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황한 재집권야망을 버려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파멸의 위기에 처한 남조선의 《자한당》패거리들이 최근 《보수대통합》을 떠들며 세력규합에 모지름을 쓰고있다.
당대표 황교안은 《모든 보수우파는 힘을 합쳐야 한다.》,《문재인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는가 하면 원내대표 라경원도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을 부르짖으며 악을 써대고있다.
이것은 재집권야망실현을 위한 정략적인 권모술수에 불과하다.
력대로 보수패당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제선거 등 계기때마다 서로 물고뜯던 보수떨거지들까지 긁어모으느라 분주탕을 피우며 자파세력확장에 미쳐날뛰였다.
오늘날 《자한당》패거리들이 《보수대통합》카드를 꺼내든 목적도 다를바 없다.
박근혜역도가 초불민심에 의해 탄핵된 이후 남조선보수패당은 사상최악의 위기에 놓여있다.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경북지역에서까지 지지률이 떨어지고있는 상황에서 권력장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결국 《자한당》패의 《보수대통합》놀음은 흩어진 보수잔당들을 다시 규합하여 최악의 위기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 다음해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해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의 음흉한 기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고있다.
《보수대통합》을 떠들수록 권력욕에 들뜬 황교안과 그 일당의 집권야심만 드러나고 당파간의 대립과 갈등은 더해졌다.
민중의 의사와 요구에는 아랑곳없이 《정권》찬탈에만 환장한 역적패당의 부활을 방임하는 경우 어떤 후과를 가져오겠는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제2의 박근혜《정권》이 생겨나 또다시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남조선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리라는것은 론할 여지조차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에서는 초등학생으로부터 늙은이들에 이르기까지 《박근혜잔당 구속하라》,《남북대결,전쟁추구〈자한당〉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부르며 보수패당해체투쟁을 더욱 광범히 전개하고있다.
경고하건대 불피코 파멸을 초래할 재집권망상은 애초에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저주로운 암흑의 과거를 되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자한당》패거리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반드시 처박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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