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안겨주시려 -갈마식료공장을 찾아서-
갈마식료공장!
우리 원수님께서 친히 그 이름을 달아주신 공장에 들어서는 우리의 가슴은 마냥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파도우에 펄떡이며 뛰여오르는 물고기를 형상한 마크가 새겨진 생산건물이며 종업원들의 생산활동과 편의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꾸려진 관리청사와 공장합숙, 공원을 방불케 하는 록음짙은 휴식터, 티 한점 찾아볼수 없는 정갈한 구내…
갈마식료공장의 전경은 참으로 인상깊었다.공장에 애착을 쏟아붓는 종업원들의 마음을 첫눈에 느낄수 있었다.
《우리 공장 종업원들의 공장애는 남다른것입니다.이 명당자리에도, 건물과 설비들에도, 공장이름에도 우리 원수님의 은정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가 아닙니까.》
지배인의 말을 통해서도 이곳 종업원들의 남다른 긍지를 느낄수 있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여가려는 충정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인민들에게 맛좋은 수산물가공품을 안겨주시려는 소망이 얼마나 크시면 이 동해기슭에 현대적인 수산물가공기지를 일떠세울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터전까지 잡아주시였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장에 한해동안에만도 두차례나 다녀가시였습니다.》
공장지배인의 말을 들으며 연혁소개실에 들어서니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이 뜨겁게 안겨왔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처음으로 우리 공장을 찾아주시였던 5년전 6월의 여름날이였습니다.
그날 공장구내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갈마식료공장이라는 이름은 자신께서 지어준것이라고 하시면서 〈갈마〉라고 하면 사람들은 먼저 동해의 명승지로 소문난 갈마반도를 생각하게 된다고, 그래서 동해지구에 건설하는 이 공장의 이름을 갈마식료공장이라고 지어주었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갈마식료공장이 인민들의 식생활에 실지로 도움이 되는 공장으로, 온 나라에 소문을 내는 공장으로 되자면 이 공장에서 다른 나라 수산물가공품을 압도하는 명제품들을 꽝꽝 생산해내야 한다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뜻깊은 그 말씀을 새겨안으며 저희들은 우리 인민에게 수산물가공품도 제일 좋은것으로 안겨주시려는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결심이고 의지임을 깨닫게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 수산물가공품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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