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정세악화를 초래하는 무력증강책동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선반도평화기류에 역행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남조선군부는 현재 미국으로부터 10여대의 스텔스전투기 《F-35A》를 올해말까지 반입하여 실전배비하는 계획을 적극 다그치고있다.이미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한 호전광들은 《탐지 및 추적능력제고》에 대해 떠들면서 정찰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첨단무장장비들을 새로 구입하려 하고있다.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특수작전용무인기, 해상고고도요격미싸일 《SM-3》, 공중급유기의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한편 《전력공백》을 메운다고 하면서 잠수함성능개량과 경항공모함건조, 각종 구축함과 전투기개발을 추진하고있다.우리 내부에 침투하여 대상들을 타격하기 위한 《신속대응사단》, 《선견작전대대》 등을 내올 기도도 드러냈다.얼마전에는 그 무슨 《다양한 안보위협대비》를 운운하며 올해보다 8%나 늘어난 력대 최대의 2020년도 국방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이런 움직임은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서 북남관계가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던 과거의 대결시대를 방불케 한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의 흐름을 계속 추동하자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은 물론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반입을 비롯하여 상대방을 반대하는 온갖 도발적인 무력증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하지만 남조선호전광들은 앞에서는 《화해와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돌아앉아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악습을 여전히 드러내면서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를 란폭하게 짓밟고 무력증강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이자들의 호전적정체는 이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이 채택된지 보름도 안되여 명백히 드러났다.당시 남조선호전광들은 북남관계가 아무리 좋아져도 《강력한 국방력이 필요》하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우리 겨레의 드높은 통일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호전광들은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대형수송함진수식놀음에서도 《확고한 대비태세확립》에 대해 고아대며 극도의 대결기운을 고취하였었다.
지금 남조선에서 북침을 노린 무력증강소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대결야망실현에 환장하여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망동의 연장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무력증강책동은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와 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속에 칼을 품지 않았다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굳이 외부로부터 최신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무력증강에 광분할 리유가 없다.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책동이 얼마나 위험하며 그것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에 얼마나 커다란 해독적후과를 끼쳤는가 하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잘 말해주고있다.하지만 남조선호전광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대규모의 무력증강계획실현에 서슴없이 나서면서 긴장완화분위기를 심히 해치고있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계속 고조되여 조국통일에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이에 역행하여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무력증강책동에 미쳐날뛰면서 대결전쟁기운을 몰아오는것은 온 겨레의 평화와 통일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