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엄정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4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천명된 북남관계,조미관계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은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시정연설은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들의 책동으로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맞게 바로잡아나가기 위한 력사적선언이며 여기에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새로운 민족사를 써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

지금 온 민족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밝혀져있는대로 북남선언들이 변함없이 고수되고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정세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보수세력들은 겨레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기대와는 배치되게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망치는 부실한 행위만을 일삼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우리의 원칙적립장에 대해 《통첩》으로 매도하면서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실패한 대북정책》이니,《외교안보팀 교체》니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비난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다.

《바른미래당》과 보수언론들,《대북전문가》로 자처하는 보수패거리들도 현 《정권》에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있다,옳바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줴치면서 미국과의 철저한 공조를 운운해나서고있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리행과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어보려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거리들의 반통일,반평화,반민족적망동은 겨레의 엄정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생겨난 첫날부터 민족을 위한 좋은 일은 고사하고 해로운짓에만 앞장서 날뛰여온것이 보수역적패당이다.

북과 남이 새로운 려정의 출발을 선언하며 이룩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을 부정하다 못해 《1년의 짧은 평화를 누린 대가로 10년의 안보태세를 심각하게 저해시킨 참담한 해였다.》고 악랄하게 헐뜯으며 북남관계를 과거에로 되돌려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까마귀는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다.

민족적량심도 인간적체모도 상실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매국노,패륜아들이 남아있는 한 우리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피해와 재난은 더욱 심해지고 장기화될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걸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력사적흐름에 도전해나서는 반통일역적들을 씨도 없이 영영 쓸어버리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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