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농사와 분조관리제를 틀어쥐면 풍년을 안아올수 있다 -최근년간 해마다 다수확을 낸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일군들의 경험을 놓고-

주체108(2019)년 4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발표 5돐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에 전국의 다수확농장들에서는 정보당 알곡 10t을 내기 위한 운동의 맨 앞장에 설 목표밑에 봄철영농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그 대오속에는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최근년간 이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해마다 자체로 농사를 지어 다수확을 내는 혁신을 창조하여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하였다.특히 제1작업반에서는 논벼 최고소출을 계속 기록하여 작업반장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는 영광을 지니였다.그리하여 북지리사람들은 농장벌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백가지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를 따져가며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과학농사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 있다.하기에 어느 농장에서나 과학농사에 큰 힘을 넣고있지만 가을의 결실은 하나같지 않다.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6년전까지만 해도 자기 농장의 논에서 10t을 내기 힘든것으로 여기였던 북지리사람들이 그것을 돌파하고 오늘은 정보당 11t이상의 알곡생산목표밑에 신심에 넘쳐 투쟁하고있는 현실이 시사해주는것이 있다.

저수확포전들을 다수확포전들로 만들 때의 일을 놓고보자.

여러해전 가을 많은 포전들에서 다수확이 나왔지만 그전부터 저수확지로 알려진 포전들의 소출은 여전하였다.질좋은 거름을 더 내고 비배관리에도 왼심을 썼지만 정보당 8t의 논벼를 생산하지 못한것이였다.그러자 원래부터 나쁜 땅은 아무리 애쓴들 별수 없다, 좋은 땅에 그만큼 품들이였다면 소출을 더 높이였을것이라는 뒤말이 나왔다.

그때 일군들은 땅을 탓하는 그 목소리를 자기들에 대한 농장원들의 비판으로 받아들이였다.이쯤하면 다수확지로 만들수 있겠지 하는 허황한 기대를 가지고 과학적인 방도를 내놓지 못한 자기들이 응당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 그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농장을 찾으시고 농사를 잘할데 대하여 주신 과업을 집행하지 못하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바로하지 못한 자기들에게 있었다.

일군들은 새로운 결심을 안고 수확이 낮은 원인을 찾기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을 펼쳐들었다.농사에서 질소비료에만 매달리는 현상을 없애고 린, 카리, 규소비료와 여러가지 미량원소비료를 구색이 맞게 칠데 대한 구절을 다시금 새긴 그들은 토양분석을 해보았다.그랬더니 저수확포전들에는 하나같이 린과 규소성분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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