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적극화되는 우주개발움직임

주체108(2019)년 8월 12일 로동신문

 

로씨야가 글로나쓰와 북두항법위성체계의 평화적리용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로중정부간 협정을 비준한것을 비롯하여 최근시기 여러 나라에서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 활동이 적극화되고있다.로중 쌍방은 글로나쓰체계관측소를 중국령토에, 북두체계관측소를 로씨야령토에 설치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얼마전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안전리사회협의회에서 2030년까지 우주개발분야에서 나서는 국가정책기본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국가발전계획을 수행하고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주에서 주도권을 쥐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올해 《쏘유즈》로케트를 20~22차례 발사할 계획을 발표한 로씨야는 우주개발분야발전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중국은 2022년까지 독자적인 우주정류소를 완성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박차를 가하고있다.최근에도 중국은 주천위성발사쎈터에서 운반로케트로 기구위성과 《BP-1B》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

지난 시기 렬강들의 방해책동과 자금사정 등으로 하여 선뜻 발을 들여놓기 저어하던 발전도상나라들이 우주연구 및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여들고있다.

이란의 연구사들은 미국의 제재로 설비와 기술의 반입이 금지된 속에서도 새로운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준비를 갖추어나가고있다.우주관련부문의 한 인물은 이란의 10여개 대학들과 수백개이상의 관련부문들의 호상 협력밑에 우주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인디아에서 지난 7월 달탐사를 위한 무인우주비행선 《챤드라얀-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궤도에 정확히 진입한것을 인디아우주연구기구가 확인하였다.이보다 앞서 있은 발사에서의 실패원인을 퇴치하고 끝끝내 성공시켰던것이다.

먄마에서도 우주개발계획을 세우고 국가적인 힘을 넣고있다.이 나라는 자체의 소유권을 가진 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먄마가 계획을 실현하는 경우 국내총생산액은 3~5% 증가될것이라고 한다.

국제적으로 우주개발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이 분야가 경제발전과 밀접히 련관되여있기때문이다.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경제전반에서 큰 리득을 얻을수 있다는것은 실천으로 증명되였다.인류는 이미 그 덕을 보고있다.전지구위치측정체계, 통신위성들을 통해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위치를 정확히 알수 있으며 언제든지 지구의 임의의 대상과 통신련계를 취할수 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우주개발은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으며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가고있다.세계 많은 나라가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전문가들은 세계경제발전전망은 우주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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