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천추에 용납 못할 반총련테로행위

주체107(2018)년 2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날로 우심해지는 위협공갈과 테로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적개심과 치솟는 분노를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무장을 갖춘 2명의 일본우익분자들은 총련중앙회관앞에 나타나 출입문에다 대고 여러발의 총탄을 란사하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이로 말미암아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변안전이 심히 위협당하고 건물이 파손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비난여론이 아베정권에 쏠리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이 치떨리는 중대범죄가 발생한 직접적인 책임은 일본당국에 있다.그러나 체포된 범죄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려놓은 일본당국은 아직까지도 사건을 어떤 개별적인 단체나 개인에 의하여 산생된 범행인듯이 꾸며대면서 아닌보살하고있다.일본당국의 교활한 책동은 지금까지 총련에 대한 우익깡패무리들의 반인륜적인 테로행위가 감행될 때마다 범죄행위를 묵인조장시키기 위해 써먹던 수법으로서 이제 더이상 그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다.

이번 사건은 결코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그것은 일본우익반동들이 반공화국, 반총련적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조직적으로 감행한 범죄사건이다.그렇게 말할 근거는 너무도 충분하다.

폭로된바와 같이 이번 사건의 주모자는 일본우익단체들의 전국적인 련합회라고 불리우는 극악한 반동단체에서 활약하면서 우익깡패들을 전문적으로 길러내고있는 악질적인 테로분자이다.총탄을 직접 발사한 범죄자는 바로 이자의 심복졸개로서 악명높은 폭력단에서 각종 테로와 범죄행위를 일삼던 극히 위험한 극우익깡패이다.보다싶이 범죄자들은 극우익반동단체와 깊숙이 결탁되여있으며 이 깡패조직의 지령에 따라 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이런 범죄단체들이 제세상처럼 날치고있는것은 그것을 극구 묵인비호하는 일본당국의 태도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

지금 일본당국의 반공화국모략책동과 총련조직들과 일군들을 겨냥한 탄압소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특히 반공화국적대감이 골수에 찬 아베정권은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에서 화해국면이 펼쳐지고 조선반도정세에서 완화의 조짐이 나타나자 몹시 불안초조해하면서 그 밸풀이로 야만적인 총련말살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총기테로행위는 바로 이러한 시기에 감행되였다.

지금까지 력대 일본정부들과 그의 적극적인 비호를 받는 우익반동들이 총련조직과 재일동포들에게 별의별 못된짓을 다하여왔지만 우리 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령역인 총련중앙회관에 감히 총질만은 못하였다.이번 총격사건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테로를 조장시키고 평화를 교란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내외언론들은 이번 총탄란사사건을 일본당국이 미국과 함께 대규모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고있는 때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하면서 커다란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일본당국이 재침열에 들떠 발광하다 못해 우익깡패들에게 무기까지 쥐여주어 총련중앙회관에 총질을 해대는 천추에 용납 못할 행위를 저지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총련에 대한 전면탄압의 전주곡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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