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강원도결의대회 진행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주체108(2019)년 4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경제건설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새겨안고 비약과 혁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가고있는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선봉에서 기적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강원도결의대회가 18일 원산시 해안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대회장으로 모여온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의 령도따라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답게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도안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인 박정남동지가 정중히 랑독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상준동지는 자력갱생은 혁명의 길이 아무리 간고하다 하더라도 자기 나라 혁명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책임지고 끝까지 수행하는 철저한 혁명적립장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검증된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라고 말하였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강원도인민들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현실은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도안의 곳곳에 발전소들을 더 건설하여 전력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식량을 자급자족함으로써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무슨 일에서나 자력갱생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세멘트, 강재를 비롯한 자재와 설비, 로력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의 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한 자력갱생기지건설을 중단없이 밀고나가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풀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사람의 자존심을 걸고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자력갱생의 무쇠발굽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강원도를 자급자족을 제일먼저 실현한 선구자도, 가장 문명하고 잘사는 도로 천지개벽시킬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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