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결사관철전으로 끓어번지는 상원전역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점령에 떨쳐나선 상원의 미더운 로동계급이 7월 하순에만도 계획외에 수천t의 세멘트를 더 마련하여 대건설장들에 보내주었다.
당정책관철의 성패여부가 전적으로 상원로동계급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시며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당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전체 상원로동계급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로동계급의 애국충정을 최대로 분출시켜 세멘트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기 위한 첨입식정치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힘있는 구호들과 속보판들을 생산현장마다에 기동적으로 전개하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있다.여기에 각지에서 달려온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의 출근길선동, 현장경제선동, 혁신자축하공연, 시랑송발표 등 집중경제선동활동으로 하여 온 명당지구가 증산투쟁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곳 참모부에서는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하여 월별, 주별, 일별생산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각종 원료, 연료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설비리용과 로력조직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특히 광석생산기지들에서 원료생산을 끌어올리는 한편 장마철조건에 맞게 소성로와 분쇄기를 비롯한 주요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성있는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타는 열의밑에 하루하루를 혁신과 위훈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운영중이던 소성로에서 뜻밖의 정황이 발생한적도 있었고 억수로 내린 장마비에 석회석을 운반하는 도로가 뭉청 패여나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원로동계급은 식지 않은 소성로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고 밤을 꼬박 새우면서 도로보수를 진행하여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석회석을 원만히 보장하였다.낮과 밤이 따로 없이 예비부속품과 자재를 마련하고 설비가동중에 정황이 조성될 때마다 락반처리와 불판교체를 지체없이 진행하고있다.
전반적인 공정운영을 보다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머리를 쓰며 세멘트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사소한 기술혁신이라도 모두 받아들이기 위해 정열적으로 탐구하고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 조합원료직장, 중앙조종실을 비롯하여 모체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의 영예를 다시한번 높이 떨칠 일념 안고 증산투쟁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 삼청광산, 화천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부강조국의 억척의 기둥이 될 애국의 마음 안고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각지 인민들의 뜨거운 지원열의는 상원로동계급의 증산열의를 크게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