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주체107(2018)년 2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인민은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 불타는 일념을 안고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주체철생산자들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로동계급이 줄기찬 생산돌격전을 벌리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두달도 안되는 기간에 1.4분기계획을 완수한 단위들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비약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자면 결정적으로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일떠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공세의 승리는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의 생산적앙양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전력은 인민경제의 기본동력이며 석탄은 주체공업의 식량이고 중요한 동력자원이다.

전력공업과 석탄공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당의 의도대로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빛나게 실현하고 나라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세울수 있다.세멘트와 기계설비, 경공업제품들을 더 많이, 더 질좋게 생산하자고 하여도 그렇고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자고 하여도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을 추켜세워야 한다.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고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는 사업도 전력, 석탄생산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전력과 석탄생산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부각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현시기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절박한 문제이다.

지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경제봉쇄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오늘 전력, 석탄전선은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책동을 짓부시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선과 같다.전력증산의 동음, 석탄산의 높이이자 총공세의 활력이고 우리의 진군속도이다.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전력과 석탄공업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그에 토대하여 자립경제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킴으로써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정수리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주체조선의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전력공업부문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전력과 석탄생산을 앞세워 올해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전력, 석탄공업부문에 최대의 힘을 넣어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사상이 발동되면 이 세상에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만난시련을 용감무쌍히 헤쳐나가는 견인불발의 의지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도 높은 사상적각오에 바탕을 두고있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제전선전반의 활성화와 사회주의불빛, 인민의 행복이 자신들의 투쟁에 달려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점령하려는 결사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한W의 전기, 한g의 석탄이라도 더 생산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겠다는 애국충정이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끓어넘쳐야 한다.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긴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한몸이 그대로 발전기의 타빈이 되고 착암기가 되여서라도 전력과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증산투쟁,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야 한다.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는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이다.그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자강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자기 단위의 생산토대와 잠재력,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하며 그 어떤 난관도 자기 힘으로 뚫고나가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를 강화하여 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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