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모형과 《주체31(1942)-107(2018)》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로 수놓아진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를 세세년년 빛내여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승리의 신심드높이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의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항일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그는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우리 조국이 온 세계가 경탄하는 사상강국, 정치강국으로 빛을 뿌리도록 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장 엄혹하였던 1990년대에 주체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극악한 포위압살공세속에서도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주체조선의 국제적지위를 비상히 높여주신 불세출의 령장이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천만군민이 수령결사옹위, 조국수호의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정의의 핵보검으로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강권과 핵침략책동도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며 강용한 기상으로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막강한 군사력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평생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닦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애로운 인민의 수령이시라고 그는 칭송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