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위대한 당을 따라 총진격 앞으로!

주체108(2019)년 4월 20일 로동신문

 

 

장엄한 봄우뢰가 메아리쳤다.

그것은 청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를 맞이한 인민의 환희, 또다시 세상을 놀래울 새로운 사변의 탄생을 예고하는 시대의 웨침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적대세력들에게 내려치는 조선의 불벼락이다.

총진격 앞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영웅적조선인민앞에 위대한 우리 당이 열렬히 호소한 이 엄숙하고도 피끓는 부름,

그것은 세상천지를 뒤흔드는 강대한 조선의 메아리, 이 나라 인민의 심장에 새로운 투쟁과 비약을 위한 백절불굴의 신념과 용맹의 불을 달아주는 위대한 4월의 호소, 강산을 진감하는 승리의 봄우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총진격해나아갑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마치시면서 필승의 신념과 무한한 혁명열을 안으시고 천지를 진감하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뜨겁게 호소하신 총진격,

경애하는 원수님을 전체 조선인민의 최고대표자이며 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는 이 땅 그 어디에나 절세위인의 심장의 호소가 거대한 진폭을 안고 메아리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그이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의 심장을 끓인다.

겹쳐드는 만난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한 강원도인민들이 총진격의 기발을 제일먼저 추켜들었다.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감격속에 접한데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새형의 무궤도전차들을 받아안은 이들의 가슴가슴은 해솟는 바다와도 같이 설레이고있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이 새로운 총진격의 앞장에서 내달리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무한히 고무된 열혈의 심장들이 동해기슭의 드넓은 광장을 가득 채웠다.험산준령에 산악같은 언제를 쌓아 전기를 생산하고 현대적인 양묘장이며 경공업공장들을 일떠세워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그들의 심장이 결사관철의 의지로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졌다.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넘치는 결의대회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민총돌격전, 총결사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자는 강원도사람들의 웨침소리가 그대로 진격의 나팔소리로 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을 쾅쾅 울리고있다.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 크게 기여한 어느 한 과학자는 텔레비죤화면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던 우리 수령님생각이 간절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했다.

《우리 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남에게 예속되거나 의존하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끊임없이 발전해나가는 주체가 선 자주적인 사회주의나라로 전변되였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 음성이 다시금 들려오는것만 같았습니다.》

위대한 력사에 대한 인민의 기억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이제 또다시 기나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 진할줄 모르는 활력을 부어주게 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받아안고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으며 다시한번 눈부시게 도약하게 될 조선의 새 기상을 세계가 바라보고있다.(전문 보기)

 


 

영웅적로동계급의 본때와 투쟁기풍으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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