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힘을 백배, 천배로

주체107(2018)년 2월 19일 로동신문

 

◇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하신 44돐이 된다.뜻깊은 2월에 이날을 맞이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절세의 위인에 대한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넘쳐흐르고있다.

오천일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학부장은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은 획기적인 리정표로 된다.일심단결로 존엄높고 자력자강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력사적투쟁속에서 마련된것이다.》고 토로하였다.

그렇다.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시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비상히 강화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중시정치는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이 일어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2월의 정치적사변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

◇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우리 당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켜왔다.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온것이 조선혁명이다.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속에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났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속도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쳤다.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과 더불어 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사상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깨뜨릴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

지난해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할수 있은것은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겠다는 결사의 정신, 자력자강의 무쇠마치로 야만적인 제재책동에 미쳐날뛰는 적대세력들의 정수리를 후려갈기겠다는 민족적자존심으로 심장의 더운 피를 펄펄 끓이였기때문이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모든것을 제재할수 있어도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만은 절대로 꺾을수 없다.위대한 사상정신력이 살아있는 한 사회주의조선은 끄떡없으며 혁명적대고조의 력사는 오늘도 래일도 줄기차게 흐를것이다.

◇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기적창조의 근본열쇠가 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는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의 요구, 만리마시대의 요구이다.우리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전선을 들었다놓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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