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서방의 제재에 대외경제관계확대로 대응하는 로씨야
서방의 대로씨야제재가 계속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유럽동맹리사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로씨야의 자연인과 법인들에 대한 제한조치를 2020년 3월 15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170명의 개별적공민과 44개의 단체에 대한 제재가 또다시 연장되게 되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해 3월 영국의 쏠즈버리시에서 발생한 스크리빨사건을 구실로 로씨야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개시하였다.
서방의 계속되는 제재정책이 로씨야를 정치경제적으로 고립, 질식시키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랭전의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서방의 제재는 로씨야에 경제관계를 보다 다각화하는 방향으로 나갈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있다.
9월에 들어와 로씨야는 인디아와 경제분야에서 협력할데 관한 약 50건의 협정을 체결하고 꾸바와도 공업의 여러 부문에서 공동계획을 실현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로씨야수상 메드베제브는 중국국무원 총리 리극강과 만나 전략적의사소통과 실용적협조를 심화시키고 에네르기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의 협조를 훌륭히 진행하는 동시에 인공지능과 로보트 등 고도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협조와 쌍방사이의 무역규모를 더욱 확대할데 대해 토의하였다.메드베제브는 에네르기와 농업, 공업, 항공우주, 핵에네르기 등의 분야에서의 협조가 보다 풍만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고 배가된 쌍무무역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로씨야는 이밖에도 최근시기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제23차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제5차 동방경제연단 등을 통해 세계 많은 나라와의 경제협조관계를 확대하고있다.
유라시아경제동맹, 상해협조기구, 브릭스 등 여러 국제 및 지역기구들에서 성원국들과의 협조도 적극화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은 로씨야가 서방의 제재를 타파하고 자국경제를 보다 주동적으로,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다져주고있다.
반면에 로씨야에 대한 제재에 집착하고있는 서방은 적지 않은 손해를 보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유럽동맹이 2 400억US$의 경제적손실을 입었다.
최근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자국에 대한 유럽동맹의 제재가 낡아 못쓰게 된 레코드판을 돌리는것이나 같다고 하면서 그 모든것이 유럽동맹자체에 있어서 비생산적인것으로 된다고 조소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 일군의 필수적인 자질 민감성, 주동성, 창발성
- 뒤일을 감당할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 담화-