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미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미군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인디아양에서 추종세력들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 어쩐다 하며 부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에도 오스트랄리아에서 《탤리즈먼 세이버 2019》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3만 4 000여명의 병력과 30척의 함선, 200대의 비행기가 동원되였다.영국과 일본, 뉴질랜드, 카나다무력도 참가하였다.해안지역들에서는 상륙 및 공격연습이 진행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군은 태평양상에서 남조선, 오스트랄리아, 일본과 《퍼시픽 뱅가드》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인디아양에서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일본과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이 이 나라, 저 나라를 돌아다니며 군사동맹관계강화를 운운하고있다.미국방장관 에스퍼가 오스트랄리아와 일본 등을 행각하면서 상대국의 고위인물들을 만나 군사협력강화문제를 론의하였다.
외신들은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미국내의 강경파들속에서 중국을 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게 울려나오고있는 시기와 때를 같이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냥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일이라고 하고있다.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붕》은 《일본과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미국이 인디아양에서 처음으로 공동훈련》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훈련에는 사실상의 항공모함화가 결정된 호위함 〈이즈모〉호와 프랑스해군의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 등 모두 10척의 함선이 참가하였다.활발한 해양진출움직임을 보이고있는 중국을 견제하려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고 전하였다.
미7함대의 한 고위인물은 《퍼시픽 뱅가드》합동군사연습은 지역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인디아-태평양전역에서 동맹자들과의 련합작전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무엇을 시사해주는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잠재적적수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는것이다.또 독자적으로 행동하는것보다 추종세력들을 동원한 집단적인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이 그렇다.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과의 협조에 대해 말하고있다.하지만 행동은 그와 다르게 하고있다.중국을 힘으로 제압하기 위한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이 체계의 구성요소인 레이다의 탐지범위는 중국의 주요지역을 포괄하고있다.
중국은 이미전부터 남조선에 《싸드》가 배비되면 자국에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쳐 경고하였다.그러나 미국은 끝끝내 《싸드》를 남조선에 들이밀었다.최근에 남조선강점 미군이 경기도 평택기지에서 《싸드》전개훈련이라는것을 벌린 사실이 공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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