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본보기공장, 애국공장에 휘몰아치는 창조와 비약의 열풍 -천리마타일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소식을 전하며-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구호를 추켜들고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해나가고있는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는 오늘 우리 조국의 전진을 가속화시키는 귀중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헌신적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자기의 혁명초소를 화선으로 여기고 명령받은 병사의 자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불가능을 모르는 투지와 결사적인 창조본때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용용한 흐름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가고있는 인민군대 생산단위들가운데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애국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천리마타일공장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8월 몸소 현지에 찾아오시여 천리마정신으로 더 높이 비약하여 새 력사를 창조하여야 하며 공장을 모든 면에서 흠잡을데 없는 본보기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안겨주신 때로부터 1, 700여일, 그 하루하루가 천리마타일공장에서는 과연 어떻게 흘러왔는가.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과에 만족을 모르며 조국의 번영을 위한 길에 기적과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는 천리마타일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영웅적투쟁소식을 우리 오늘 여기에 전한다.
대답은 오직 하나-《알았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를 받은 2014년에 천리마타일공장에서는 전례없는 혁신이 일어났다.2013년보다 55만여㎡의 타일을 더 생산한것이다.
공장이 생겨 일찌기 없었던 생산기록이였다.그런데 2015년에는 2013년에 비하여 무려 72만여㎡의 타일을 더 생산하였다.최고생산실적을 련이어 기록해나가는 과감한 돌파전은 다음해에 또다시 2013년에 비한 106만여㎡의 타일증산으로 이어졌다.이 기적적인 증산수자앞에서 설비의 능력에 대한 기성관념은 사라졌다.정말로 놀라운 새 력사를 창조한 공장에서는 2017년에도, 2018년에도 높아진 타일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였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천리마타일공장에서는 우리 조국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고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을 바라지 않는자들이 보란듯이 증산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려가고있는가.
천리마타일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일본새에서 제일 미더운것은 당의 명령과 조국의 부름에 결사의 의지로 화답해나서는 절대성, 무조건성의 투쟁기풍이다.
2년전 2월초, 공장앞에는 긴급과제가 제기되였다.려명거리의 70층과 55층살림집 바깥벽에 붙일 타일을 한달동안에 생산보장하는것이였다.
정황은 매우 긴장하였다.두달은 걸려야 할수 있는 생산량이였다.한창 보수중에 있는 설비는 40일이 지나야 가동할수 있었다.겨울철타일생산은 상상도 못해본 일이였다.보다 난감한것은 분해해놓은 흐름선을 인차 조립할수 없는것이였다.교체해야 할 600여개의 피대바퀴가 준비되지 못한 상태였다.설계에 따르는 외벽타일형타도 없었다.정상적인 보수계획에 따라 피대바퀴가 도착하자면 한달, 외벽타일형타를 새로 구입하자고 해도 그만한 기일은 걸려야 했다.
온 나라가 지켜보고 세계가 지켜보는 려명거리의 완공날자가 수만㎡나 되는 외벽타일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있었지만 공장의 실정은 그 중대한 과제앞에 불가능이라는 대답밖에 나올수 없는 형편이였다.
곧 일군들의 비상협의회가 열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