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8th, 2019

사설 : 일군들은 대담하게 작전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자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일군들에게는 참으로 중대하고도 무거운 책임이 지워져있다.당중앙의 권위, 당의 전략적구상실현이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고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이 일군들의 헌신성과 투신력에 의하여 좌우되고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일군들이 분발하는것만큼 혁명이 가속화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일군들은 대담하게 작전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자, 이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뜻이고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높은 책임성과 정열, 사업의욕을 가지고 맡은 사업을 실속있게 작전하고 짜고들며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모든 일군들이 기수, 견인기가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무책임한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적하시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배심있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분신이 된다는것은 최고령도자동지와 생각도 실천도 풍모도 하나가 된다는것이다.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심장을 끓이며 무엇을 하나 설계하고 작전하여도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하고 불같은 정열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닮은 우리 시대 일군들의 참모습이 있다.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일군들이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일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참뜻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일군들의 대담성과 적극성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정의 발현이다.

대담성과 적극성이 당을 믿는 마음에서 생긴다면 소심성과 눈치놀음은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데서 나온다.일군들의 당에 대한 믿음은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담력과 배짱을 낳게 하는 원천이다.

당에 대한 믿음, 이것은 우리 일군들의 삶의 근본요구이고 모든 사고와 실천의 정신적기둥이다.사람이 일하는 과정에는 과오도 범할수 있고 처벌을 받을수도 있다.일군들이 책임과 후과를 두려워하여서는 무슨 일 하나 똑바로 해나갈수 없다.더우기 오늘과 같이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선구자, 개척자가 되여야 할 일군들이 우유부단하고 눈치놀음을 한다면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이 제대로 실현될수 없고 혁명의 전진이 드티게 된다.

우리 당은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주었다.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한 일군에게서는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놓고 흥정하려 하거나 책임한계를 따지며 저울질하는 현상, 당정책집행에서 연구와 창발성이 없이 그저 되받아넘기면서 말이나 듣지 않고 문제나 서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자기 단위 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제살궁리만 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당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고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불같은 충정을 지닌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용감무쌍하게 돌진할수 있다.

일군들의 대담성과 적극성은 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여러가지 블로크를 생산하여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보내주고있다.

-천리마건재종합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서해포구의 보물고에 넘치는 어버이사랑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왔습니다.》

대를 두고 내려오면서 우리 인민은 건뎅이와 멸치, 조개젓을 비롯한 갖가지 젓갈을 담그어먹었다.

오랜 력사를 가진 우리의 젓갈문화는 오늘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

젓갈가공의 공업화가 실현되였다.맛좋고 영양가높은 각종 젓갈제품이 공장에서 꽝꽝 생산되고있다.그 공장이 바로 서해기슭의 금산포에 자리잡은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이다.

과연 그 누가 젓갈가공의 공업화에 대해 생각하였던가.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 젓갈가공공장을 특별히 건설한것이 아니다.아무리 자금과 자재, 로력이 많이 들더라도 인민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없는 공장도 지어야 한다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력사상 처음으로 젓갈가공공장이 일떠섰다.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산포의 돌밭길을 걸으시며 우리 나라에 젓갈가공공업화의 새 력사를 창조해주시였다.

금산포앞바다 능금도에 주변의 자연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솟아난 덩지큰 생산건물들과 아담하고 산뜻한 생활건물…

번듯하게 포장된 공장의 마당가엔 바다에서 잡은 건뎅이, 멸치 등을 받아들이는 부두가 있다.이곳을 찾은 우리는 공장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볼수록 감탄이 절로 터져나왔다.

우리 원수님 아니시면 세상에 둘도 없는 이런 공장이 어떻게 생겨날수 있겠는가.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한술이라도 보탬을 주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긍지와 보람이 차넘친다고,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서해포구의 보물고나 같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와 만난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들에게 공업적인 방법으로 만든 맛좋은 젓갈품을 안겨주는 문제를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삼복의 무더위가 최절정에 올랐던 지난해 8월 7일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였겠습니까.》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 무더운 삼복철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날 생산현장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복도벽면에 젓갈문제와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교시가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고 또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격정에 젖은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니 가슴이 젖어든다고,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를 회고하시며 젓갈품에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그때 수령님께서는 건뎅이젓같은 젓갈품만 잘 만들어 팔아도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는데 우리는 30여년전 수령님의 교시를 오늘날에 와서 집행하게 되였다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사랑하신 인민, 바로 그 인민들의 식생활에 한가지라도 보탬을 주시려 누구도 해보지 못한 젓갈가공공업화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이렇듯 멋들어진 젓갈가공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우리 원수님.

못 잊을 사연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가슴에 추억의 물결이 파도쳐왔다.

아직은 터전밖에 없고 보이는것은 먼지날리는 버럭투성이뿐이였던 이곳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처음으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그날은 네해전 3월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설비배치와 생산조직, 경영활동을 합리적으로 할뿐아니라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젓갈가공공장을 건설하며 생산준비와 숙성, 주입과 포장을 비롯한 모든 생산공정들을 무인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력량으로부터 시작하여 설계문제, 자재보장대책문제에 이르기까지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머지않아 일떠서게 될 공장의 이름도 《금산포젓갈가공공장》으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에 떠받들리여 금산포전역에서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

두해전 1월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이곳에 령도의 자욱을 남기시며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그날은 이 고장에서 보기 드문 맵짠 추위와 칼바람이 휩쓸던 날이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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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풍모-혁명선배존대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혁명선배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는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이며 혁명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가 혁명선배로 부르는 전세대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며 영웅적위훈을 수놓아온 사람들이다.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후세대사람들이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이며 혁명적의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시대의 영웅들과 공로자들을 내세워주며 후대들을 사랑하고 사회적으로 돌보아주어야 할 대상들을 적극 보살펴주는 아름다운 미풍이 더욱 꽃펴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선배를 존대한다는것은 혁명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가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은 세대가 혁명선배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혁명위업이 대를 이어 전진할수 있으며 빛나게 완성될수 있다.

혁명선배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며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그리하여 그들이 혁명선배라는 영예감을 가지고 로당익장하면서 자기의 한생을 긍지높이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혁명선배존대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어느해 12월 이른새벽이였다.집무실에서 문건을 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어느 한 전쟁로병의 이름을 부르시며 그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물으시였다.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혁명위업에 충정다하도록 그의 건강을 잘 돌봐줄데 대하여 일군에게 특별히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가 종합검진을 언제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검진날자를 말씀올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뜸 검진결과를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이르시였다.일군의 가슴속에 놀라움과 함께 뜨거운 격정이 솟구쳐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가 섭생을 잘하도록 하며 치료시간과 약먹는 시간을 무조건 지키도록 할데 대하여 재삼 당부하시였다.

그 시각 일군은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면서 혁명선배를 진정으로 존대하고 아끼며 위하시는 그이의 혁명적도덕의리심을 가슴뜨겁게 체험하였다.

완공단계에 이른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돌아보실 때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전사한 인민군렬사들을 안치한 묘의 묘주는 우리 당이라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인민군렬사들의 영웅적위훈을 후대들에게 길이 전해주는 의미에서도 그렇고 혁명선배들에 대한 도덕의리의 면에서 놓고보아도 마땅히 우리 당이 인민군렬사묘의 묘주가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항일혁명투사들, 전쟁로병들을 비롯하여 혁명의 각이한 년대들에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든 전세대들은 자신의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쏟고 위해주고싶으신 더없이 귀중한 혁명선배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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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애국심을 안고 떨쳐나서야 한다 -올해 상반년도 산림복구전투진행정형을 놓고-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산림복구전투 2단계 과업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의 상반년기간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조국의 모든 산을 푸른 숲으로 우거지게 하려는 천만군민의 애국열의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이 나날 봄철나무심기와 종자파종 그리고 현대적인 도양묘장과 시, 군모체양묘장 나무모온실, 산림연구원건설을 비롯하여 산림복구사업전반에서는 또 한걸음의 전진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인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정치적사업이며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산림복구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도 조국의 산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갔다.

산림복구전투의 병기창인 양묘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졌다.

라선시와 평안북도, 남포시,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토지절약형, 로력절약형의 현대적인 양묘장건설을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틀어쥐고 설비제작설치와 운영준비를 다같이 내밀어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라선시에서는 건축물공사를 끝내고 설비들의 제작과 설치도 기본적으로 해제꼈다.

만경대구역, 강동군, 력포구역, 룡성구역, 태천군, 운산군, 장연군, 곡산군, 중화군, 경성군, 온천군을 비롯한 군, 구역들에서는 모든것을 자체로 보장하면서 올해에 계획된 모체양묘장의 나무모온실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쳐나갔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서도 혁신이 일어났다.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식수절 하루동안에만도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그 앙양된 기세로 련속공격전을 벌려 상반년기간 15만여정보에 대한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

뿐만아니라 심은 나무가꾸기와 사방야계공사, 산불 및 병해충피해막이에 큰 힘을 넣어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게 하였다.

금야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보아주시고 이름지어주신 《금야흑송》을 더 많이 심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바치였다.

은률군에서는 봄철나무심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나무모생산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김형직군에서는 나무심기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는것과 함께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 나무모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우시군과 시중군, 창성군, 린산군, 연탄군, 은정구역을 비롯한 각지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제적가치가 있는 좋은 수종의 나무를 많이 심어 자기 지역의 산들을 실지 쓸모있는 황금산으로 더 잘 가꾸어나갔다.

올해 봄철에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주변의 산들에 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고 사름률을 최대로 높이였다.산림연구원건설에 동원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5개 호동의 기본청사를 포함한 10여개 대상의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이렇듯 당정책관철에서의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간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산림복구전투의 전 과정이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진행되여 혁신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상반년기간에 성과와 함께 반드시 극복해야 할 편향들도 나타났다.(전문 보기)

 

-강원도양묘장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린산군에서-

-대동군 학수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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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린 《안보》소동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때를 만난듯이 《안보》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자한당》과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은 그 무슨 《위험한 도발》이니, 《결의위반》이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면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무효화해야 한다는 대결망언을 마구 쏟아내고있다.《자한당》 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은 《고집스러운 친북정책》이 오늘의 《안보위기》를 불러왔다고 현 당국을 물고늘어지면서 《안보역주행》을 검토하는 《안보국회》를 개최하겠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지어 미국상전에게까지 불평을 부리면서 《자체핵무장론》을 또다시 들고나오고있다.

현실은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안보위기》를 고취하여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어떻게 하나 전쟁위험이 최극단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돌려세우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우리가 진행한 신형잠수함공개와 그에 이은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은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자위적행동으로서 결코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우리의 군사적조치는 긴장완화와 평화의 기류에 역행하여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책동에 매달리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온 민족앞에 확약하였다.이에 따라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과거의 대결악습을 버리지 못한 군부호전세력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소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 각종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긴장격화를 부채질하였다.

우리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무력증강소동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해 경종을 울리면서 그런 무모한 행위를 걷어치울것을 한두번만 요구하지 않았다.하지만 호전광들은 내외의 우려와 규탄을 무시하고 도발행위에 계속 매달렸다.최근에는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반입하고 미핵전략잠수함을 부산항에 끌어들였는가 하면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도입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였다.이것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란폭한 위반인 동시에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고 정세악화를 부추기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라는데 대해서는 더 론할 여지가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의 죄악을 돌이켜보고 자중할 대신 동족의 정당한 군사적대응조치들에 대해 터무니없이 악다구니질을 해대다 못해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페기》까지 운운하며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다.여기에는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면서 《안보위기》가 조성된듯이 법석 떠들어 여론을 오도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입만 벌리면 《북의 도발과 위협》을 외워대고 쩍하면 치졸하기 짝이 없는 《안보》광대극을 펼치면서 대결기운을 고취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상투적수법이다.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안보》소동에 광분하는 역적무리의 추악한 기질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시대착오적인 《안보》소동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역적패당이 저들의 속통에 맞지 않는다고 하여 미국상전에게 앙탈질을 해대면서 《자체핵무장론》까지 꺼내든것은 사실상 제 처지도 모르고 세상 돌아가는 형편도 모르면서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는 얼간망둥이들의 자살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낡아빠진 《안보》북통을 필사적으로 두드려대는 남조선보수패당이야말로 남조선에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전쟁망령을 불러오는 도깨비무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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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력사를 찬미하는 해괴한 추태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는 지난 조선전쟁에 가담하였던 추종국가고용병들을 끌어들인 가운데 《유엔군참전의 날》기념식이라는것이 벌어졌다.그런가 하면 미국에서 진행된 정전협정체결 66년과 관련한 놀음에 《축하메쎄지》라는것을 보내는 등 낯뜨거운 친미추종극들이 연출되였다.그야말로 지난 조선전쟁을 도발한 침략자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쓰디쓴 참패의 력사를 미화분식하려는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그것을 발판으로 아시아와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할 흉심밑에 도발한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이였다.그러나 전쟁은 영웅적인 조선인민의 승리로 끝났으며 허장성세하던 침략자들에게 차례진것이란 참패와 죽음밖에 없었다.그것이 얼마나 몸서리치는것이였으면 당시 조선정전협정조인식에 참가했던 전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클라크가 자기는 미국력사상 처음으로 승리하지 못한 정전협정문에 수표한 첫 미군사령관이 되였다고 개탄하였겠는가.침략자들에게 있어서 조선전쟁에서의 대참패는 잊을래야 잊을수 없고 돌이켜보기조차 두려운 가장 큰 수치로 되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패배자들이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잊혀진 승리》로 둔갑시키며 그것을 《기념》하는 광대극을 벌려놓은것은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일이다.

이 파렴치한 놀음에는 그저 스쳐지날수 없는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돌이켜보면 박근혜역도는 지난 집권시기 외세와 작당하여 화약내풍기는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역도는 이런 위험한 군사적도발에 매달리면서 한편으로는 그 무슨 《유엔군참전의 날》이라는것을 지정하고 조선전쟁에 가담하였던 추종국가고용병들을 불러들여 《은혜》니, 《감사》니 하고 괴여올리는 망동을 부리였다.이것은 피로 얼룩진 침략력사를 외곡하고 합리화하는 동시에 외세를 하나라도 더 끌어들여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할 흉심의 발로였다.

이번에 남조선에서 벌어진 《유엔군참전의 날》기념식이라는것도 마찬가지이다.그것은 외세와 결탁하여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의 참극을 재현해보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침략전쟁력사를 찬미하는것은 결국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외세와 함께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만회해보려는 범죄적기도를 드러낸것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외세추종의 종착점은 파멸이다.력대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던자들의 비참한 말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미화분식하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미련한짓에서 손을 떼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울에서 반일, 반보수투쟁 전개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보도들에 의하면 3일 서울에서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제재조치와 이에 추종하는 보수세력을 규탄하는 투쟁들이 전개되였다.

6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력사외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시민행동》의 주최로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주변 소녀상앞에서 일본과 그에 추종하는 친일적페세력을 규탄하는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1만 5 000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배제한 일본에 군사정보를 주어야 하는가고 하면서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운동에 적극 참가하자고 호소하였다.

이번 기회에 친일파 《국회》의원들도 내쫓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일본의 타격을 받고도 《대응해서는 안되고 신중해야 한다.》, 《일본은 치밀하며 우리는 아직 일본을 몰라도 너무도 모른다.》고 하는자들은 모두 신친일파, 21세기 매국노, 토착왜구라고 비난하였다.

아베의 특사나 다름없는 《자한당》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신친일파들이 자기 본성을 드러낸 지금이야말로 이들을 한꺼번에 소탕해버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그들은 목소리를 높이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항의행동을 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일보〉는 아베의 통신원》, 《〈산께이신붕〉의 한국지부》라고 규탄하며 조선일보사까지 행진을 하였다.

조선일보사앞에서 참가자들은 일본극우세력의 립장을 대변하며 허위, 편파, 외곡보도를 일삼는 《조선일보》를 스스로 페간할것을 요구하였다.

《조선일보》에 대한 전국민적불매운동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한편 청와대앞에서 대학생진보련합, 국민주권련대, 청년당 등이 반일, 반《자한당》 범국민집회를 가지고 일본과의 교류를 단절하며 《자한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정계에서 물러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언론들 소녀상전시를 가로막은 일본을 비난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5일 남조선 《경향신문》,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국제예술전시회에서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평화의 소녀상전시를 강제로 중지시킨 일본을 규탄하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얼마전 일본에서 진행된 국제예술전시회에 출품되였던 소녀상이 일본당국의 공공연한 압력으로 철거되였다고 단죄하였다.이번 전시회에는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을 비롯하여 그동안 일본정부의 탄압으로 전시되지 못하였던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여있었다고 사설은 밝혔다.

그러나 전시회가 개막되자마자 일본정부의 로골적인 중단압력과 우익세력의 위협에 부딪쳤으며 결국 전시회에서 소녀상이 사흘만에 강제철거되고 해당 전시회도 통채로 중단되였다고 사설은 개탄하였다.이것은 일본이 과거의 범죄에 대한 자그마한 죄의식은 물론 초보적인 인권의식도 없는 국가임을 백일하에 드러낸것이라고 사설은 비난하였다.

일본의 이러한 행태는 해외에서도 자행되고있다고 하면서 사설은 지난 2일 도이췰란드의 한 전시관에서 시작된 전시회에 소녀상이 전시되자 철거를 압박하였다고 까밝혔다.

사설은 이보다 앞서 어느 한 기념관에 전시되였던 10cm도 채 안되는 작은 소녀상마저 일본정부가 기념관측을 압박하여 철거하도록 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규탄하였다.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해 경제침략으로 보복하고 예술마저 짓밟는 일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사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대통령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을 개발할것이라고 경고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5일 성명을 발표하여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성명에서 조약의 페기를 초래한 미국의 행위가 불가피하게 전략무기축감조약을 포함한 전지구적인 안전구도를 파괴하고 그 가치를 떨어뜨릴것이라고 하면서 그러한 각본은 무의미한 군비경쟁의 재개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현 사태를 고려하여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의 개발 및 생산, 배비를 위한 미국의 앞으로의 행동을 면밀히 주시할것을 국방성과 외무성, 대외정보국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로씨야는 조성된 사태를 무시할수 없으며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하였다는 믿을만 한 정보가 입수되면 부득불 그러한 미싸일개발에 달라붙지 않을수 없을것이라고 그는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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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과 프랑스사이에 새로운 무역분쟁이 일어나겠는가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프랑스가 자국에서 경영활동을 벌리고있는 미국의 정보기술회사들에 세금을 부과하는 조치를 취하였다.그에 따라 미국의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회사는 프랑스에서 얻는 수익의 3%를 세금으로 징수당하게 된다.

이번 세금부과조치는 회사의 본부가 어디에 자리잡고있는가가 아니라 기본수익을 어디에서 얻는가에 기초하여 적용된다고 한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경우 본부는 아일랜드에 있다.그러나 이번 조치가 프랑스에서 적어도 2 500만€의 수익을 얻는 외국의 정보기술업체들에 한해 취해진것으로 하여 이 회사들도 적용대상이 되였던것이다.

미국에 있어서는 시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5대정보기술업체들중 4개의 회사에 대한 프랑스의 새로운 세금부과조치가 유럽과 미국사이의 무역갈등을 다시금 부채질할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미통상대표는 성명에서 현재 행정부가 프랑스의 조치를 주시하고 대응조치들을 검토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법에 따라 자기에게는 외국의 불공평한 무역활동을 조사하고 행동을 취할 전권이 부여되여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은 프랑스와 타협하려 하지 않고있다.하지만 한쪽에서는 문제처리를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

프랑스도 물러설 자세가 아니다.

프랑스의 한 관리는 자국이 주권국가로서 세금의 도입과 관련한 결정들을 독자적으로 채택하고있으며 앞으로도 조세정책에 관한 결정들을 결심대로 채택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영국도 이를 환영하고있다.

이번 상황이 중미무역전쟁을 련상케 하고있으며 그것이 유미사이의 전략적균형에도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여론이 나돌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한 신문에 《미국이 프랑스를 중국의 품으로 떠밀고있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은 프랑스와 미국사이의 분쟁이 유럽시장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있는 중국에도 작용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만일 이번 사건으로 대서양량안관계가 악화되면 유럽나라들이 자기의 정책방향을 미국이 아니라 중국에로 전환할수도 있을것이라고 추측하였다.그렇게 되는 경우 《중국위협》론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던 미국의 시도는 좌절되게 될것이라고 글은 지적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중미무역전쟁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있다.쌍방에 양보할 기미가 없어 그것은 더욱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중미무역전쟁의 상황이 묘연한 가운데 미국이 과연 프랑스와의 무역전쟁에 나설수 있겠는지에 대해 여론들은 각이한 주장들을 펼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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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치한 기만극

주체108(2019)년 8월 8일 로동신문

 

지난 6월 일본집권자가 20개국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모든 녀성들이 빛을 뿌리는 사회를 건설하는 본부》라는 주제의 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그는 녀성들에 대한 온갖 폭력의 근절을 지향하며 가정내 폭력을 비롯한 각이한 곤난에 직면해있는 녀성들에 대한 지원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녀성활약》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중점방침》을 결정하겠다고 수선을 떨기도 했다.

지난 3월에도 그는 도꾜도내에서 열린 국제녀성회의에 참가하여 모든 소녀들이 12년간의 질높은 교육을 받을수 있는 세계를 지향한다는 내용의 결의를 확인하고저 한다, 녀성들이 다양한 로동방식을 취할수 있도록 로동제도의 개혁을 추진하고있다 등으로 치적자랑을 하다가 일본에서 녀성들의 취업률이 대폭 상승하고있다고 제법 흰소리를 쳤다.

지어 국제녀성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온 한 노벨평화상수상자와의 회담후에 가진 공동기자회견이라는데서 《〈녀성들이 빛을 뿌리는 사회〉의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지혜를 합치고 협력을 더욱 추진하겠다.》고 노죽을 부리였다.

분석가들은 일본집권자가 녀성문제해결에 《각근한 성의》를 보이고있는것은 국제적으로 일본의 영상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될 궁색한 처지에 빠졌기때문이라고 비평하고있다.

결코 무리한 평가가 아니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집권자는 《녀성문제해결》이라는 현란한 구호를 내들고 그것이 자기의 《중점과제》인듯이 요란하게 선전하였다.하지만 그것이 기만술책이라는것은 오늘의 현실이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녀성들의 처지가 개선되기는커녕 녀성천시, 녀성차별행위가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많은 녀성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여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활법칙이 판을 치는 일본에서 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잔인한 살인범죄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지난 6월 가나가와현의 한 아빠트에서 50대의 녀성이 2명의 범죄자에게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고 사망하였다.그로부터 얼마후에는 해안가에서 남편에 의해 살해된 녀성의 시체가 발견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시가현에서 남편이 화가 난다고 하여 안해를 칼로 찔러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지난 7월 28일 오사까시 기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범죄자가 녀성의 목을 바줄로 조여 살해하였다.

초보적인 륜리마저 사라져버린 일본에서는 녀성들에 대한 성폭력을 비롯한 온갖 형태의 학대행위들이 끊기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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