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사랑으로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살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의 첫아침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면서 온 나라 가정에 참으로 뜨거운 사랑의 축복을 보내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 아침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삼가 축원하신 온 나라 가정의 건강과 행복!
그 후더운 정과 사랑에 눈시울적시던 때로부터 한달도 못되여 인민들은 또다시 격정에 휩싸이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것이였다.
뜻깊은 그날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는 단순히 의약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 페부로 느끼도록 하게 하는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투쟁, 보람찬 투쟁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평양제약공장을 우리 나라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꾸리고 이곳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제약공장들을 다 현대적으로 개건하자는것이 자신의 구상이라고, 제약공업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평양제약공장현대화와 흥남제약공장현대화를 대담하게 밀고나가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들을 직접 취해주신 소식을 받아안고 감사의 눈물을 금치 못한 우리 인민이였다.
참으로 우리 원수님처럼 인민을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며 크나큰 은정을 끊임없이 돌려주시는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바치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였던가.
그런데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는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시여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치료, 예방에 필요한 여러가지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그리도 간곡히 가르쳐주신것이였다.련관된 부문들에서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 자재, 기술수단들을 제때에 어김없이 생산보장하고 사람들의 생활에서 항시적으로 필요한 대중약품, 상비약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약품가지수를 보다 늘이고 효능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을뿐아니라 제약공장들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제약공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펼쳐주시였으니 어찌 인민들이 감격에 목메이지 않을수 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주체35(1946)년 6월 우리 나라의 첫 제약공업기지로 창설된 평양제약공장에는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인민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공장을 안전한 지대로 옮겨 전시인민보건사업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생산보장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렵던 시기에도 현대적인 공장을 일떠세우도록 여러가지 설비와 자재들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평양제약공장에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도록 하시고 최신형의 의약품포장재생산설비들을 보내주시여 공장의 물질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대중의약품생산에서 개선을 가져오도록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평양제약공장에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이 꾸려졌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너무도 만족하시여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뒤로 미루시고 공장에 나오시였으며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