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무고한 민간인참사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지난 7월 31일 아프가니스탄서부 파라흐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뻐스가 테로분자들이 매설한 지뢰에 걸려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뻐스에 탔던 사람들중 30여명이 죽고 1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사망자들속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도 있었다.부상자들이 중태에 빠져있는것으로 하여 사망자수가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한 관계자는 《운수가 사나운 뻐스가 지뢰에 걸려 폭발하였다.》고 말하였다.실로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말이다.
수많은 민간인들,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생명을 순간에 앗아간 범죄사건을 과연 《운수》에 비유할수 있겠는가.사실 그들에게는 아무러한 죄도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전란과 류혈참극의 희생물로 되고있는 사람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다.
얼마전 나이제리아에서 장례식에 참가하고 돌아오던 사람들에 대한 테로분자들의 공격으로 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리비아의 수도 타라불스부근의 한 이주민수용소에 치명적인 공습이 가해져 50여명이 죽고 13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말리에서는 3월과 6월에 발생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200명이상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이밖에도 이라크, 수단, 뜌니지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분쟁과 테로의 희생물로 되였다.
사실들은 정세가 불안정하고 테로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들에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안전이 얼마나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대립과 충돌,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여러 나라에서 정치적안정이 파괴되고 무장조직들사이에 세력다툼이 벌어지고있으며 테로행위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그런 나라들의 대다수가 지난 시기 《자유》, 《민주주의》의 간판을 단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국가주권을 유린당했던 나라들이다.이 나라들이 선사받은것은 평화가 아니라 정치적불안정, 교파간, 종족간 대립과 모순뿐이다.
이 나라들은 오늘까지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있다.각종 테로조직들이 머리를 쳐들고 세계의 각지에서 테로행위를 일삼고있다.
비극은 제도전복의 희생물, 테로범죄의 직접적피해자가 다름아닌 무고한 민간인들이라는데 있다.이것은 외세에 의해 주권이 유린, 롱락당하면 인권이 무참히 말살당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재앙을 당한 사람들이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는 나라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련속포화
- 그는 왜 총을 잡았는가 신의주시 남송동에서 살고있는 리용녀전쟁로병의 수기집을 펼치고
- 경제발전에 힘을 넣고있는 라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