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성은 혁명인재의 제일생명

주체108(2019)년 10월 1일 로동신문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의
앞장에 설 불같은 열의
김일성종합대학에서

 

◇ 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된 뜻깊은 날이다.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 인민의 첫 대학으로 태여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70여년동안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수많은 혁명인재들을 육성하였다.

당을 따르는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에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당과 국가의 믿음직한 핵심골간들과 여러 분야의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키워냈으며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하여왔다.

얼마전에 진행된 제14차 전국교원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토론하는 영예를 지닌 물리학부의 교수 박사 임성진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김일성종합대학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룡남산의 교단을 한생토록 지키겠습니다.》

이것은 그의 심정만이 아니다.모든 학생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혁명인재로 키워나갈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의 맹세이다.

◇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이것은 혁명인재의 제일생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는 무엇보다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이다.물론 인재에게 있어서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이 요구하고 당이 바라는 인재는 결코 지식과 기술만을 알고 이 바람, 저 바람에 인생의 돛을 다는 그런 지식인이 아니다.지식과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혁명을 먼저 생각할줄 아는 령도자의 참된 전사, 오직 조선로동당기발아래서만 살며 혁명을 하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혁명인재이다.

바로 이런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당과 조국앞에 내세우는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장성강화되여온 김일성종합대학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대학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 혁명인재육성에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들과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학생들에 대한 모든 교육교양과정이 그대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로 될수 있게 사업을 보다 짜고들어야 한다.

교육자들과 일군들은 룡남산의 성스러운 교단을 지켜선 영예와 긍지를 안고 자신들부터가 당과 혁명에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신념의 기둥이 없는 교육자는 아무리 높은 실력을 지녔다고 하여도 당과 혁명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당의 혁명사상과 리론을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혁명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을 세계만방에 빛내이는 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이 될 높은 목표를 세우고 학습과 탐구에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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