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 베이징에서 성대히 진행

주체108(2019)년 10월 2일 로동신문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가 베이징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축행사들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와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 로간부대표들, 각계 대표들,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의 행정장관들, 동포 및 교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베이징에 있는 외국손님들과 중국주재 각국 사절들이 여기에 초청되였다.

1일 베이징의 천안문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대회가 진행되였다.

습근평동지와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천안문성루의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70발의 례포가 울렸으며 국가가 주악되는 속에 오성홍기가 게양되였다.

습근평동지가 중요연설을 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연설에서 70년전의 오늘 모택동동지가 이 자리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세계앞에 엄숙히 선포하였으며 중국인민은 이때부터 일떠섰다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변은 중국의 운명을 완전히 개변시켰으며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광활한 길에 들어서게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70년간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마음을 합치고 간고분투함으로써 세인을 놀래우는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날 사회주의중국은 세계의 동방에 우뚝 솟아올랐으며 위대한 조국의 지위를 건드릴 그 어떤 력량도,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의 전진의 발걸음을 가로막을 그 어떤 힘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진로상에서 중국공산당의 령도와 인민의 주체적지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견지하고 당의 기본리론과 기본로선, 기본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집행하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지향을 부단히 만족시키고 새로운 력사적위업을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중국당과 정부가 《평화통일,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견지하고 홍콩,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며 해협량안관계의 평화적발전을 추동하고 전체 중화의 아들딸들을 묶어세워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투쟁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인민해방군과 인민무장경찰부대는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격과 기본목적, 본색을 영원히 간직하고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 세계의 평화를 견결히 수호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의 어제날은 이미 인류력사에 아로새겨졌으며 중국의 오늘은 억만인민의 손에 의해 창조되고있으므로 중국의 래일은 반드시 더욱 아름다울것이다.

전당, 전군,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더욱 굳게 단결하여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심하며 우리의 인민공화국을 계속 훌륭히 공고발전시키고 《두개 백년》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힘차게 투쟁하여야 한다.

이어 열병식이 진행되였다.

습근평동지는 열병총지휘인 중부전구사령원의 보고를 받은 다음 무개차에 올라 열병종대들을 사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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