적법질서를 철저히 세워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대회에서는 제5차 전국법무일군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5년간 전사회적으로 혁명적인 준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이 분석총화되였으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인민보안상 최부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각급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위원회 성원들, 법무일군들, 모범적인 법무해설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6차 전국법무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김영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과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사회주의법무생활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양형섭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법무생활에 관한 사상리론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킨 불멸의 총서이며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법무생활이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찬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수놓아진 년대기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법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사회주의헌법과 수많은 법규범들을 제정공포하도록 하심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66(1977)년 2월 우리 식의 사회주의법무생활지도체계를 세워주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미반전, 평화수호투쟁은 전민족적인 과제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하는 괴뢰호전광들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계속 되고있다.서울의 미국대사관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 청와대와 괴뢰국방부앞은 물론 남조선도처에서 미국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규탄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 각종 형식의 투쟁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미국과 괴뢰당국의 북침전쟁책동에 격분하면서 반미반전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한것이다.
반미반전투쟁은 침략자 미제의 범죄적인 침략전쟁책동을 끝장내고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며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미국은 살륙과 전쟁으로 생겨나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끊임없는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진 악의 제국이다.침략에 이골이 난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배권확립에 앞서 전략적요충지인 조선반도를 타고앉을 흉계밑에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였다.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이곳을 하나의 거대한 군사기지로, 침략의 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여왔다.특히 미국은 핵선제공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괴뢰들과 북침을 가상한 각종 전쟁연습들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였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도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극악무도한 핵위협공갈과 북침전쟁연습소동이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늙다리깡패 트럼프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트럼프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떠벌인것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북침핵전쟁도발을 서슴지 않으려는 저들의 흉악한 속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실제로 트럼프패거리들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극히 도발적인 대조선정책을 내걸고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핵전쟁광풍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다.지난 8월 미국이 괴뢰들과 함께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비밀작전》 등의 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한 대규모적인 북침선제공격연습이였다.(전문 보기)
세차게 타번지는 반트럼프, 반미투쟁의 불길
부산과 대전에서 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 플러스》에 의하면 21일 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기여든 부산에서 반미반전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부산민중련대가 미해군사령부앞에서 핵항공모함의 입항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양키는 제 집으로 돌아가라!》라는 구호판들을 든 투쟁참가자들은 기지정문밖으로 나오고있던 미제침략군놈들의 앞을 가로막고 《여기는 너희들의 놀이터가 아니다!》, 《미군들아! 반미시위는 처음이지?》 등을 웨치며 강력히 항의하였다.
격노한 반발에 부딪친 미제침략군무리는 항의자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기지안으로 뺑소니쳤다.
놈들은 뻐스를 타고 기지옆문을 통해 달아나려고 하였지만 그곳에서도 거센 항의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투쟁참가자들은 미제침략군이 탄 뻐스에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 광기를 멈춰라!》라는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붙여놓았다.그들은 부산이 이제 더는 미군이 편안하게 입항하는 곳이 아니라고 하면서 북에 대한 트럼프의 적대시정책과 전쟁광기를 반대하는 투쟁을 완강히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와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를 비롯한 대전지역의 단체들이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앞두고 23일부터 대전시 곳곳에서 반전평화선전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이날 《한반도전쟁위기 트럼프행각 거부한다!》, 《무기장사군 트럼프행각 반대한다!》, 《주권침해 전쟁망언 트럼프를 규탄한다!》, 《미국은 대북적대정책 철회하고 평화협상 시작하라!》라는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든 투쟁참가자들은 반미구호들을 힘차게 웨치며 거리들을 행진하였다.
그들은 트럼프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줴쳐댄데 이어 유엔총회마당에서까지 《북을 완전파괴하겠다.》고 하는 등 위험천만한 전쟁망발을 늘어놓고있다고 규탄하였다.조선반도에 전쟁을 불러오는 이런 미치광이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앞으로 트럼프의 행각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 거리행진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적패거리들의 단말마적망동 -천하역적을 살려보려는 공범자들의 발악-
지난 13일 력사에 류례없는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주범인 박근혜역도에 대한 추가구속령장이 발부되였다.
원래 박근혜역도의 구속기한은 10월 16일에 끝나게 되여있었다.이날까지 박근혜에 대한 1심판결이 내려져야 하였으나 역도가 갖은 술책으로 재판을 지연시킴으로써 그것이 불가능해졌다.
이렇게 되여 박근혜역도의 구속기한을 6개월 연장하느냐 아니면 석방하여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계속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되였다.
남조선의 광범한 인민들은 특급죄인인 박근혜를 절대로 석방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저지른 죄악으로 보나 지금의 뻔뻔스러운 처신으로 보나 괴뢰역도의 구속기한을 연장시키는것이 당연하다고 일치하게 목소리를 높이였다.민심의 이런 강력한 요구에 의해 괴뢰법원이 검찰의 추가구속령장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박근혜역도의 구속기한연장이 결정되였다.괴뢰역도의 구속기한이 다음해 4월 16일까지 연장된것이다.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세상에 잘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4년간 청와대안방에 똬리를 틀고앉아 독기를 내뿜으며 온갖 악행들을 저질렀다.그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이다.지금도 남조선에서는 역도가 집권시기 저지른 각종 범죄사실들이 끊임없이 드러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박근혜역도는 쇠고랑을 차고 재판을 받는 전기간 제년의 범죄행위를 전면부인하였으며 엄살을 부리면서 법정에 나오는것을 여러차례 거부했는가 하면 졸개들을 시켜 범죄증거들을 없애버리는 등 어떻게 해서나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모면하려고 발광하였다.이런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구속기일이 끝났다고 하여 석방한다는것은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다.
문제는 박근혜역도의 구속기한연장이 결정되자 그것을 한사코 반대해나서던 괴뢰보수패거리들이 《정치보복》이라는 터무니없는 망발들을 줴치며 또다시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이다.
《자유한국당》과 《대한애국당》의 극우보수패거리들은 《사법부가 〈정부〉에 장악되였다.》느니, 《법원이 압력에 굴복하였다.》느니 하면서 제편에서 반발해나서고있다.지독한 악질친박계로 락인된 조원진이라는자는 단식롱성까지 벌리며 지랄을 부리고있다.이런 속에 보수단체떨거지들은 거리에 몰려나와 그 무슨 《인권유린》에 대해 떠벌이며 박근혜역도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망동을 일삼고있다.며칠전에도 서울에서는 극우보수단체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집회라는것을 열고 박근혜가 《정치보복》과 《정신적인신감금》을 당하고있다고 고아대면서 역도의 무죄를 주장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천하역적 박근혜의 치마폭에 매달려 그의 턱찌끼를 얻어먹으며 기생하던 인간추물들이 력사무대에서 사라질 대신 오히려 초불민심에 도전하면서 다 죽게 된 괴뢰역도를 살려보려고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는것은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가리울수 없는 핵광신자의 정체
얼마전 미국 NBC방송이 트럼프가 자국의 핵무기를 대폭 늘여야 한다고 력설한 사실에 대하여 전하였다.
방송은 트럼프가 지난 7월 미국방성에서 진행된 군부고위관리들과 안보보좌관들의 회의에서 자기 나라의 현재 핵무기보유량이 1960년대의 3만 2 000개로부터 대폭 줄어들었다는 문건을 본 후 그때와 같은 량의 핵무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 사실이 공개되자 트럼프는 NBC방송의 보도는 거짓이며 핵무기를 늘이는 문제를 론의한적이 없다고 변명하였다.그러면서 자기는 핵무기현대화를 주장하였을뿐이라고 뻔뻔스럽게 말하였다.
미국방장관도 이에 맞장구를 치면서 최근의 보도는 완전히 무책임한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날리 만무하다.
지난 8월 8일 미국은 전술핵무기현대화계획실현의 일환으로 비행기탑재용 《B61-12》핵폭탄시험을 강행하였다.그로부터 사흘만에 트럼프는 다른 나라들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기때문에 미국은 가장 강력한 핵대국으로 되여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핵패권야망에 들뜬 광신자에게서만 나올수 있는 소리이다.
다른 나라들이 핵을 보유하게 된것도 또 오늘날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있는것도 그 근원은 미국의 핵패권야망에 있다.
미국은 온 지구를 몇번이고 황페화시키고도 남을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다.오바마집권시기에 미국은 기만적인 《핵무기없는 세계》의 간판을 내걸고 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트럼프는 그 기만적인 간판마저 집어던지고 핵무기의 현대화와 그 확대를 위해 발광하고있다.《오하이오》급핵잠수함을 릉가하는 새 세대 전략핵잠수함 즉 《콜럼비아》급잠수함을 개발하며 보다 많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확보하기 위한 책동을 본격화하고있다.또한 새로운 소형전술핵무기의 개발 및 전개문제를 검토하고있다.미국에서는 다른 핵대국과 맺은 핵무기축감조약들을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들도 나돌고있다.
이런 속에서 핵무기확대와 관련한 보도가 나왔다.핵무기를 대폭 늘여야 한다는 트럼프의 망언을 NBC방송이 보도하자마자 국제사회는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제아무리 진실을 오도하려고 하여도 세계최악의 핵광신자로서의 미국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미국의 핵항공모함들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들이 세계 여러 대양들을 싸다니며 힘이 약하고 자기 의사를 따르지 않는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있다.핵몽둥이를 휘두르면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서 제도전복,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나아가서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 악의 제국이 바로 미국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마치 저들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핵위협을 받고있기때문에 할수없이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확대하고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국제사회는 유엔무대에 나서서 공공연히 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 트럼프의 발작증을 통하여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진짜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